지난 21일은 터미네이터4(Terminator Salvation)의 개봉일이었지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황당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9시30분부터 상영된 ‘터미네이터 4’가 상영중 약 30초간 화면이 사라져버리더니, 5분 이상 자막 없이 영화가 상영됐습니다. 고객들은 항의했고 결국 영화 상영이 중단됐습니다.
메가박스측은 영화를 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관객들에게 '초대권'을 1장씩 들려보냈습니다. 관객들은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초대권만 달랑 들고 온건데요.
일반적인 '예매권'은 인터넷에서 예매를 할 수 있지만, 이번에 나눠준 '초대권'은 인터넷 예매 등은 불가능하고 현장구매만 가능한 '이상한 초대권'이었습니다. 메가박스측은 "터미네이터4의 경우 인기가 많아 예매가 전체 상영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이 '이상한 초대권'은 어디다 쓰라고 준 걸까요?
같은 날 오후에는 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4’를 보러 들어갔는데 엉뚱하게 ‘스타트랙’이 약 4분간 상영된 것입니다. 관객들의 항의가 있자 메가박스측은 영화를 처음부터 재상영하는 것으로 사건을 유야무야 마무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메가박스의 신촌점에는 일찌감치 서비스 관련 불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건물주와의 주차문제 마찰로 주차할인권을 발급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영화를 한편 보면 7~9천원가량의 주차비를 고스란히 내야 합니다.
문제는 주차할인권을 발급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주차장 입구에 표시해두지 않아 영화를 보고 나오는 관람객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는 겁니다.
관객이 항의하면 메가박스측은 5천원짜리 상품권을 2장 제공합니다. 이 상품권은 팝콘과 콜라 등과 교환되는 상품권이지만, 이 또한 돈이 남아도 거스름돈을 주지 않는 '역시 이상한 상품권'입니다.
요즘 메가박스 서비스가 전 같지 않게 이상하게 돌아가는 이유를 해외 매각에 돌리는 시각도 있습니다. 메가박스는 본래 오리온그룹이 지분을 갖고 있던 것을 작년에 매각해 호주 은행 자본인 '맥쿼리'가 총 98%에 달하는 지분을 갖고 있는 호주계 극장입니다.
호주에 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긴 서비스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느긋한 곳입니다. 아마도 그쪽 기준의 보상제도가 한국에서 먹히리라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한국소비자들로선 이해할 수 없는 태도입니다.
반면 CJ그룹 CGV의 환불 규정은 훨씬 나은 편입니다.
영화 상영 중 영화가 중단되거나 중대한 문제가 생기면 그날 관람료를 전액 환불하고, 다음번 영화를 예매할 수 있는 예매권을 1매 제공합니다. 극장의 잘못이니 자신들이 변상한다는 것이죠.
또 영화가 중간에 잠깐이라도 끊기거나 불량한 화질, 사운드 등 관람객에게 불만이 나오면 그날 관람료를 환불해주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간혹 '영화가 재미없다'며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환불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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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7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원래 이래요
채보람 2009/05/27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가 이리도 답답하고,,
냠냠 2009/05/27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빈치코드 코엑스점에서 보다가 중간에 뒤집어져서 나오는데.. 그부분 재상영도 안하고, 영화관에서 눈치챘던 그 시점부터 똑바르게 틀어주더라구요. 그리고는 예매권 달랑 쥐어줌.. 뒤에 시간표가 정해져 있어서 재상영은 불가..
평일 아침.. 학생이었지만 그 황금같은 시간 변상이 없네요. ㅉㅉ
달의궁전 2009/05/27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그런제도가 있었군요 아트레온에서 소리가 갑자기 안들리는 현상이 5분가량 발생 결국 밖으로 나가 직원에게 항의하자 겨우 원래대로 된적이 있었습니다. -_-^ 사과의 말만하고 별다른 조치가없었다는 버럭!
역시
CGV가
삼성계열 아니랄까봐 [계열은 분리되었지만]
서비스 정신은 투철하군요
CGV가 삼성계열이라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CGV 강변이 처음 생길때 부터 CJ입니다...
네. 맞습니다.
삼성은 삼성물산 설립 후, 두번째로 제일제당을 설립했고.
이 제일제당은 삼성그룹의 핵심 기업이기도 했습니다.
이 제일제당이 1993년도에 삼성그룹에서 분리되어
CJ 그룹이 된 것이고요
현 CJ 그룹 회장은
이건회 전 회장의 조카입니다.
그리고 CJ 엔터테인먼트와
CGV를 관리하는 CJ 부회장 역시
이건희 전 회상의 큰 조카이죠.
삼성그룹에서
무려 40년 가까이 그룹의 계열사로 있다가
분리된 그룹이 CJ이니 만큼
기업 경영 이념 서로 유사성이 있다는 의미에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삼성계열, CJ계열이라 서비스가 투철하다고요...
님.. 이제 그만 좀 깨우치시지요...
츄츄츄 2009/05/27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예전에 CGV에서 시사회를 보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당첨된 무료 시사회)
갑자기 화면이 뒤집히고 이상하게 나오는거에요..
영화보는 사람들 다들 당황했는데, 15분쯤 쉬고 다시 상영하겠다고 죄송하다고 그러더군요
어차피 시사회라 전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렸다가 영화 끝까지 무사히 관람했습니다
(이상하게 나온 그 부분 전부터 다시 상영해줬어요)
나올때 사용기간 정해져있는 영화관람권 1장씩 나눠주더라구요..
시사회라 공짜로 봤는데 영화 관람권까지 주셔서.. 전 오히려 땡잡은 기분이 들었네요;
CGV는 2009/05/27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티켓이나 영수증같은 종이쪼가리로 주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예매만 일반티켓으로 주고 현장예매하면 종이쪼가리로 주던데
돈도 많은 기업이 얼마나 아낄려고 그런짓을하는지
친절한것은 좋지만
예매된 표는 선물용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정식으로 이쁜 티켓을 주는 게 올바르지만
현장에서 당일 상영하는 영화 티켓을 끊는 것은
그 영화를 "보기위한" 목적으로 표를 끊는 것이므로
애써, 코팅된 표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러 온 것이지,
티켓을 가지러 온 것은 아니잖아요.
오히려 저는 그런 작은 영수증이
코팅된 티켓보다 환경을 덜 오염시키고,
자원을 절약 할 수 있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영화만 정상적으로 볼 수 있다면
티켓이야 이쁘나 안이쁘나, 그냥 그렇다고 생각해요.
마케팅의 일환으로 색색의 티켓을 쓰는 거 보다
오히려 더 좋아보였습니다.
뭐.. 서로간에 생각의 차이겠지요..
티켓 모으는 사람도 있거든요
영화 본 기념으로 티켓 고이 모아서 간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너무 본인 기준으로만 말씀하시네요.
티켓 모으는 사람들한테는 영수증 형식은 좀 성의없어 보이죠. 크기도 크고 잘 구겨지고.
환경이 문제라면 코팅안한 티켓도 괜찮습니다.
그건 찬성인데 영화표다운 모습이면 좋겠다는거죠.
영화를 "보기위한" 목적만으로 티켓을 대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 알아두시죠.
마케팅의 일환으로 색색의 티켓을 쓰면
받을 때 기분도 새롭고
나중에 모아놓은 표를 다시 봐도 기분이 좋죠.
그 기분을 모르시네. ㅡ.ㅡ
디자인에 관심이 없는 분이신가보죠.
티켓을 모으시는 분이라면 어떤 티켓을 모아와 할지 잘 아실 것 같은데.
그렇다면 예매 테켓을 모아야겠다 생각하시고
예매를 하시는게 당연하겠죠.
그럼 티켓 모으는 사람은 현장 구매는 애초부터 버려두고 티켓 모으기 위해 예매만을 이용해야 한다는 건가요?
거참...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티켓 모아본 적 없으면 그냥 가만히나 있으세요~
티켓북에 퍼런 영수증 붙어 있는 거 보면 기분 진짜 별롭니다.
저도 영화 티켓을 모으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예매합니다.
티켓 모으고 싶으면 예매를 하면 되고
어쩔수 없이 현장구매를 하면 영수증이라도 모으면 됩니다.
회사가 돈 아끼려고 저런 정책을 펴는것도 이해하지만
자원을 아낄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개념 좀 가지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떼쓰지말고요.
티켓 모으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을 생각하라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추억을 간직하는것은 좋지만 그 티켓이 영화의 가치를 판단하는것은 아니지 않나요?
오히려 님 생각이 본인기준이고 지구생각은 전혀 안하시는거 같은데요... 어찌보면 이기적이지 않나요?
전 솔직히 디자인과 학생이지만 소셜디자인 일환으로 이런건 옳다고 생각합니다.
추억을 간직하는것은 좋고 저도 지난번 남자친구와 루키즈 보러 갔을때 일본서 조막만한 티켓 줘서 실망했지만...
자신의 만족을 위해 필요이상의 쓰레기와 돈을 낭비해야 할까요...
다음주에는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서비스와 환불정책을 비교할 예정입니다.
도대체 은근슬쩍 넘어가는 꾸리한 서비스들... 참 난감하죠.
또하나 극장에서 광고가 과연 합당한 일인지 따져볼 예정입니다.
영화 상영시간을 훌쩍 넘겨 10분이상 광고를 한다면
돈내고 표를 산 사람들 시간을 강제로 갉아먹는일이죠
저는 광고 보는 거 괜찮습니다.
10분씩 하면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10분 지나서 들어오는 분들도 있거든요.
어떨땐 꽤 많습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이 늦게 와서 자리찾는다고
왔다갔다거리면 부산스러워서 신경이 쓰이죠.
그럴 땐 광고가 길어서 다행이다 싶을때도 있죠.
그 사람들한테도 다행스러운 일이고요.
영화 시작전에 들어갔으니 말이죠.
그리고 표 끊다보면 대기시간이 길어서
영화시작시간이 다 되어서 표 끊을 때도 있잖아요.
극장측에서 광고틀어주면서 좀 넉넉하게 시간을 주면 고마울 때도 있죠.
흠 메가 박스;; 2009/05/27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은 돈인데;; 그리고 영화 좋아하는데 중간까지 보다가 끊어져서 나중에 다시 봐야 한다면?? 완전 짜증날듯;; 이건 마치 반전영화 결말을 봐버린 기분?? 막 뒤집어져서 나오고 소리안나오고 화면만 나오고 이런 장면 봤다가 나중에 다시 봐야한다면 이미 영화 보는 맛이;; 뚝;; 누가 먹던 음식 먹는 기분이랄까;; 환불이 아니라 정신적 손해 배상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흑흑;; 무서워서 메가박스는 안갈래요;; 영화보는 맛을 이미 망쳐버리면 환불도 필요 없음;;
cgv야탑은 2009/05/27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영시작시간 15분 이상 지나야 광고중단하고 영화보여줍니다
극장에 항의하였지만 늦게온 고객을 위한것이니 양해해 달랍니다
명목-->늦게온 고객 한둘을 위해 실질--->다른 수많은 고객의 15분을 광고수입에 이용하는 cgv야탑...
계속 항의해서 시정하겠다는 답글은 보았지만
시정되지 않고있음....
cgv가 환불을 해 준다구요? 2009/05/27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GV가 환불을 해 준다고 누가 그래요?
중동 CGV에서 영화를 보던중 영화가 끊어져 ..불이 켜지고
잠시뒤 담당자가 나와서 5분뒤에 계속 상영된다고 사과하고...
끝이던데요....평일이라 관객이 10명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항의하는 관객이 없어서 그런지...5분 이상 기다렸다가....
영화가 계속 상영되었고....끝나고 갈때 밖에서 사과 인사한번
없더이다.....
곰탱이 2009/05/27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영화보다가 뒷부분 필름 말려서 한 3번 중간에 끊겼거든요
뒷부분 한 5~10분 정도였는데 영화표 환불하고 예매권도 받았구요
근데 뒷부분 10분때매 다시보기는 힘들듯 ㅠㅠ....................
-_- 2009/05/27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GV는 티켓에 12시 30분이라고 표시돼 있으면 30분부터 10분간 광고 보여주고
40분이 되어야 상영 시작하는데 메가박스는 어떤가요?
메가박스와 CGV가 비슷한 수준입니다.
소비자들은 주차비는 주차비대로 내고, 시간은 시간대로 허비하면서 극장측 수익을 올리는 광고를 보고 있어야 하니 기가 막힌 노릇입니다.
이같은 광고 관행이 불법은 아닌지 여부를 한번 조사해보겠습니다.
catherine 2009/05/27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가박스 삼성점 정말 실망입니다.
영화보려고 앉아있는데 비키라고 그러길래 표를 확인했더니 좌석이 똑같더군요
어떻게해야하냐고 불러얘기했더니 기다리래요. 영화시작할때까지 다 서서 기다리다가
한쪽이 강하게 항의하니 몰래 들여보내고 우리는 젤 앞줄서 보라더군요.
영화보러 일부로 온 교통비, 무엇보다 중요한 시간...
그래서 됐다고 환불해달라고 했고 초대권 드릴까요?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됐다그랬습니다. 정말 성의도 없고 처리하는데 시간많이 걸리는 삼성점입니다.
제가 당한 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런 일들을 널리 알리는 건 소비자의 권리를 찾는 중요한 활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분하게 조목조목 잘 따져주셨네요. 메가박스측도 어서 시정하였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점점 더 외면받겠죠.
자신이 당한 일이 아니더라도 부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자 불매운동 고고~~
CGV 2009/05/27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GV도 웬만한 사고 아니고서는 보상없어요.
몇달전에 CGV에서 영화보다가 중간에 한10분정도 주인공 목소리가 안나오는 사고가 있었는데 아무
보상도 없었습니다.
시엘 2009/05/27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그런 일이...
대체 영화관을 운영하고 싶은 건지 문 닫고 싶은 건지...
전 그래서 2009/05/27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너스 갑니다.
제 경우는 중동cgv에서 2009/05/27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달에 '똥파리' 보다가 중간에 15분정도 상영이 중단되었는데요.
환불은 없고 나갈때 그냥 사과하고 예매권 주던데요.
폴 2009/05/27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없다고 환불 요구하는 황당한 관람객....허 참...나도 사람 상대하는 장사를 해본 터라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부창부수라고 저런 성격을 가진 사람은 그 옆에 있는 애인도 성격이 똑같더라는 것.
색시 2009/05/27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대전 프리머스에서..... "다찌마와리"보려다가...... 필름문제로 중단됐는데..
진짜 미안하다며..... 영화 다른 거 한 편 더 보실 수 있게 해주고.. 환불도 해주겠다며
어찌나...... 죄송하단 말을 하던지..
그래서 환불 받고...... 다른 영화 봤어요.
근데 직원이 '월E' 보려는 우리에게 '미이라3'가 재미나다고...... 추천해줘서 그걸로 돌아섰는데.....
아우.......... 피눈물........ 진짜.... 미이라3....... ㅠㅠ
나중에 보니 월E 캡 재밌고.. 흑......
박모양 2009/05/28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코엑스 직원의 응대가 좀더 고객입장에서 배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대학때 아르바이트로 메가박스, CGV 두곳에서 오랫동안 아르바이트했습니다.
지금 하라고 하면 절대 다시는 일 안합니다.
극장이란곳은 상상초월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곳입니다.
하루에도 수천명이 오고가는곳입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수천명의 구미를 맞춰야 하는곳이 극장입니다.
주차문제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보장하건데 손님을 골탕먹이기위한 극장은 없습니다.
관람하신 터미네이터도 아마 디지털 상영이지 싶은데요... 디지털은 고도의 기계조작이 필요합니다.
인력으로 어떻게 할수없는부분으로 기계가 말썽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저야 아르바이트니까 영사 사고나 나도 별다른 수고가
없었지만 한번 그렇게 사고가 터지면 담당 직원들은 날새고 기계와 씨름 하는경우도있다고 들었습니다.
CGV든 메가박스든 서비스를 위해서 노력하기는 매 한가지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소수의 직원으로 인해 나쁜 인상을 가졌을수도 있겠지만 일주일만 CGV든 메가박스든 아르바이트라도
일해보시면 백프로 고객을 만족시키는데는 한계가 있다는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CGV는 위탁, 직영으로 운영되고 메가박스는 위탁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두군데다 직영에서 일했는데 서비스적인 부분은 두군데 다 비슷합니다. 두군데 모두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메가박스는 제가 아르바이트할때 회사가 매각된걸로 알고있는데
회사가 매각됐다고 해서 서비스가 나빠졌다는건 납득이 안돼네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전산시스템이나
발권시스템을 엄청난 돈을 들여서 바꿨다고 들었거든요..
메가박스에서 아르바이트할때 영사사고났을때 아르바이트인 저도,
정직원들도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그때는 머리가 땅에 닿게 사과하고 초대권을
드려도 면전에서 쌍욕을 하던 손님도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도 극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보면 불쌍하단 생각이 듭니다.
저도 cgv에서 아르바이트 중입니다..
얼마전에 천사와악마 영사사고가 났었는데 매니저들은 물론이고 그 시간대에 일하던 알바생들도 무척 바쁘게 움직였던 기억이 나요. 물론 그 상황에서 극장 직원들이 아무리 노력한다해도 고객입장에서 만족을 할 순 없겠지만 영사사고가 나면 직원들도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조금만 서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니다.. 하지만 윗 글에서 언급된 극장의 태도는 좀 아니다 싶네요.. 제가 고객이었을때 그런 상황이 온다면 역시 기분이 무척 나빴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더..; 솔직히 극장에서 영사사고가 꽤 많이 나거든요; 근데 그 사고순간을 직원이 봤다면 (혹은 고객이 나오셔서 말씀을 해주셨다면) 환불,관람권 지급이 가능합니다..(제가 일하는 곳은 사고나면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사고순간을 직원들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더 많은거죠.. 상영관안에 직원이 두시간내내 서있는것도 아니구요. 시작할때, 한시간에한번씩,퇴장할때. 이렇게밖에 들어가는 떄가 거의 없어요. 밖에서 다른 할일도 많을 뿐더러 상영관마다 들어가있을만한 인력도 없구요.. 게다가 영사실과 극장사무실은 따로 떨어져 있구요,(영사실에서도 항상 화면을 보고 있진 않더군요;; 영사실에서 사고를 내도 화난 고객을 응대하는 것은 항상 사무실 직원이더라구요) 그러니 혹여나 영화 보시다가 화면이나 음향이 좀 이상하거나.. 중간이 끊김이 자주 생기거나.. 뭐 그런경우에 바로 나오셔서 직원에게 말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미처 체크하지 못하는때에 사고가 많이 나거든요.. 보통 사고가 나도 누군가 가겠지. 직원도 알고 뭔가 해주겠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도 사고난 사실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이 더 많답니다;;; 사고 사실도 모르고 운영한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실수도 있지만 일하다 보면 그래요.. 두시간내내 들어가있을수도 없고 상영관에는 cctv도 없으니까요.. 물론 직원에게 말했는데 아무 대책도 없었다면 문제가 있겠네요;; (두서없이 써서 죄송...그냥 제 생각이었어요)
박모양,아잉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르바이트님들의 고충 이해합니다. 극장측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수록 여러분들의 고충이 줄어드는점을 감안하시고, 회사측에 많은 건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초대권 1장 받고 욕했다는 소비자도 2장 주면 욕 안했을겁니다. 머리 땅에 닿게 조아리실 필요도 없었을거구요.
안녕하세요 2009/05/28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이게 어떻게 노무현대통령 기사보다 위에있다고 생각해야하지?
ㅇ 2009/05/28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가 부른거지...
룰루랄라 2009/05/28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당하군요. cgv에서 영화상영도중 끊겨, 해당영화비환불 및 예매권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직원들이 너무 동분서주 애쓰는 모습이 보여 항의랄것도 없이 그 먼길을 돌아왔었죠.
다만, 바로 잡을 내용이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거의 매 주말 메가박스 신촌점을 이용하고 있거든요. 뭐 이해관계는 제로~입니다만...
주차장 입구 우측에 주차할인이 되지 않는 다는 내용이 입간판(?)으로 고지되고 있습니다
주차권 발급대 옆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계신 곳에도 붙어있구요(이건 지난 주인가 지지난 주에 추가된 내용)
주차를 하고 영화관에 들어가면..좌측에 또 입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주차권을 판매하던 게스트 데스크에도 관련 내용이 있고, 홈페이지에도 고지되어 있어요.
항의가 아니라 주차권과 영화티켓을 제시하기만 해도 5천원 상품권 2매를 주고요 물론 환불이 안되기 때문에....
나눠쓰시는 분도 봤습니다.(보통 팝콘이 들어간 콤보세트가 7~8,500원 정도 하니까요)
저희는 그냥 만원짜리 콤보로 식사를 대체하고 맙니다-_-;;
아무튼 불량한 서비스에 대한 지적에는 공감하지만,
사실관계가 다른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한마디 적고 갑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이분글에 공감합니다.
;
전에, 메가신촌에서 영화를 보던중,영화가 중간에 끊겨서,티켓값 환불받고, 예매권받은 일이 있거든요.
5분보다가끊긴거라..상관없이 받은예매권으로 다른영화를 보고,왔습니다.
메가신촌을 이용하고 있는 입장으로, 주차할인안되거는
안내판?같은걸로, 공지가되어 있을뿐더러, 할인이중단되기 전달부터, 작은안내문을 주면서,할인중단에관해,알려주더군요. 예정대로, 홈페이지에도 안내가 되어있어서, 그 후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 후로, 메가박스로 옮겨진 발길이, 다시 CGV로 옮겨지더라구요
주차장입구쪽에 안내문이 세워져 있는걸로 저역시 알고있습니다. 뭐.. 솔직히,요즘은 메가박스보단, CGV를
더 자주 이용하지만, 저역시, 사실관계가 다른 내용을 사실인것 마냥 알리는건, 아닌것 같아,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적고 갑니다.
두분이 입간판이 서있다 하시니 그런가봅니다. 저와 제 친구, 그리고 직장 동료들이 모두 둔감해서 못봤을 수 있겠습니다.
CGV신촌점은 아마 전국 백여개 멀티플랙스 극장중에 유일하게 주차할인이 안되는 극장일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설마 주차할인이 안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되는 이상, 주차할인이 되지 않는다고 입간판이 있는 정도로는 안될것 같네요.
CGV상암의 경우 얼마나 할인이 되는지, 영수증을 반드시 받아와야 한다는 내용을 주차요원이 일일히 설명하는데요.
이곳은 건물주와 불화가 있다고 하니 주차요원이 그걸 설명할 수는 없어도 입간판 앞에 최소 직원 한명 세워놓고 설명해주려는 노력이라도 기울였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것은 당장 손해보더라도 건물주와의 불화를 빨리 끝내는 것이겠죠.
무조건 천원냅니다. 다른 곳은 안냈던것같은데 좀 당황스럽더군요.
영화 상영 중 상영불가 상태가 되면(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3번이상 끊기거나 30분 이상 상영중단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영화 상영 중단에 대한 사례를 설명하고 있죠) 2배 환불이 맞습니다.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줘야 하지만 알려주는 극장은 없죠. 예전에는 매표소나 입장권 뒷면에 표기되어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것조차 없죠. 제가 알기로는 그러한 공지가 되어있는 극장은 서울 명동의 중앙시네마 한 곳 뿐입니다. 중앙시네마에서 표를 구입하고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 벽면에 환불에 관한 사항을 액자로 만들어 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그 공지사항을 살펴보는 관객들은 거의 없죠. 그러나 다른 극장에서는 그러한 공지사항 및 알림이 없을 뿐더러 있다고 하더라도 관객들의 동선과는 전혀 다른 곳에 설치하였겠죠. 실제로 강남의 모 극장에서 관객들의 동선과 전혀 다른 방향에 그러한 공지를 붙여 놓은 것을 볼 수 있었죠. 물론 8년전 일이지만요. 영화 상영 중단으로 인한 배상(?), 또는 보상(?)을 초대권 한장만 받았다면 메가박스측에서 관객들을 우롱한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되네요.아래의 기사를 참조하세요.
http://zine.media.daum.net/ladykh/view.html?cateid=3000&newsid=20061114153114599&p=ladykh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레이디경향이 '소비자피해보상 규정 개정안'을 정리해놓은 기사에 따르면 "극장 측의 잘못이나 사정으로 상영이 30분 이상 지연될 경우 입장료 전액을, 1시간 이상 늦춰지면 입장료의 2배를 관람객에게 돌려줘야 한다. 또 상영 도중 10분 이상 혹은 2차례 이상 영화가 중단되면 입장료 전액을, 30분 이상 혹은 3차례 이상 중단되면 입장료의 2배를 환급 받게 된다." 이렇게 돼있다는군요.
/// 2009/05/28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차문제는 좀 황당하네요...
극장돌이 2009/05/28 0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가박스의 이상한 태도를 보니 CGV서면도 생각나는 군요.
cgv서면 주차비 천원냅니다. 이해안가지만. 조조도 천원비쌉니다. 심야할인도 없고(단지 서면이여서 ㅡㅡ; 교통편도 부산에서 제일 안좋은데...)
cgv는 인터넷 예매시 주로 에이급에 해당하는 자리가 포함된 열이 전체 선예매되어있어 일반예매가 안됩니다. 현장에서도 물론이구요.
이 문제는 메일로 확인받아보니 다른 특정영화예매사이트에 자리를 배당해서 안된다는 군요.
cgv사이트에서 예매하면 자리와 예매비가 무료라고 떠들더니 결국 돈주고 예매해야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말.
전 일주일에 한번 정도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편이라 극장에 대해 관심이 많은 데,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도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분좋게 영화볼려면 정말 대수롭지않는 대인배가 빨리 되야할 듯...ㅡㅡ;
윗분들 중에 종사자분들의 말은 참고는 할 수 있지만, 그건 그 회사사정이라는 걸 인정하셔야할 듯. 손님이야기하는데 주인가정사 이야기하는 거랑 별반 차이는 없으니까요.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그게 해결방안은 아니라는 걸요.
여기 아직도 장사함? ㅋㅋ 2009/05/28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직원들 싸가지 밥말아먹은데로 유명한데 ㅋ 거기가서 기분잡치느니 차라리 비디오나 빌려보는게 백번낳아요
이런 경험이 2009/05/28 0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많으시군요. 흠.. 나만 그런줄 알았더니. 국내영화관의 서비스에 대한 낮은 인식은 90년대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게 없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보상은 커녕 제대로 사과라도 하면 다행이던데. 지금은 없어진 종로2가의 코아아트홀이었나? 인어공주 보러갔을때. 오래전이지만 아직도 기억나는걸 보면 이런식의 후진 서비스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확실히 큰가봅니다.
호주계입니다. 국내영화관이라고 싸잡아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요.
저의 경우 2009/05/28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영화 아일랜드 심야 영화보다가 한 15분 정도 영화가 중간에 상영 중단된 경우가 있는데
팝콘 주고 말던데요...
보니까 CGV가 정책이 다 지켜지는건 아닌듯..
2000년인가? 서울극장에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영화가 중간에 중간되었습니다.
그때에 환불을 해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 이후엔 경험이 없네요.
사운드가 막히고, 자막이 일정 시간 안나온 적은 있었지만,
이런 규정을 모르기에 그냥 넘어갔던 것 같아요.
이때에도 '따지는(?)' 사람들만 환분등을 해 주었겠죠?
아는게 힘... 일때가 이럴때인가봅니다.
음... 2009/05/28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 분들도 얘기하신 말씀입니다만, 제가 자주가는 신촌점의 경우 주차장 입구, 현장내 배너, 인터넷 지점뉴스 등
주차할인권 판매 중지가 되었다는 알림문구를 세워 놓았습니다. 만약 신촌점에서 주차고객들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그나마 주는 매점 상품권도 주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전 배려의 명목으로 주는 것 같아서 그래도 여기가 고객은 생각하는구나 라고생각했는데 너무 나쁜쪽으로만
생각하는 거 아닌지 싶습니다. 매점 상품권 차액을 환불해 주면 왜 처음부터 돈으로 주면서 주차비 내라고 하지
상품권으로 주겠습니까? 차액 주는게 더 이상한 것 같은데...
CGV에 대한 환불 규정도 메가박스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계속 신촌점 이야기입니다만, 실제로 저 같은 경우 영화 한 30분 보다가 영화 상영하는 기계가 이상이 생겼다고 했나?
그래서 중간에 나왔었는데 직원들이 정말 죄송하다며 환불해주고 다시 관람할 수 있게 초대권 또는 티켓을
끊어 주었습니다. 잃어버린 물건 열심히 찾아주는 것도 보았고...
뭐 상황에 따라 지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님 글 하나로 열심히 서비스 하면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뭇매를 맞는 건 아닌지 싶어 글 올리고 갑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라 뭐라 할 수 없지만요.
그럼 다음에 또 좋은 글 부탁합니다.
상품권 표준 약관에 따르면 액면 금액의 60%(1만원짜리 상품권은 80%) 이상에 해당하는 제품을 사면 잔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또 그 비율에 못 미치는 금액의 제품을 사면 상품권으로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메가박스가 상품권 거스름돈을 주지 않고 추가 구매를 강요하는 행위는 재경부가 고시한 ‘소비자피해보상 규정’에 따라 소비자원에 피해 구제 요청을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가박스는 교묘하게도 '1만원 상품권'이 아닌 '1만원 교환권'이라는 명분으로 이 부분을 피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편법행위도 역시 소비자원을 통해 구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중간에 끊긴경우 초대권이나 티켓을 주어야 하는게 아니라 영화 금액을 전액 환불하고 100%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지불하거나 예매권을 지급하도록 법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초대권이나 티켓만 받으셨다면 소비자원에 신고하셔서 소비자의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실제적인 제도개선 문제인데,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고 넘어가자는 것 같아 글을 잘 못 읽으신것 같군요.
알바분들이 열심히 하는거랑 활용도가 애매한 예매권문제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그냥 눈감아달라는건가요?
요새 알바종류 참 많은 것 같군요.
맥쿼리... 2009/05/28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천공항 인수하려고 MB랑 꼼수 부리던 그 맥쿼리?
마창대교 국세로 대부분 세워놓고 국민돈 꿀꺽 꿀꺽 하고 있는 그 맥쿼리?
MB 조칸가 뭐시긴가 있다던 그 맥쿼리?
시네마 정동 2009/05/28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에 시네마정동에서 영화를 보다가 3분정도 영화 화면과 자막의 씽크가 안맞고 영화중간에 스크린앞에 불이 켜졌다 꺼지기까지 하여 도저히 영화흐름이 끊기고 화가나서 컴플레인을 제기하니
바로 영상실 소장이라는 사람이 한다는 소리가 자기는 못봐서 모르겠다고 발뺌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길게 말하기 싫다고 매표소에 환불을 요구하니 왜 보는 도중에 나와서 환불을 요구하지않고 마지막에 다보고 환불을 요구하냐면서
소리를 지르는데 진짜 정말 싸대기 날리고 싶은거 참았습니다.
나이도 있는 노인네랑 싸우기 싫어서 그냥 환불 받고 조용히 나왔는데 진짜 다시는 안가려구요.
경향신문이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후진 영화관시설 감수하고 일부러 거기만 다녔는데 써비스하고는 담쌓은 곳이였어요.
어디 무서워서 컴플레인 제기하겠습니까?
진짜 생각할수록 정말...
나그네 2009/05/28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일이든 사람이 하는지라...완벽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씨지비나 메가박스나 과연 세상 어떤 영화관이 손님 편의를 무.시.하.려.고. 노력을 할까요??
얕은 수는 금방 탈로나게 마련입니다.
동네 극장도 아닌데 사람들이 등 돌릴처사를 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믿고싶은거죠. 후후~
그들이 하는 최선(?)의 방법이겠으나,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겠구요.
'규정'이라는걸 정한 이상 서로 지켜야함을 잘알고 있습니다.
영사사고에 대한 정확한 규정을 세우는게 먼저겠네요.
비록 많은 상황들이 있겠지만,,,,,
그리고 신촌점 메가박스 가보니까 '만원의행복' 이라고 주차장 관련해서 나름 애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밥겸 간식겸 만원어치 먹고 (만원 짜리콤보도 있더라구요)
영화만 후다닥 보고 출차하니까 7천원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전 주차할인이 다시 부할 한다고해도, 만원 상품권을 폐지하지말고
고객이 선택하게 하는 편이 더 좋을거 같네요.
thailove 2009/05/28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멕퀴리아닙니까? 우리나라 민자사업 다 먹어치우는....
이상득 아들이 사장으로 있다는...
그러니 그렇죠... 정말 뭐하나 맘에 드는게 없네요
'메가박스'면 영사기가 하드디스크 꼽고 돌리는 디지털일텐데??? 역시 IT는 버그 투성이 -.-;
코엑스 2009/05/28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코엑스메가박스에서
마더보는데
마지막 몇분도 화면 꺼지더니 몇분후에 엔딩음악나오고..ㅡㅡ
아진짜 완전짜증 ㅋ
환불해주고 초대권주고 땡
이럴려고 아침일찍 조조보러 갔냐고
ㅡㅡ 2009/05/28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GV좌석 오류 잘냄 ㅡㅡ?
나도 작년 11월인가 무대인사 있어서 연예인 볼라고 앞에서
세번째 가운데 예매 했는데 막상 CGV가보니까 누가 앉아있떠라고
그래서 그사람들한테 말했더니 지들도 예매 했단다 ㅡㅡ 표 확인해보니까
좌석 표가 똑같음 ㅋㅋㅋㅋㅋㅋ
두툼이 2009/05/28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빠른 김기자님께,
잘 못 아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몇 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A. 환불관련(공정거래위원회 영화관람 표준약관입니다)
"제4조(영화상영지체, 중단시의 입장권 환급) 영화상영업자는 다음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관객의 요청에 따라 각각 정한 금액으로 입장권을 환급합니다. 다만, 관객이 환급을 요청하지 아니하고 관람을 계속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1. 영화상영 시작이 영화상영업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입장권에 기재된 예정시간보다 30분이상 늦어지는 경우에는 입장권요금, 1시간이상 늦어지는 경우에는 입장권 요금의 2배
2. 영화상영중 10분 이상 또는 2회 이상 중단된 경우에는 입장권 요금, 30분이상 또는 3회 이상 중단된 경우에는 입장권 요금의 2배"
거의 모든 영화관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의 집중적인 감시를 받는 메이저 멀티플렉스는 상기의 규정을 정확히 지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약관에 따르면 김기자님 혹은 여러분들의 오해처럼 영화 중단시 모든 경우에 환불을 해야 하는 의무는 없습니다. 예매되지 않는 초대권 등은 상기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 표준약관을 초월하여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입니다. 예시한 터미네이터4 관련해서 추정컨대, 관람료의 환불은 물론 초대권을 추가로 제공했을 것입니다. 김기자님의 글만 보자면 환불은 없고 초대권만 제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십시오. 서비스 차원을 멀티플렉스의 의무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B. 메이저 멀티플렉스의 고객 서비스
지하철 역 하나마다 생겨나는 멀티플렉스의 경우 생존경쟁에 있어 영화상영의 차별화가 불가능하므로 고객서비스가 경쟁영화관에 비해 떨어지면 바로 시장에서 퇴출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대고객서비스는 치열한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회사 정책적으로 서비스를 중요시하지 않는 메이저 멀티플렉스는 없습니다.(일부 위탁점의 경우는 본사의 손길이 닿지 않고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는 관계로 서비스 마인드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의 멀티플렉스의 서비스수준은 세계 최고일 것입니다.(선진국이라는 미국 및 유럽의 멀티플렉스를 방문해 보십시오-항공업계와 비교해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국내 항공사의 극진한 서비스와 외국항공사의 무시하는 듯한 서비스-물론 국가 및 민족마다 서비스에 대한 관점 및 기준의 차이가 있겠지요). 국내 서비스 산업에 있어서도 백화점/항공업계/패밀리레스토랑과 더불어 최고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회사가 수행하는 정책이 현장에서 모두 받아들여질 수는 없습니다. 근무하는 직원의 성격 및 업무숙련도, 그리고 여러가지 돌발적인 상황이 고객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 수는 있을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변명이라고 이해해 주십시오.(CJ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의 서비스정책상의 차이는 극히 미미합니다. 따라서, CGV는 어떤데 메가박스는 어떻고 롯데시네마는 어떻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일입니다. 아마도 현장의 여건 혹은 상황상 고객응대가 달리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C. 메가박스 신촌
예상컨대 아마도 메가박스가 주차장문제를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건물주와의 합의 등이 필요하므로)으로 보입니다. 메가박스입장에서도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려면 당연히 주차장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입니다. 영화관의 구성요건에 있어 주차장은 필수요소 또는 고객에 대한 영화관의 의무가 아닙니다. 다만 고객에 대한 서비스향상 및 그로인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려는 것이지요. 주차비가 부담스러운 고객에 대해 매점에 대한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은 순수한 서비스 차원으로 보입니다. 고객서비스차원에서 제공하는 교환권에 대해 차액이 환불되는 상품권으로 주지 않는다고 오해하시는 것은 마치 주유후 서비스로 제공하는 세차권을 돈으로 환불해 주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제가 볼 때는 메가박스에 제공하는 것은 분명히 상품권이 아니라 교환권일 것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위에 김기자님께서 이미 표준약관을 담은 댓글을 올리셨네요.
참..저는 과거 멀티플렉스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올린 글은 아니니 혹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양해바랍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메가박스는 공정거래위원회 영화관람 표준약관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더군요.
적으신것 처럼 "30분이상 또는 3회 이상 중단된 경우에는 입장권 요금의 2배"라고 약관에 적혀있는데, 어째서 중단된 영화에 대한 보상차원의 초대권이 '의무'가 아니라 '고객서비스'라고 말씀 하시는지 잘 이해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메가박스 홍보팀에 다시 전화로 확인한 결과 "환불은 없었고 초대권만 제공했다"고 합니다. 그게 메가박스의 환불 규정이라고 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는 듯한 태도였습니다.
주차장 문제가 극장의 의무는 아니지 않느냐는 말씀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문제로 삼는것은 주차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주차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극장 들어가기 전까지 알 수 없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똑같은 극장인데 주차장 요금만 7~9천원 더 내야 한다는 사실을 인터넷 예매하는 소비자에게까지 확실히 전달한다면 차를 몰고 극장가는 사람은 누구도 신촌 메가박스에 가지 않을겁니다.
지난 주말에도 신촌 메가박스 주차장은 차가 빽빽하던데, 이 소비자들의 90% 가량은 주차할인이 안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쯤되면 메가박스가 잘못한것 아닌가요?
차액이 환불되지 않는 교환권을 주는것도 웃기는 일입니다.
왜냐면 주차가 당연히 되는것으로 오인하고 온 고객에게 "죄송하다"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교환권을 제공하는데, 이 교환권 5천원짜리로 살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6천원~8천원짜리 콤보제품을 사려면 돈을 더 내야합니다. 이거 따지고보면 판촉용 할인권에 가깝습니다.
극장에 들어오는 관객 절반에 못미치는 수만 콤보제품을 구입하는데, 이같은 교환권을 주면 나머지 관객도 원치 않는 콤보제품을 먹어야 한다는겁니다. 요는 고객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는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주유소 세차장의 예를 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에 주유소 세차하는데 5만원주유영수쿠폰만 있으면 되는 상황에서 10만원짜리 주유영수쿠폰을 내면 어떻게 됩니까? 5만원주유영수쿠폰을 돌려줍니다.
이게 상식입니다.
말씀 참 잘하셨습니다. 경쟁영화관에 비해 고객서비스가 떨어지면 바로 퇴출 돼야죠. 메가박스가 이런식으로 서비스할거면 퇴출돼야 마땅 합니다.
와 진짜 개념없네요. 예전에 CGV 용산에서 스피드레이서 1시간 넘게 보다가 끊겨서 두당 예매권 2매를 줬습니다.
여기는 그 이후에도 이렇게 고객에게 피해를 주면 더 많은 보상을 해줘서 욕을 먹지 않고 오히려 관람객이 더 증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가박스를 가장 많이 가는데, 저런 글을 보니 실망이 크네요.
좀 제대로 서비스 정신에 대한 개념이 잡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참.. 말많네.. 2009/06/17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들 참~ 많네요.. 뭐~ 씨지비는 어떻고, 메가박스는 어떻고....
뭘.. 다들, 열올리면서, 글들을 쓰시는지... 그 곳의 정책이 마음에 안들면,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위에 댓글 중에도 있네요. "불매운동" 하자구요.
영화관측 시스템 자체가, 마음에 안들면, 거기 안가면 되지, 뭘. 그리 떠들어 대는지..
어디는 10분 보다 영화끊겼는데, 사과만 하더라, 초대권 1장주네.. 두장주네.. 환불을 해주니, 안해주니...의견 참
많은데, 그럼, 그 곳 안가면 되는 겁니다. 다른 곳 가세요. 그리고, 주차비가 공짜니, 할인이 되니, 안되니...
언제부터, 그렇게 차들 타고 다녔다고, 주차장을 찾아 대는지... 그리고, 솔직히, 서울하늘 아래에 공짜 주차장인곳은
지네 집 주차장 아니면, 공터뿐이겠죠? 주차비 내기 싫으면, 차 안가지고 가면 되고, 편안게 좋으면, 주차비 내면
되는거고, 할인이나, 공짜가 아니라 짜증나면, 그 영화관 말고 다른 영화관 가면 되고!!
대형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 집앞 편의점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차이가 난다고, 완전 들고 일어서야 겠죠? 그런데, 현실은...? 아닙니다. 편의점들 잘만 굴러가요.
윗 글들을 쓰신분들의 상식대로 라면, 한국의 편의점들은 모두 문닫아야 하고, 업계에서 퇴출 당해야 하며,
불매운동을 벌렸어야 합니다 .
이렇게 말하면, 영화관 쪽과, 편의점은 전혀 다른이야기다, 뭐 그러시겠죠.
하지만, 형태만 틀렸지, 판매쪽은 똑같습니다. 뭐, 물론 기사에 M극장의 환불처리... 미흡하긴 했으나..
그 부분은 M극장의 잘못이라 하고, 전 댓글들에 대해 얘기 하는 겁니다.
요는 이렇습니다!!
백날 떠들어봐야, 그 회사 윗대가리들이 정책을 바꾸지 않는 이상, 뭐, 또렷한 답도 없다는거!
그러니까, 그곳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지마세요. 안가면, 그만입니다.M극장이 싫으면, C극장 가고,
거기도 싫으면, L극장가고.. 거기도 싫으면, 그냥 동네극장 가세요. 동네극장 서비스..ㅋ 볼만 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