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으면
어째 내 차가 제일 후진것 같은 느낌이 든다지요?
그게 바로 상대적 빈곤감
그럼 페라리 타는 사람을 '졸부'라 욕할게 아니라,
페라리 살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돈 버는게 바람직한 삶의 방식 아니겠어요?
모두 힘내자구요.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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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2008/10/04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친구는 아버지가 13년동안 타시던 포텐샤(LPG)를 2년째 타고 있습니다. 언젠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보니 포텐샤 옆에 포르쉐가 서있더군요. 제가 사랑하고 열광하는 포르쉐를 보고 와~ 언제 저런거 모냐 야 너두 저런거 몰아야될텐데 ㅋ 하고 말했죠. 친구가 그러더군요. 난 내가 산 포르쉐보다 아버지께서 13년을 넘게 탔는데두 잘나가는 포텐샤가 좋다구요. 차가 아무리 좋아도 그차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문제이겠죠. 저는 몇년전만해도 로또를 했습니다. 포르쉐를 살 수있는 방법은 로또뿐이라고요. 하지만 그친구 녀석의 말을 듣고 그날 집으로 오던길에 생각이 달라졌어요. 내가 열심히 돈벌어서 포르쉐만은 못해도 포르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 나의차를 가지겠다고요. 세상엔 명차들이 무지하게 많고 또 계속 계발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이낫님께서 세상의 명차를 모두 살 수는 없지만 BMW를 세상의 명차만큼 좋아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페라리보다는 아쉽겠죠? ^^;; 저는 이렇다구요 ^^... 너무 떠들어서 죄송해요 진지하게 리플 단것두 같구요. 그럼 이만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정환님 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페라리는 말하자면 잡지 커버걸이지 데리고 살고 싶지는 않다는거죠. 그렇다고 잡지 커버걸 보면서 침흘리는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ㅠ' 추릅~ 항상 배고픔을 느낀채 사는게 분명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