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를 시승하면서 동영상 촬영을 해봤습니다.

동영상이 제 본업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승기를 올리는 만큼 차별화를 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할까요. 실수 투성이지만, 너그럽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본적으로 K5는 다른 경쟁차종에 비해 보다 젊은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차고, 그러다보니 주행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약간 과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절대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운전하시면 안된다는 점, 그리고 주행 속도가 약간 과장된 면이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장단점을 고루 설명해보려 했는데, 약간 장점 위주로 설명된 것 같습니다. 혹시 실제 주행해보시고서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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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울푸^-^v~! 2010/07/08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악셀Off를 했을때 아주 미세하게 짧은 기간동안 스로틀이 지속되는게 좀 거슬렸습니다.
    전자식 스로틀이 반응이 느린거죠.. 가속 반응이 느린건 크게 와닿지 않는데
    악셀Off에서 느린건 좀 미묘하게 기분이 나쁘더군요.

    근데 어제 타본 포르테쿱도 마찬가지인거 보니 전체적으로 현기차의 공통된 현상 같습니다.

  2. 네발짐승 2010/07/09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칭찬 일색이네요^^ 저는 안타봐서--;;(택시라도 타야겠어요 ㅎㅎ 기사님 시깍기~~!! ㅋㅋ)
    모르겠지만 김모피디님 시승기대비 상의하네요 김모피디님 시승에서는 핸들링감각이 소나타보다 안좋다고 하던데... 핸들링 교과서 3오너의 말씀이 더 정확한가요^^?
    하긴 마모기자님 3시리즈 예찬과 김피디님 A4 콰트로 예찬도 극과극 비교였었는데 역시 내가 타봐야 알듯하네요 ㅡ,.ㅡ;;
    잼있게 잘봤습니다.

  3. 웅걀걀 2010/07/12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닷컴의 카리뷰때서부터 발빠른 김기자님 동영상시승 쭉 보아왔습니다.
    경향닷컴으로 옮기신 뒤로는 별로 시승영상은 안 찍으시는거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그리고 불만은 아닌데, 김기자님 동영상시승을 예전부터 보면 단점은 크게 말씀하시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뭐 김기자님만의 성향이랄까, 특징이랄까...ㅎㅎ

차를 미끄러뜨려 보려고 부던히 노력했지만, 타이어에서 약간의 소리를 낼 뿐 코너를 가뿐하게 돌아나갈 수 있었다. 국산 세단으로 시속 60km로 간신히 돌아나가던 굽은 도로를 시속 90km 이상의 속도에서도 문제없이 빠져나갈 수 있었다.

스바루의 야심작 아웃백(Outback)을 시승했다. 스바루 아웃백은 주행성능에서 인정받은 레거시(Legacy)의 파생모델로 웨건과 SUV의 중간적인 형태의, 이른바 크로스오버차(CUV)다.


일본과 북미에서 세단형 승용차보다 웨건형, 크로스오버형 차량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아웃백도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크로스오버 차량의 인기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이 이 차의 걸림돌이다.

경쟁모델은 혼다 CR-V 등 중저가 브랜드부터 BMW X1이나 메르세데스-벤츠 MyB 등까지 다양하다. 최근 등장한 이같은 차들은 실용성을 중시하면서도 주행성능도 극대화해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다.

아웃백은 스바루의 본격적인 SUV인 포레스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험로 주행능력도 우수하게 갖췄다. 최저 지상고는 220mm, 전고는 1670mm에 달해 존재감에서 SUV를 보는 듯 하다. SUV에 비해 낮고 세단에 비해 약간 높은 시트포지션 덕분에 타고 내리기 편하다.

외관은 그다지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당당하고 개성이 넘치는 스타일이다. 뒷모양은 해치의 가운데 부분을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세단의 트렁크처럼 보이도록 한 점도 인상적이다.



깔끔한 주행이 매력…하지만 모두를 위한 차는 아니다

수평 대향 엔진을 사용하는 것은 세계에서 스바루와 포르쉐 뿐이어서 독특하다. 이 엔진은 피스톤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 진동을 상쇄하므로 진동이 적고 부드러운 밸런스를 낸다. 무게 중심을 낮출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엔진 블럭이 넓어 배치가 쉽지 않아 일반 승용차에는 장착되지 않는다. 포르쉐도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이 나오는 뒤엔진(RR) 모델의 경우만 수평대향 엔진을 사용하고, 앞엔진(FR)은 V형 엔진을 사용할 정도다.

시승차는 2.5리터 4기통 수평대향엔진에 무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172마력,최대토크 23.5㎏·m로 힘이 약간 부족한 듯 하지만 시속 100km까지는 꽤 힘이 넘친다. 다만 그 이상에서는 약간 더디다는 느낌이 있다. 무단변속기가 지나치게 정숙하다고 느껴지면 패들시프트 변속기를 이용해 가속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산길을 마구 가속하며 달려도 크게 기울어지거나 자세를 잃는 경우는 없다. 미끄러짐의 한계가 상당히 높다. 후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과 AWD 시스템이 미끄러짐을 미연에 방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차 후륜에 장착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은 경주용 차량들이 대부분 채택할 정도로 이상적인 서스펜션으로 알려졌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에 적용된 경우는 드물다. AWD 시스템도 남다르다. 국산차를 비롯한 일반 브랜드의 AWD 들은 미끄러짐이 발생하면 그제야 토크가 분배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우디와 스바루 등의 AWD는 상시 네바퀴에 토크를 적절히 분배한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감을 준다.

여기 스바루의 전자제어 시스템이 더해졌다. 핸들의 민감도도 스포츠세단의 그것이어서 인상적이다.

다만 차체의 단단한 느낌은 보통 수준이다. BMW나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프리미엄차량에서 겪었던 단단한 차체와는 차이가 느껴진다.

공인 연비는 10.9km/l에 달하지만, 실제 주행 연비는 험하게 주행하면 7.5km/l 정도, 정속 주행을 해도 9km/l를 넘기기 어려웠다. 무엇보다 공인연비를 나타내는 계기가 그다지 민감하지 않아 신뢰가 가지 않았다.

기본사양으로 DVD플레이어, MP3 및 동영상 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엔터테인먼트 장치를 제공한다. TPEG을 지원하는 내비게이션과 DMB시스템도 갖췄다. 모든게 터치식 헤드유닛 안에 통합돼 있지만 터치식 유닛은 주행중 사용하기 불편하고, 오디오 성능도 기대이하다. 스피커도 국산 준중형차 수준이어서 애프터마켓에서 새로 장착하는 것이 좋겠다.

스바루 아웃백은 전반적으로 경쟁 일본차에 비해 주행성능이 탁월하고, 가볍고 연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격은 2.5리터 모델이 4290만원, 3.6리터급이 4790만원으로 국산 최고급 SUV인 기아 모하비 등은 물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가격까지 뛰어 넘는다. 특히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에서 한수 접어주고 경쟁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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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슬라임 2010/07/05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이 비슷한 모 패밀리 레스토랑과 프로모션해야 좀 팔릴듯?

  2. 질문 2010/07/07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좋을글 자주 봅니다.
    질문하나 할께요. 글에 전고가 1605mm 라고 했는데, 수바루코리아 홈페이지에는 1670mm 로 되어있거든요.
    영맨에게 물어보니 아웃백이 높이 조절가능한 서스펜션도 아니라더군요. 그러니 둘중하나는 틀린 정보입니다.
    70mm 전고차이면 하늘과 땅차이인데요.. 어느게 진실인지 제가 매우 궁금합니다.
    (마침 글로벌오토뉴스 채영석님의 시승기에도 1605로 나와있더군요.)

  3. 누렁이 2010/07/09 0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WD 차량의 대명사 브랜드가 한국에도 들어가게 됐으니, 다행이지만,
    Subaru가 한국에서 무리하는 거 같네요...
    저 가격이라면 몇몇분을 제외하고는 사실 분이 없을 듯...
    미국내에서도 Subaru Legacy 웨건이나 Outback은 값도 저렴한 다용도차의 컨셉일텐데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Subaru를 좋아하지만, (예전에 가지고 있기도 했었고요...)
    한국내에서의 가격대는 우리는 많이 팔기는 싫다라는 의미로 밖에 안 들리는군요...
    박리다매 대신 차 하나 판매에서 엄청나게 남겨 먹겠다는 뜻인거 같습니다요...
    특히 생긴 모양이 너무 무난해서 저 가격대의 차라고는 생각이 안 들 거 같거든요...

캠리와 쏘나타가 추구하는 방향이 극과 극으로 갈라졌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시승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그러나 현대차는 굳이 캠리를 제주까지 끌고와 비교시승을 했습니다.

현대 쏘나타가 더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도와, 동시에 캠리의 상대는 쏘나타다. 라는 두가지 의미를 담은 듯 합니다.

아이고 포토샵도 안하고 크롭도 안했는데, 어쩜 이렇게 톡 튀는군요. 이런 각도에서 보면 쏘나타도 그런대로 괜찮다는... -_-;;



사실 운전 해볼 것도 없었습니다.

쏘나타 2.4의 최대 출력이 201마력이라는데 비해 캠리는 175마력이라고 하니 마력부터 시작해서 두 차의 차이는 확연했구요.

캠리는 코너링에서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가 극단적으로 심한 차량인데, 이번 현대 쏘나타는 핸들링&라이딩에 무지하게 신경쓴 차거든요.

캠리의 벙벙한 60시리즈 전륜타이어.

쏘나타의 18인치 휠과 45시리즈 타이어



타이어 모양만 해도 천지차이죠. 캠리는 편평비가 60에 16인치 휠, 쏘나타는 18인치 45시리즈를 장착해 거의 비교가 안되는 스펙을 끼워 놓았으니, 당연히 쏘나타가 운동성능에서 앞서는거죠. 하지만 이게 순정옵션상태니까. 일리는 있습니다.


쏘나타의 실내 디자인은 워낙 공격적이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반대로 그 때문에 차를 갖고 싶다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쏘나타가 국민차 마냥 모두가 타는 차인데, 그런 차가 공격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으면 금방 싫증을 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벌써 그런 분들이 있는것 같구요.

아마도 미국이나 중국 시장, 즉 10% 이내의 점유율을 가진 시장에서 톡 쏘는 양념같은 존재로 보이도록 디자인 했다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보수적인 소비자도 있지만, 일단 튀는게 정말 중요하니까요. 국내 시장은 작기도 하고, 국내 소비자들이 어차피 사줄 것이라는 믿음도 있기 때문에 이런 '수출 위주' 디자인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넓으면서도 공간을 적게 뽑아낸 여유. 대체 왜 쏘나타에 이런 여유를 부렸을까.

저는 쏘나타가 넓으면서도 좁은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쿠페형 디자인을 하는 바람에 잃은 공간이 많죠. 뒷좌석에 앉은 사람은 적어도 편안하지는 않아보입니다.

반면 캠리는 스펙상으론 좀 더 작지만, 실내가 네모 반듯해서 공간이 넓어 보입니다. 시트와 천장 디자인도 승차감 위주로 만들어져서 뒷좌석에 앉았을때 뒤로 상당히 눕게끔 디자인 돼 있습니다. 쏘나타는 외관때문에 할 수 없는 부분이죠.

캠리의 실내. 네모 반듯해서 상자에 들어온 것 같긴 하지만, 공간은 극대화 됐다.


공간이 좁은 대신 파노라마 썬루프를 장착. 썬 쉐이드는 손으로 여닫아야 하는데, 뒷좌석 썬쉐이드를 운전석에서 닫지 못하니 좀 난감.

쏘나타는 파노라마 썬루프를 갖춰서 개방감이 우수합니다. 물론 옵션이고 130만원이나 합니다만, 뒷좌석을 자주 이용하는 분이라면 장착하고 싶을것 같군요. 물론 저는 뒷좌석을 트렁크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파노라마 썬루프는 굳이 필요 없습니다.

아 잘 찍었다 패닝샷.


기본적으로 쏘나타는 잘 달립니다. 다만 200마력이 넘는 엔진의 출력을 끌어내려면 RPM을 높게 이용해야 하는데, 이날 시승행사장에서 메뉴얼모드로 바꿔서 높은 RPM을 이용하는 기자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더 밟아야 이 차의 진가를 알 수 있는거죠.


쏘나타의 앞 뒤 모습

쏘나타가 기울어지는 정도는 사진에 보이는(뒤) 이 정도입니다. 기울어지면서도 받쳐주는 느낌이 탄탄합니다. 아 국산차 순정 상태에서 이 정도면 무척 나이스!

넘어질 듯한 캠리

아~ 캠리...

지금 우회전 하는 모습인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흙받이가 땅에 닿을 것 같은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닿지는 않습니다. 스토퍼라는 장치가 있어서요.

그러나 바깥쪽 바퀴가 찌부러드는 동안 안쪽 바퀴는 살짝 들립니다. 그러다보니 조금만 꺾으면 삑삑삑~ 하는 전자음이 나면서 TCS가 동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 이럴수가.

문제는 엑셀을 밟고 있는 저 때가 아니라 엑셀에서 발을 떼는 순간입니다. 차는 크게 기울어지면 다시 회복하려는 힘이 강하게 생깁니다. 엑셀에서 발을 떼면 기울어진 차체가 벌떡 일어나면서 오버스티어를 만들어버립니다. 사실 이렇게 부드러운 차는 강하게 코너링을 해보면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가 마구 번갈아 일어납니다.


캠리를 타보니, 그제야 쏘나타가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현대차가 비교시승을 하는 방법에 실수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던데요. 무엇보다 우리 기자들 수준을 너무 높게 본 것 같았습니다.

의외로 이 두 차를 비교 시승하고, 어느쪽의 차의 운동성능이 더 나은지를 가려내지 못하는 기자들이 더 많았습니다.

차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단단한 서스펜션과 물렁한 서스펜션, 혹은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정도는 알것 같은데, 그렇지 못하더군요.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자동차 기자들 상당수가 자동차 자체에는 관심이 없고, 자동차 회사들의 정치적 사회적인 것에만 관심이 많다는 점은 정말 반성할만한 일이라는 생각이예요.

우선, 차가 얼마나 그립력이 좋은지를 알기 위해선 반드시 그립을 어느 정도 잃어봐야 합니다. 언더스티어가 나든 오버스티어가 나든 나고 나서야 차의 그립력 한계가 어딘지를 알 수 있겠죠. 시속 60km로 코너를 돌아보고 "아 캠리가 더 좋네" 이렇게 얘기하는건 옳지 않다는 겁니다.

또, 선입견 없는 상태에서 비교를 해야 하는데, 도요타가 낫다는 맹목적인 믿음을 갖고 시승에 참가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도요타는 언더스티어가 빨리 나타나네요" 하면 "아 그거 운동성능은 좋지 않네요"라고 답하는게 당연한데,
"아 언더스티어가 천천히 나타나니까 오히려 다루기 쉽죠?" 뭐 이런식으로 받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오로지 운동성능만으로 차를 평가할 수는 없기 때문에 캠리의 극단적으로 부드러운 서스펜션이 미국에서 그렇게 사랑받을 수 있었을 겁니다. 물론 승차감이라는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부드러우면 코너링이 떨어지고 단단하면 승차감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비교의 핵심이 운동성능이었는데도 그 부분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은 기자들 입장에서 참 부끄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같은 실험 환경을 만들어내지 못한 현대차의 책임이 더 큽니다.

현대차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시내에서도 이 두차의 비교시승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 또한 괜한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속으로 천천히 달리면? 제 생각엔 캠리가 더 좋게 느껴질수도 있겠더라구요. 운동성능을 비교할 요량이면 환경을 먼저 만들어 줘야 한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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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쏘타람다 2010/02/23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사진행이 차량 성능에 대해 확실히 비교해 준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군요.

    • 선플하는 고대 2010/02/24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족고대 김연아가 선전하는 투산...역시 민족기업 현대.

      현대에서 그랜저 많이 팔려고 쏘나타 다운그레이드 시켰다고 하던데, 그래도 역시 기자들은 쏘나타 찬양일색 이군요. 민족기업은 살려야 합니다.

      외국에선 2.4가 기본형이라서 평균 스펙인데, 쏘나타는 국내에서 2.0이 기본이고 2.4는 최고 스펙이니 겉모양은 스포츠 필이 나옵니다. 한국에선 이렇게 겉이 중요합니다.

      국내에서는 국내용 쏘나타 팔면서, 수출용으로 선전하고 비교해대도 국민들은 모르니까 계속 이런식으로 선전하는 것은 잘하는 마케팅입니다.
      비록 수출용은 국내에서는 사려고 해도 살수도 없지만 국민들은 그런거 안따집니다.

      민족고대출신 김연아가 선전하는 민족기업 현대 화이팅.

  2. BlogIcon 울푸 2010/02/23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투산 ix의 파노라마 썬룹은 수동 쉐이드 였던거 같긴 한데.
    yf는 아마 전동식이였던거 같아요... 아마 맞을겁니다.
    영업사원 옆에 두고 전동식이라 썬룹 가운데 프레임이 두꺼운게 용서가 된다.
    라고 제가 말을 건냈던게 기억납니다.

    아니라면 골룸 ㅡ.,ㅡ

  3. 네발짐승 2010/02/23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캠리 좋은 차죠 ㅎㅎ 곧 캠리 신형나오면 다시 비교 부탁합니다. ㅎㅎ GDI내구성은 누가 보장 해주나요??
    투싼ix R엔진은 갱유 오바이트하고 미션 질질세고 멈추지도 못해 날리던데요 ㅠ.ㅠ

  4. BlogIcon 김형욱 2010/02/24 0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성. 자동차 자체를 공부하고 싶은데, 다른 이런저런 게 너무 많네요. 얼마 전에는 일본 자동차 기자랑 만났는데 한국 망신 다 시켰답니다. '다 나같은 건 아니다'라고 무마하긴 했지만요ㅋ

  5. Denzel 2010/02/24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거리에서 오버스티어링 한번 제대로 나서 사고 한번 내니깐 "코너링이라는게 이런거구나"라고 알겠더군요.

    진담이구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자동차 기자님들이 저같은 경험을 해봐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ㅎㅎ

    지금 미국 중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2007년 5월쯤에 자동차를 알아보느라고 딜러샵들을

    돌아다닌적이 있습니다. 그때 도요타 딜러샵에서는 아예 캠리 트림을 따로 알려주더군요. 최고급 트림은

    서스펜션하고 타이어가 미국 중장년층들이 선호하도록 만들어져 나왔고, 바로 그 아래 트림이 젊은 층 취향에

    맞게 서스펜션이 타이트하게 조정되서 나왔다고 딜러가 설명해줬습니다. 한국에 수입되는 캠리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군요. 하여튼, 어떻게 보면 몇몇 기자분들이 자동차회사들의 손 바닥안에서 우왕좌왕대는 것같아

    보여서 약간 씁쓸합니다.

  6. 비달 2010/02/24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능비교는 둘째치고 가격비교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요즘은 현기차 덕분에 중형차에서 일본차(수입차)와의 가격차이가 거의없죠.
    비정상적인 가격인데, 대부분의 친현기차 블로거들은 "성능이 더 좋으니 이 정도 가격은 당연하다"라고 말하더군요.
    뭐 우리나라 소득수준이 일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이해가 가지만 다들 알고 있듯 아무 이유없는 가격책정이라는걸 알고 있거든요..

  7. 발빠른김기자열혈팬 2010/02/25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올리신 캠리 vs 소나타 비교동영상과 지금 이 글은 정반대 느낌입니다??

    쏘나타가 캠리보다 더 낫다는... 쏘나타의 손을 들어준듯한 느낌이듭니다.

    실제로 타보고 느껴보니 더 나은거 같다는 말이신지... 그 동영상보고 이 글 보니 어떻다는건지

    헷갈리네요..ㅋㅋ (저만그런듯...ㅋㅋㅋ)


    쏘나타는 2.4보다는 2.0이 많은데...2.0은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디자인은..어떻게보면 괜찮아 보이기도하고 어떻게보면 괴기스럽기도하고 그렇게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젊은층이 예전 NF를 타면 노숙한(?) 느낌이 나긴했어요.

    sm5를 타면 그런느낌은 아니였는데말이죠. ㅋㅋ

    그런데 YF는 중장년층이 타면 좀 안어울려보여요. 젊은층이 타면 좀 스포티한게 괜찮은듯하고.....

    ㅋㅋㅋㅋ 저는 일단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8. 호빵맨 2010/03/19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YF의 디자인과 여러가지 옵션들을 보면 정말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혁신적인 디자인이랄까....

    일단...2.4의 성능도 많이 좋은것 같고요.

    많은 분들이 찾는 차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ㅎㅎ

  9. 발빠른나그네 2010/04/10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엔 캠리가 한가지 모델만 들어가다 보니 극단적인 느낌이 많이 나나보군요. 일례로 오토조인스의 투싼과 도요타 RAV4의 시승기가 생각납니다. 그 시승기에서도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캠리나 RAV4 모두 도요타는 두개의 버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일반 버젼과 스포츠 버젼입니다. 일반 버젼은 아시다 시피 도요타 특유의 boat 느낌을 주는 셋팅입니다. (어디까지나 도요타의 안티팬은 바로 이 boat 같은 승차감 위주의 셋팅입니다.) 그것을 피하려는듯 도요타의 많은 차종이 SE 트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트림의 차종의 특징은(물론 캠리 SE 도 있습니다.) 가격도 동일하고 단지 스포츠 튠된 써스펜션 셋과 머플러, 그리고 언더바디, 그리고 낮은 차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흡사 혼다를 싫어하는 사람은 캠리의 SE 버젼에 휠을 튜닝해서 다닙니다. 엄밀히 따진다면 일반 소비자에겐 도요타는 두개의 초이스를 주는셈입니다. 전형적인 안락한 승차감을 가진 버젼과 스포트한 승차감을 주는 SE 버젼말입니다. 저도 두 차종을 모두 시승해 본 결과 실제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SE 트림들은 주로 혼다의 느낌을 많이 살려주는것 같았습니다.

    혹시 도요타라고 해서 물렁물렁한 그런 느낌만 주실꺼라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글한번 남겨봅니다. 도요타도 한국 시장이 커지면 아마 미국처럼 SE 버젼이 따로 들어갈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다수의 도요타 팬들은 어머니 아버지 같은 성품의 나긋나긋 편하게 운전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요. ㅎㅎㅎㅎ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4/10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정말로 한국에 '탄탄한 도요타'가 들어와주면 좀 고맙겠네요. 지금은 배를 타는 기분이 꽤 들어서요. 참고로 한국 들어온 버전은 XLE라고해서 미국에서 가장 비싼 트림이라고 도요타에서 얘기하더라구요.

“외관에 단차가 없어서 매끈해” “정숙성이 높아 전기차를 타는 기분이야” 먼저 차를 타본 기자들의 칭찬이 시작됐다. 설마 하는 기분으로 차를 살펴봤다. 외관을 언뜻 보면 특별히 고급스럽거나 특출하게 개성 있는 느낌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차분히 살펴보니 아무런 특색 없는 몰개성의 차와는 정반대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전체 느낌은 사진으로 봤을 때와는 딴판이다. 튀지 않지만 전체적인 비율이 적절하고 금속면들이 개성 있는 곡선으로 독특한 표정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호감을 갖게 한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배어나오는 것이다.

인테리어도 요즘 흔히 사용되는 번쩍이는 크롬을 억제하고 매트한 느낌으로 멋을 낸 전형적인 유럽풍이다. 운전석 안마 기능까지 갖춰진 시트는 우아하고, 스위치나 조절레버의 디자인과 감촉이 우수하다. 눈이 부신 스타일이 아니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거실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진 듯 했다.

르노삼성 뉴SM5는 프랑스 르노 라구나 3세대 모델과 쌍둥이다. 엔진은 물론 내외관도 상당히 유사하다. 사실 르노 라구나 또한 닛산의 ‘D 플랫폼’(알티마, 무라노의 뼈대)을 기본으로 만들었다. 말하자면 일본 자동차 기술에 프랑스의 패션을 더한 차다. 이 강력한 조합으로 프랑스는 물론 치열한 유럽 중형차 시장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 인기차종 라구나의 전위적이던 부분을 한국적으로 가다듬은 차가 바로 뉴SM5다.

르노삼성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충격적인 느낌의 수입차를 내놓기보다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무난한 쪽을 택했다. 한국 소비자들은 극단적인 것보다 기본 가치에 충실한 ‘패밀리 카’를 더 선호한다는 것을 반영했다. 현대 신형 쏘나타가 추구하는 행보와 다른 방향이어서 직접 경쟁을 피한 셈이다. 르노삼성측 관계자도 “현대 신형 쏘나타가 도와준 것 같다”고 말할 정도다.

운전해보니…정숙한 고급 패밀리 세단

신차 실내에 들어서면 ‘새차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거의 느낄 수 없었다. 웰빙 차량을 추구하기 위해 실내재에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줄인 결과라고 르노삼성측은 설명했다. 에어클리너를 통해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고, 방향제가 배출되는 장치도 갖췄다.

카드 키를 주머니에 넣은 채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었다. 엔진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정숙성이 우수하다. 작은 버튼을 눌러 전자식 주차브레이크를 해지시켰다. 천천히 달리며 가속 감속을 테스트해보는데, 하체가 매우 단단해 코너링이나 급가속 급감속에서도 기울어짐이 크지 않았다. 정숙성은 일본차, 서스펜션은 단단한 유럽차를 타는 느낌이다.

시승차는 파노라마 썬루프가 장착된 모델인데,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려도 썬루프에서 별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최근 문제가 되었던 경쟁사 차종과는 전혀 다른 소음진동(NVH) 수준이다.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으니 엔진회전수가 5500RPM에 고정된 상태로 속도만 증가했다. 닛산 산하 자트코의 무단변속기가 장착됐기 때문에 변속충격이라는 개념이 없다. 다만 엔진이 작은 편이라 급가속시 엔진 소음이 크게 증가했다.

2.0리터 141마력 엔진을 장착한 이 차에 등이 떠밀리는 가속성능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속도계를 보면 어느새 이런 속도까지 올랐나 싶은 타입이었다. 다소 더디긴 했지만 속도계로 시속 180km까지 올려붙일 수 있었다. 경쾌하게 달리는 게 아니라 중량감을 갖고 유유하게 달린다는 느낌이다.

추월할 때는 기어 변속을 메뉴얼 모드로 바꿔 조작하니 가속감도 훨씬 나아졌다. 르노삼성 측도 급가속보다는 일반적인 실용 영역에서의 가속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엔진의 최대출력은 6000RPM(분당 엔진회전수)에서 나오도록 설계돼 있는데,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아도 5500RPM까지 밖에 오르지 않게 변속기가 세팅돼 있어서 최대출력을 이용하며 가속할 수는 없었다. 출력보다 정숙성을 더 중시한 배려다.

유럽에서 르노 라구나는 180마력의 2.0리터 디젤엔진과 205마력의 가솔린 터보엔진 등 총 9개의 엔진 선택이 가능하지만 SM5는 2.0리터 모델 한가지뿐이다. 현재 르노삼성이 추구하는 방향이 철저히 패밀리카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디젤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니 기대가 된다.

3시간에 걸친 시승이 피곤해질 즈음, 운전석의 전동안마기능을 작동 시켜봤다. 등의 요추지지대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등에서 허리를 눌러주는 기능인데 장거리 주행에 꽤 도움이 될 것 같다.

무엇을 갖췄을까 

다른 업체에 비해 앞선 차차 도장 기술을 보여줬던 르노삼성은 이번 뉴 SM5에 동급 처음으로 ‘신가교-내스크래치 클리어 도장’을 적용했다. 르노삼성 측의 설명에 따르면 가벼운 상처나 산성오염물질을 견디는 내구성이 기존 도장에 비해 크게 향상된 도장방식이라고 했다. 도장면 관통 부식에 대해서는 5년까지 보장해준다. 그만큼 도장 기술에 자신이 있다는 설명이다.

버튼식 시동, 스마트 에어백, 무단변속기, EBD-ABS, 4륜디스크 브레이크, 사이드미러 방향지시등, 트립컴퓨터, 블루투스핸즈프리, 3단조절 열선시트 등 타사 차량들이 옵션으로 내놓은 장비들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기본 오디오도 우수한 편이지만, 수입차 수준의 보스 오디오를 선택할 수 있고 옵션에 따라 뒷좌석에 전동식 선블라인드를 장착할 수 있는 점도 중형차로선 인상적이다.

유럽의 라구나는 이전 모델부터 유럽의 충돌테스트에서 역대 최고의 안전성 점수를 보여준 안전의 대명사다. SM5도 상당한 안전성을 이어 받았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기본 안전 장비로 자리 잡고 있는 전자자세제어장치(ESP)를 XE모델 이상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명성에 걸맞지 않는 부분이다.

차량 판매 가격은 PE모델이 2080만원, SE모델이 2200만원, SE Plus모델이 2370만원, LE모델이 2530만원, RE모델이 2650만원까지다. 경쟁차종으로 삼는 현대 쏘나타 동급에 비해 높은 옵션을 갖추고도 약간 저렴한 편이다.

르노삼성차의 기본 가치는 우수한 내구성에 있었던 만큼 짧은 시승만으로 차를 판단하기는 이르다. 하지만 이미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는 SM3와 마찬가지로 한눈에 봐도 우수한 품질 수준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스포티한 출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르노삼성이 추구하는 '기본가치'에 충실한 차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오래 탈 수 있는 패밀리 세단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 [화보] 르노삼성 뉴SM5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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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울푸 2010/01/11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 예상외의 반응이십니다.

    사진상으로 차가 살짝 작아보이는 느낌이였는데 여전히 그런가 그점은 좀 궁금하네요.

    앞뒤 오버행이 좀 있어 보이는데도 운동성능이 나쁜 쪽은 아닌가봐요?

    전면은 토스카의 향기가, 후면은 렉서스 LS인가 BMW 의 향기가
    대쉬보드 센터 부분은 BMW라인이 언뜻 비슷한 느낌이긴 하네요.

    디자인 상으론 튀지 않은데 그렇다고 뒤쳐지는 느낌도 아니고.
    야릇한 이질감이 약간 느껴지는데 뭐라 표현하긴 힘들고..



    그나저나 CVT 셋팅이 최고 출력 RPM을 쓰지 않도록 했다니,
    수동모드에서나 올려 쓸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혹... 상단으로 강제 쉬프트 업 되면? ㅡ.,ㅡ;;


    이번에 알티마 운행하면서 보니. 투란자 타이어 덕 외에도
    CVT가 눈길에 꽤 쓸모 있더라구요.

    • 크크 2010/02/08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내 시판용 일반 오토미션도 마찮가지입니다. 엔진은 구동계가 65000rpm부터 레드존이라 할지라도 변속기가 그 전에 강제로 변속을 해버립니다.(수동모드에서도..)

      즉, 엔진의 최대 출력이 고 rpm에서 나온다면 그 출력을 사용할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2. 디딤이 2010/01/12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경쟁차종이 있으니 차가 점점 좋아 지네요~

  3. 천하대장 2010/02/07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갑니다. 뉴sm5의 부족한 마력이 다른 부분에서 다 채워지는 것 같네요

  4. 이화양 2010/02/07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본'을 잘 지킨다는 것이 어려운 것인데 그것을 잘 한 차량이라고 하니 시승해보고 싶네요

  5. 냐하햐 2010/02/07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f쏘나타를 견제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되네요
    마력은 좀 달릴지 몰라도 다른 부분에서 그것을 커버할꺼라 생각되네요

  6. 백만장자 2010/02/07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 sm5는 많은 면에서 운전자와 그 가족들의 편의를 생각한 가족차라서 좋아요

  7. 2010/02/16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현대 투싼 ix는 SUV라고 하면서도 스스로 SUV를 ‘Sexy Utility Vehicle’이라고 풀이 했을 정도로 추구하는 방향이 분명한 차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차라고 표방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전면과 후면이 모두 날렵하고 개성이 넘친다. 전면과 후면에 구불구불한 유선형의 꾸밈이 대담하다. 자칫하면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도 세련되게 가다듬었다.

▶ [화보] 투싼 ix 시승해보니


실내에 들어와 앉으니 기존에 비해 차체가 낮게 만들어진데다 시트포지션도 낮은 편이어서 SUV치고 안정된 느낌이다. 아기자기하고 볼록하게 부풀어진 느낌의 대시보드나 4스포크 핸들은 무척 예쁜데다 신형 쏘나타와 비슷한 느낌을 풍긴다.

최근 현대나 기아차 실내 재질의 '싼티' 논쟁은 더 이상 없을듯 하다. 우레탄과 플라스틱을 섞은듯한 단단한 재질의 내장재에 적절한 수준의 패턴을 입혀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졌다. 남들에게 뽐낼만 하다.

4스포크 핸들 디자인은 꽤 도전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손으로 감싸쥐면 플라스틱 장식이 잡히고 왼손 손바닥에 볼륨 스위치가 닿는 등, 그립감은 좋지 못하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쏘나타도 핸들 그립에 문제가 있다. 또 두 차 모두 차 안에 시계가 없어 작은 버튼을 눌러야 LED화면 한가운데 시간이 나타난다. 사소한 문제지만, 계속되면 차 만들기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것으로 보이기 십상이다.

시동을 걸어보니 엔진 사운드는 여전히 디젤의 티를 벗지 못했다. 수입 디젤 SUV들은 사운드가 조용해져 디젤인지 휘발유인지 알기 어려운 것과 대조적이다. 하지만 힘은 수입SUV가 부럽지 않았다.

시승차는 디젤 2.0리터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차량이었다. 가속패달을 끝까지 밟으니 앞바퀴에서 바퀴가 "끼기긱"하고 미끄러지는 소리를 내며 출발했다. 언덕길을 진입하기 위해 핸들을 약간 돌린 채로 가속을 하니 소리가 꽤 크게나면서 핸들이 풀리지 않고 더 감겨 위태롭게 느껴졌다. 강한 토크로 인해 핸들이 꺾이는 토크스티어(Torque Steer)라는 현상이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는 40kg∙m에 달하는 강력한 엔진에 비해 하체가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지간히 운전을 즐기는 사람이라도 이 차를 운전할 때는 전자 자세제어장치를 끄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이번에 새로 장착된 6단 자동변속기는 수동모드도 다루기 쉽고, 즉각적인 변속을 한다. 신형 엔진과 변속기 덕에 연비도 놀랄만 하다. 15.4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로 SUV중 최고 연비다.

차체와 서스펜션이 매우 단단해져서 노면 충격에는 통통 튀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코너를 돌아나가는 느낌은 국산차 답지 않게 여유롭다. 아직 독일차와 비할바가 아니지만, 중저가 일본차들과는 대등하거나 오히려 우월하다.


파노라마 썬루프는 고급 수입 SUV들이 앞뒤 사이 프레임 없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됐지만, 이 차는 아직 프레임이 있다. 뒷쪽 천장 유리의 덮개를 운전석에서 닫을 수 없게 설계된 점도 의아하다.

비탈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잠시 정지 상태를 유지하는 밀림방지장치가 갖춰져 있어 밀리는 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유용했다.

가격은 2WD 전륜구동 자동변속기를 기준으로 ▲X20 디럭스 2135만원 ▲LX20 럭셔리 2390만원 ▲LMX20 프리미엄 2700만원이다.

▶ [화보] 투싼 ix 시승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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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ㅋ 2009/11/13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

  2. BlogIcon 의리™ 2009/11/13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국산 차들이 많이 예뻐진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3. chacha 2009/11/13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앞으로 동영상 시승기도 많이 해주세요.^^ㅋ

  4. qwe123 2009/11/15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동차계 쓰레기는 현대.....

    썬루프애기는 없네요. 100킬로 넚으면 뒷사림과 대화하기 힘든 수준인데

    얼마 받고 써나요 ? ? ? ?

    국내는 다운스펙으로 파는 차인데 품질 기술 더 떨어지더데

    수출용으로 시번적으로 시승했나요

    궁금 하네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16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썬루프 열고 시속 100km 넘으면 뒷사람과 대화하기 힘들다는 말씀이신가요? 그건 차가 문제가 아니라 원래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국내향 제품이 다운스펙이라는 점도 근거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 무식해 2009/11/20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내용 댓글도 아니고 태클성 댓글인데..

      최소한의 맞춤법은 알고 댓글 다시기를..

      댓글보면서 짜증이.....;;

    • BlogIcon 울푸 2009/11/20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내 다운스펙이란 소리는 아마도.

      수출형 모델에 프로젝션 헤드렘프가 제공되는 듯한
      사진과 더불어 안전장비인 에어백이 단순폭발형인
      디파워드 방식인 것 때문에 이야기 하는듯 합니다.

3일 도요타 시승행사장에서 RAV4를 시승하고, 이어 현대 투싼 ix도 시승했다. 간격이 불과 1시간도 되지 않아 두 차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었다.

먼저 도요타 RAV4을 시승했다. RAV4는 3210만~3490만원으로 최근 수입 SUV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관심을 끌어모으는 차량이다.

차 외관은 타이어가 뒷문에 달려있다는 점과 뒷문을 오른쪽으로 당겨 열어야 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쌍용 코란도, 현대 갤로퍼, 혼다 CR-V,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등도 과거에는 이런 디자인이었지만 요즘은 모두 위로 열리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이처럼 문이 열리는 차는 인도 측에서 짐을 들어 차에 싣는데 어려움도 있다. 차가 왼쪽으로 달리는 일본이나 영국에 적합한 형태다.


실내에 들어서자 우선 독특한 대시보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소형 SUV 급에서 넓다는 실내공간도 매력적이다. 혼다 CR-V 등 매우 좁은 공간의 경쟁 SUV에 비하면 넓다지만, 여전히 넉넉한 느낌은 아니다. 전후방주차센서가 후진중에는 물론 주차상태에서도 쉴새없이 삑삑 거린다. 주차센서 버튼에 어떤 부분에 장애물이 나타나는 램프가 붙어있지만, 실제 운전할 때 볼 수는 없을 듯 하다.

천연가죽 시트의 마무리는 매우 좋은 편이다. 뒷좌석 왼편 좌석에는 중앙 시트용 3점식 안전벨트가 지나간다. 뒷좌석 왼편 승객은 천연가죽시트 위에 나이론제 안전벨트를 깔고 앉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행 감각은 엔진 초기 반응이 매끄럽고 가벼워 튀어나가는 느낌이다. 요즘 보기 드문 4단 자동변속기가 달려있다. 스텝게이트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매뉴얼 모드를 다루듯이 이용할 수 있다. 2단으로 제한하고 엑셀을 계속 밟으니 2단 상태에서 계기반상으로 시속 140km까지 가속이 됐다. 2단이 커버하는 부분이 매우 넓은가보다 했는데, D모드로 주행해보니 그렇지 않았다. 대부분 4단으로 주행하면서 시속 100km에서도 1500rpm 이내를 유지했다. 극히 낮은 RPM 세팅으로 정숙성과 연비를 높이려는 듯 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추월가속 능력은 낮은 편이다.

4륜구동 모델은 연비가 약간 낮고 가격이 조금 높은(3450만원) 대신 4륜록(Lock) 장치를 갖추고 있어 산길이나 오프로드를 달리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휘발유 엔진이어서 주행소음은 크지 않았지만, 뒷유리가 너무 세워져선지 고속주행시 뒷편에서 풍절음이 크다. 경쟁 모델 혼다 CR-V(3390만~3790만원)이나 닛산로그(3420만~3620만원)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기본기도 우수하다. 하지만 이래저래 최신 SUV들이 추구하는 경향과는 동떨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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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투싼 ix … 한단계 진화된 차

다음은 투싼ix를 시승했다. 이전 시승했을 때는 별다른 감흥을 얻지 못했지만, RAV4를 타고 나서 보니 동시대 차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디자인이 진취적이다.

투톤으로 정리된 실내는 깔끔하고 부분적으로 적용한 은색 플라스틱이 훌륭하다. 디젤엔진 특유의 공회전 소음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지만 이전에 비하면 매우 조용해졌다. 가속감도 RAV4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 디자인과 서스펜션 세팅등이 RAV4에 비해 착 가라앉은 느낌이다.

운전대 디자인은 독특하지만 그립이 실망스럽다. 3시, 9시 방향을 감싸쥐면 은색 플라스틱 장식이 손안에 잡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왼편 엄지손가락 아래로는 리모컨 볼륨스위치가 닿는다. 그립감이 손상될 뿐 아니라 여름에는 땀이 차거나 은색으로 칠한 플라스틱 부분의 색이 바랠 가능성도 높다. 도요타 RAV4를 비롯한 국내 모든 수입차 중 손안에 장식이 들어오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

시속 100km이상으로 주행해보니 풍절음과 엔진소음도 모두 RAV4에 비해 적었다. 높은 토크와 6단 자동변속기 덕분인지 고속에서의 추월가속 능력도 한 수 위다. 차체도 훨씬 단단하게 만들어져 SUV 형태인데도 불구하고 고속에서 안정감이 느껴졌다.

파노라마 썬루프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DMB와 TPEG, 과속카메라 위치정보 등을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은 수입 SUV들에 비해 월등히 나은 옵션이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오디오의 음성인식 기능은 불편한 조작 방법이 개선돼야만 일반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디젤 엔진이기 때문에 연비가 (11.7~15.4㎞/l)로 도요타 RAV4(10.3~12.3km/l)에 비해 우수했다. 가격차이도 결코 적지 않다. 투싼은 1870만~2880만원으로 가장 싼 모델의 경우 1520만원차이, 가장 비싼 모델의 경우 640만원 차이다. 투싼은 제품의 초기 상태만 보면 도요타 RAV4와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우위에 있는 듯 했다.

사실 그동안 도요타는 남들보다 월등히 앞서는 브랜드가 아니었다. 일본에서도 실험적인 차량은 닛산이나 혼다 등 기술지향 회사들이 먼저 만들고 도요타는 매번 따라가는 형국이었다. 남들보다 한발 느리게 발전하지만 막강한 자원, 내구성과 AS등 고객만족에서 승부를 낸다는 것이다. 이같은 도요타의 전략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데다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화보] 도요타 RAV4 & 투싼ix 비교시승
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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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차에 대한 환상 2009/11/05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을 이제는 직접 경험해 보고 깨야한다


    무조건적인 일본차 찬양이 많은 요즘 블러그 기사들 참 실망 많이 햇다 조금더 객관적 시선으로 볼것을 기대

  2. 오뎅 2009/11/05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부탁인데 앞으로 시승기에 꼭 안전에 대한 옵션도 부가적으로 설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인간의 생명과 안전이 첫째로 된다음에 그다음에 차도 있는거니까요...
    우리나라는 그런점에 너무 소홀한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3. 다이버 2009/11/05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요타는 외국에서 인지도가 더 있는것 같던데요...동남아및 어디를 다녀도 토요타는 많이 보는데...국내 메이커들 이 기회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머리를 숙여주시길.....하는 바램입니다...

  4. Won 2009/11/05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몇가지 지적하고 싶은게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차체도 훨씬 단단하게 만들어져 SUV 형태인데도 불구하고 고속에서 안정감이 느껴졌다. -> 개인적인 느낌인 것 같은데 사실처럼 쓰신것 같습니다. 사실 투싼이 1550kg으로 이전 투싼에 비해 200kg 가량 경량화되어 정말 안전한지 의문이 듭니다.

    옵션인 네비게이션이 수입차량에 비해 월등한 옵션이면서도 사용하기 불편한 제품이라는 소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합니까? 그런 불편한 네비조차 옵션에 없는 수입차는 참 불편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투싼이 수입차에 비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건 가솔린모델입니다. 디젤의 장점을 부각하면서 가격은 저렴한 가솔린으로 하는건 좀 그렇네요. 특히 국산 suv의 경우 VDC같은 안전장치들이 모조리 옵션입니다. 동급의 옵션으로 가격을 비교했을때도 정말 확실한 우위에 있는지 저는 아직 의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투싼 오너 입니다.

    • ㅇㅇ 2009/11/06 0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로 안전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착 가라앉은 느낌이 나는것이 운전하는 감이 더 좋다는것이죠. 시승하시는분에게 아직 테스트 결과도 나오지 않은 투싼의 안전함을 평가해 달라는건 좀 오바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6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체가 단단하다는 것은 비틀림 강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현대차가 최근 용접부위를 이전보다 20% 이상 늘리는 등 강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거든요. 안전성에 대해선 국내 충돌테스트가 거의 모두 별을 다섯개 주기 때문에 변별력이 없다고 보고, 유럽 NCAP에서 충돌테스트 결과가 나와야 비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월등한것은 사실이고, 불편하다는 것은 음성인식 기능을 말하는 것입니다. 수입차들은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면 바로 "삑"하고 음성대기 모드가 되는데, 현대차는 "명령어를 말씀해주십시오(잠시대기)삑" 이런 식으로 동작해 음성으로 라디오 트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속터져서 버튼을 누르고 말게 되는거죠.

      음성 내비게이션이 된다는데만 초점을 맞췄지, 인터페이스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싼 ix 디젤의 가장 비싼 4륜 모델도 RAV4 가솔린 4륜구동 모델에 비해 640만원 가량 싼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비교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5. 박기자 2009/11/05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명과 안전이 달린 차에 대한 리뷰를 한번 타고 쓸수 있을까요 ?

    그리고 일이년 타고 바꿀것도 아니고 한번 문제가 생기는 것에 대한 비용이 엄청난대 겉모습이 화려하고 내장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이렇게 과찬을 하다니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괜히 세계적이 베스트 셀링카가 되고 수천만대씩 팔리는 이유가 따로 있지 않을까요 ? 그럼 미국 운전자들은 다 바보란 말인가요 ?

    • 이런 논리??? 2009/11/06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계 초강대국!!! 팍스아메리카나!!!! 미국인은 월등하다!!! 그들의 선택엔 실수가 있을 수 없다!!! 미국민이 선택한 도요타는 세계최상위 품질의 차다!!!!!

    • ㅇㅇ 2009/11/06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에서 수천만대씩 팔리는 이유는 무난한 상품성, 무난한 가격대, 수십년간 시장에서 쌓은 신뢰도, 마케팅 등등이 합쳐진 결과죠. 잘은 몰라도 무난한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행새를 하다간 안될겁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6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도 적었습니다만 사실 한번 탄 것은 아니고, 투싼ix는 3박4일을 탔고, 이번에 다시 탄 것입니다.

      미국은 자동차 최대 시장이긴 하지만, 좋은 차를 알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차에 대해 그리 잘 알았다면 빅3가 차를 그렇게 만들지 않았겠죠. 현대 엑셀도 한때 베스트셀러였던 것을 떠올려보면, 이 녀석들 바보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미국보다 차라리 유럽이나 일본 사람들이 차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소비자들도 미국차보다는 그런차를 더 좋아하는 것 같구요.

      도요타 캠리,RAV4와 현대차의 실내외를 비교해보면 역설적이게도 도요타는 미국차 같은 느낌이고, 오히려 현대가 일본차 같은 느낌입니다.

      도요타 캠리, RAV4의 주력시장이 미국이니만큼 이번에 가져온 차는 수년전 미국사람의 취향에 맞춘 차인것 같습니다. 요즘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탄탄한 유럽 느낌 차가 아니라는거죠.

    • 지나가다2 2009/11/08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놈들 냉장고 봤냐? 우리처럼 하이그로시된 냉장고 쓰는줄 아냐? 업소용 냉장고같은 걸 선호한다.미국인들은... / 디자인,성능은 민족성과도 관계되기 때문에 미국베스트가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가 될 것이란 생각은 버려라...

  6. BlogIcon 기자분 2009/11/06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의 시승으로 현대차와 도요타를 비교한다는 것은 우습습니다.
    도요타가 기술적인 면에서 닛산과 혼다에 비해 한발 느린것은 사실이지만,
    현대보다는 수십년은 앞서있을겁니다.
    전세계적으로 명차로 불리는 도요타의 명성이 왜 생겼는지에 대해서 우선 알아보시고,
    그에대한 연구를 하신 후에 다시한번 도요타를 현대차와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 댓글 다신분 2009/11/06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의 글을 비판하려면 객관적 증거가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주관적으로 시승한 시승기에 엄격함을 요구하는것도 이상하거나와 거기에 맞써 ~카더라 로 잘못을 말하는건 굉장히 어색합니다.

    • 지나가다2 2009/11/08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후후... 반박을 할려면 니가 알려주면서 얘기를 해야 도리가 아니겠냐?? 이 싸가지없는 늠아

    • 지나가다3 2009/11/20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입빠른 기자....좀 싸가지가 없어요.
      뭐 현대에서 돈 받아먹어가면서 블로그 운영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기자(?) 글 읽으면 현기차 똘만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20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흑, 전 현기차 똘마니 아니예요. T-T

  7. JW 2009/11/06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산 현대차는 국내외 호평을 받고도 2년도 안되어 엔진이 떨리고 하체에 잡소리.. 나사 풀리는 느낌이 나네요

    물론 초기 품질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지요

    진심으로 후회합니다 현대

    안전장비와 내구성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는 리뷰에 할 말을 잃었구요

    더불어 현대의 실패와 폐업을 기원합니다

  8. 돈세이 2009/11/06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기업들의 횡포는 다들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원가 절감에 따른 짧은 부품의 수명...일단 보증기간만 버티게 만들어라!! 안전성(???)... 모두가 운전자 잘못.... 그리고 독점...
    기업의 문제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긒한 성격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새차 건.. 중고차 건... 길게는 2년정도 타면 다른차가 눈에 들오 옵니다.
    그냥 참고 탑니다. 대부분 할부로 사기 때문에... 그러다 할부 끝나고 보증기간 끝나면....
    슬~슬~ 소모성 부품 갈 때 들어가는 비용 짜증 납니다....
    5년 내에 차 바꿉니다. 중고차 사는 분들은 어떨까요? 더 빨리 바꿉니다.

    초기 품질이 같다고 품질의 모든 것을 평가 할 수 있을까요??
    북미 시장, 아시아, 유럽... 그 차의 가치는 중고차 가격에서 말해줍니다....
    국민을 봉으로 알고 지금 일본차가 들어오는 것을 조금이나마 버티기 위한 ....
    이런 광고성 기사 올리는데... 앞으로 5년 후에 국내 자동차 시장이 바뀔겁니다.
    그것은 국내 기업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 때 까지 조금 이라도 돈을 벌기 위해서 버티기 위한 수작입니다.

    저도 일본차가 국내에 들어 오는 것을 싫어 하지만...
    반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일본이 좋아서가 아니라...
    국내 기업들이 싫어서 입니다.
    일본 기업은 돈을 벌면 환경이나 복지.. 국민에게 돌려주려고 노력합니다.
    회계년도가 끝날 때 일본의 기업들은 국민, 복지, 환경에 얼만큼 기여를 했다는 것을 광고로 내 세울 정도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자국에서는 그렇게 봉사한던 외국 기업들도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완전 돌변합니다.
    일단 나라법이 우습고..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 생각하기를...
    이 모든 것은 법이 잘 못 된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의식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 기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기업도 최대 고객인 국민에게 감사하고.. 봉사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

    .........
    ........
    .......

  9. 실제둘다타본 사람 2009/11/06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입장에서 보자면, 조금 현대 편향적으로 글을 써주신 듯 하게 보입니다.

    Rav4 실제로 훨씬 더 조용한 느낌입니다.
    투싼은 덜덜/갤갤합니다. 후면 풍절음이 들릴 여력도 없게 느껴집니다....
    100km때 소음은 절대적으로는 투싼이 그렇게 뒤지지 않겠지만,
    디젤의 진동과 느낌이 들어옵니다.

    투싼 가속성능은 훨씬 시원하고 편하게 쫙 뻗어나갑니다. 이점은 확실합니다.
    Rav4도 휘발유 특유의 고 rpm쳐주면 쫙 나가긴 합니다...

    그리고 주차센서 빽빽거리는 것은 현대에서 옵션으로 넣어도 비슷합니다.
    그래도 그것 있는 차 타다가 없는 차 타면 앞쪽 건드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심리적 안정감이 더 크겠지만요)

    그리고 착 가라앉는다는 게 무엇을 설명하신 것인지....
    Rav4가 훨씬 승용느낌의 밀착감이 있고요
    투싼은 좀더 붕 떠가는 suv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다자인은 가라앉은 느낌이죠.

    내부공간은 투싼 보다는 Rav4가 확실히 넓게 느껴집니다.

    가격차이는 투싼은 고가의 디젤엔진이 기본이다보니, 비슷한 옵션 넣으면 가격차이 그리 많이 나지 않습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6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영상으로 가속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RAV4 고RPM의 엔진 사운드와 풍절음을 한번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주차센서는 일반적으로 후진기어를 넣고 나면 동작하는데, RAV4의 주차센서는 기어노브와 연동돼있지 않은 듯 하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전 투싼ix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만RAV4는 무게가 무겁고 서스펜션이 부드러워 승차감이 좋았던 대신 투싼ix에 비해서 붕붕 떠 있는것 같았습니다. 아우디 Q5처럼 만들어주면 정말 고마울텐데 말이죠.

    • BlogIcon 울푸 2009/11/06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투산은 간력하게나마 제 블로그에도 적어둔게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론 디자인은 YF보다
      잘나온듯 합니다. 이는 투산 전작대비 ix의 디자인적
      발전 정도가 큰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내구성은 아직 누구도 장담할 수 없겠습니다만.
      (뭐 만든 사람들은 알겠죠...)
      솔직히 지금 제가 느끼는 현대로 보자면 내구성에
      기대감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주차센서의 경우, QM5 도 마찬가지였는데
      후방센서는 후진시에만 작동하지만, 전방측 센서는
      저속 주행중에는 동작했습니다.

      저속으로 전진할때, 이것이 주차를 위한 전진인지
      주행을 위한 전진인지는 솔직히 차량이 판단할 수 있는
      근거 자료가 없는겁니다. 사람 마음이니까요.
      아마도 저속으로 전진할때는 전방센서가 돌겁니다.
      타 차량도 비슷하리라 생각되요..

      완전하진 않지만, 로직을 좀더 지능적으로 짠다고 하면
      후진 기어를 넣었다 뺀 후의 일정시간 내에서 나오는
      저속전진의 조건에서만 전방센서가 동작하도록 한다
      정도는 할 수 있을텐데, 이 동작을 위해서 보조 되어야
      하는 장비가 상상하기보다 클겁니다.

      때문에 차량이 전자 장비로 가득한 독일 차량이 아닌
      다음에는 쉽게 이러한 기능을 채택하기는 힘들거에요.

    • 실제둘다타본 사람 2009/11/06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기자님 글 보고,
      오늘 Rav4 다시 시승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마지막까지 산타페와 Rav4를 경합하다가
      오늘 (싼맛에^^) Rav4로 결정한 상태이구요...

      엔진 사운드와 풍절음은 무슨 뜻인지 알것 같습니다.
      일단 고회전 휘발유 엔진음이 들립니다.
      그리고 외부소음도 직접적으로 좀 들어옵니다.
      그런데 어제 시승한(아무래도 최근이 더 정확한 기억) 산타페는
      멍멍한 느낌에 디젤 소음입니다.
      --- 이런 것이 취향차이인 듯 합니다.


      붕붕 뜬다는 것도
      Rav4는 좀더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반대로 산타페는 좀더 투박합니다.
      투싼은 제 기억으로 그보다 좀더 투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노면에 더 근접한 느낌은 Rav4가 듭니다.
      노면 근접 느낌 : Rav4 > 투싼 >> 산타페
      부드러운 느낌 : Rav4=산타페 > 투싼

      요런 개인적인 느낌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투싼 가솔린은 풀옵션 넣었을 때, 2700
      제가 쬐금 고려했던 투싼 디젤은 3000(사이드에어백포함)입니다. 4륜은 고려안했구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8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투싼이나 QM5를 비롯한 대부분 차들은 전방센서가 전진중이 아니라면 작동 안하는데, RAV4는 일단 시동만 걸면 삑삑대기 시작하니까 그게 좀 이상했다는겁니다.
      또, 장애물 위치를 알리는 디스플레이가 재떨이 위치에 있어서 운전자가 볼 수 없을 듯 했습니다.

      실제둘다타본 사람님이 운전 느낌을 잘 정리해주신 것 같습니다.

      RAV4의 운전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운전할때의 느낌은 싼타페보다 한수 위였습니다. 그런데 투싼은 그 RAV4보다 더 단단한 느낌인것 같습니다. 통통 튄다고 보는 분도 있을겁니다. 이렇게 단단한 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단단한 서스펜션을 좋아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소비자들이 미국취향에서 유럽취향으로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거죠.

  10. Rav4는 산타페랑 비교해야되지 않나요?? 2009/11/06 0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글쓰신 분에게 뭐라는건 아니고 현대도 좀 이상하네요. 옛날 Rav4 까지는 투싼이랑 비교 해도 되겠지만 지금모델은 7인승까지 나오는 모델인데 투싼하고 비교시승하게 하는 현대도 좀 이상하군요.

    그리고 '아직까지는' 입니다. 새차 사면 현대도 좀 좋아졌네 라고 느끼실지 몰라도.. 그리고 토요타가 옛날에 비해서는 조금 내구성이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도 그래도 토요타 입니다. (사실 일본차도 토요타/혼다 빼면 내구성만 봤을때 요즘 (수출용)현대하고는 크게 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차를 살때는 여러가지를 보겠지만 (가속도, 편의성, 풍절음 등등) 서민으로서 가장 중요한건 내구성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토요타가 다른건 몰라도 '내구성' 하나만큼은 '전설' 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타 일본차 타고 있는데 토요타에 비해서 고장나는게 좀 있네요...... ㅠㅠ)

    (똑같은 운전방식으로)
    2000만원대 차를 사서 3년정도 잘 쓰다가 그 이후 급속도로 노화되서 계속 돈 들여야 되는 차를 사시겠습니까?
    3000만원대 차를 사서 최소 10년간 아무 걱정없이 기름만 넣고 기본적인 정비 (엔진오일 갈기 등등)만 해도 되는, 스트레스 쌓이지 않는 차를 사시겠습니까? (중고차 가격도 더 높이 형성될테니 차이는 더 줄어들겠군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6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 비교시승 행사는 아니었고, 제 스케줄이 그렇게 돼서 운좋게 현대 투싼 ix를 시승한겁니다.

      '싼타페 더 스타일'과 비교하면 RAV4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대는 얼른 신모델을 내놔야겠어요.

    • BlogIcon 울푸 2009/11/06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 .RAV4를 싼타페CM과 비교한다 해도 그렇지만.
      스타일과 비교하면 더더욱... ㅡ.,ㅡ;; 밀릴거 같은데요.
      동력성능은 스타일 모델에서 급 신장한 상태 입니다.

      제가 2.2 싼타페 CM 4륜을 소유하고 있으니.
      기회가되면 세 종류를 모두 비교 해 볼수도 있겠네요
      투산은 이미 기록 해 둔 내용이 있습니다.

      쯥..다만 싼타페의 문제는 고질병과 내구성..
      이겠죠 -.-;;


      어쨋거나 RAV4의 4단 미션은 좀 충격적입니다.
      2.5리터 4륜 모델에 4단 미션을 고집하던
      포드 이스케이프도 이미 일년여 전에 미션이
      다단화 된 상태이거든요.

  11. 그나마 2009/11/06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 비교글이네...
    일방적으로 한쪽만 몰아보거나 대충 훑어보고 비교한 기사보단 낫다 !!!

    개인적으로 토요타차량의 돌풍 배경은 단지 성능보다는 "국민 무시하고 값만 쳐올리는 현대가 밉다"는 국민의식인듯..
    현대가 바뀌기 전에는 토요타에 대한 일반 시민의 동경은 계속 될 것 같다..

  12. 비달 2009/11/06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것보다 가격에 대해서 좀 말해주십시오.. 어차피 두차량다 초기 품질은 좋을겁니다.. 그후 내구성에 대해선 잘모르겠지만요..
    문제는 국민소득 2만달러도 되지 않은 우리나라의 차가격이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 겁니다.. 미국 일본 유럽등 국민소득이 3-4만 달러인 나라에서 차 가격과 우리나라 차 가격이 비슷하다는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두 차의 성능이나 기능을 떠나서 가격으로 보면 현기차의 완패입니다.. 어떻게 일본차와 국산차.. 특히 원가절감 팍팍한 차량의 가격이 그리 차이도 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는 초기 비교시승 이런것 보다 현실적인 가격인지.. 그에 맞는 성능과 내구성인지를 말하세요...
    중국차도 돈만 쳐바르면 일본차 만큼 좋은차가 나옵니다.. 문제는 가격이란거죠...
    가격대 성능비요... 우리나라 현기차가 다른쪽보단 이미 가격에선 수입차와 큰 차이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성능이 비슷하다는 말로 은근 슬쩍 가격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더군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6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대로 현대기아차 너무 비쌉니다. 관세를 8%나 물고, 물류비도 더 비싼 도요타와 비교해 가격차가 10%도 차이가 나지 않으면 실제로는 더 비싸다고 봐야 합니다.

      다음 글에서 현대 기아차 가격이 왜 그리 비싼지에 대해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13. 이건 2009/11/06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냄새가 납니다요

  14. 광자사랑 2009/11/06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나온 투싼 IX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할 만한 느낌이 드셨나 보네요. 저도 투싼 신형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차라구나라고 말해 드리고 싶네요. 일단 스타일에서 기존 투싼보다 차체는 사이즈를 늘린 반면, 전고는 낮춰 굉장히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가 좋은거 같아요. ㅋ(영맨 같네요..;;;;)
    일단 동급 연비도 잘나오는 것 같고, 친구차가 투싼 구형인데 저는 신형 사려구요. ㅋ
    저는 보기만 해서 잘 모르고 일단 타보고 꼭 저도 시승기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 되세요.

  15. 2009/11/11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비교테스트는 거의 개인적인 기준이군요...
    일단 SUV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전천후상황에서의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등판능력이나 비포장길등 고속주행이나 포장도로만을 기준으로 했다는 것에 안타까움이 남네요.
    또한 가격비교 부분도 의미가 없어 보이는 군요.
    투싼 디젤차량을 테스트하신 거라면 디젤로 가격을 산정하고 옵션또한 서로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로 맞춰서 비교해야
    정확한 비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교내용을 보면 너무 현대에 편파적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차량의 출력특성이라든가 서스등...
    제가보기엔 출력특성은 휘발유와 디젤차량의 차이때문에 생기는게 크다고 보이네요.
    서스도 SUV라면 단단한것 보다는 약간 물렁한편이 더 맞지않나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런 차량에 대한 특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네요.

  16. 2009/11/11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가로 편의사항에 대한부분도 부족하네요...
    제가 아는한에서는 투산은 요즘나오는 국내 사양과 거의 동일하므로 특별히 언급을 안해도 될듯하고
    도요타차량의 특징은 뒷문이 상하개폐형인것 그리두 뒷문옆에있는 레버를 당기면 뒷자석 폴딩이 간단하게 된다는 것이
    있네요 폴딩부분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이네요.
    뒷문의 경우는 시승에서도 언급했듯이 좌측이 열리기 때문에 국내에선 조금 불편할듯 보이고 장점은 높은 물건을 쉽게
    적재할 수 있다는 것 정도 이겠죠.
    핸들링이나 안전성 이런 것들도 추후 추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비교 시승시 차량의 장점과 단점을 요목조목 짚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17. 김인혁 2009/12/10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정하고 깔끔한 시승긴데 과민반응하시는 분들이 꽤 많네요. 왜 저렇게 화(?)를 내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요즘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도요타열풍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국산차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도요타에게는 어

    떻게 그렇게 관대하고 친절할수가 있는지...제 상식으로는 이해불가입니다.

    리콜 : 현대차가 하면 내구성이 쓰레기. 도요타가 하면 양심있는 회사

    싼티나는 외장제 : 현대차가 하면 원가절감. 도요타가 하면 깔끔함과 실용성

    소음문제 : 현대차는 기술력이 없다. 도요타는 미국취향에 맞춰줘서 원래 그렇다.

    가격문제 : 현대차는 자국민 등쳐먹기. 도요타는 합리적이고 저렴한가격(?)

  18. 김씨 2010/04/21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 말씀에 동의 합니다. 한국에서 도요타 접한지 얼마나 됐을 까요? 현대차는 ? 시승이라는 것은 시승자의 경험에 따라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메카니즘에대하여 해박하신 시승자는 기기의 조합이나 기타 연관 지식을 중심으로 글을 작성 하시겠죠. 기자님은 일반적인 느낌을 있는데로 실으신것 같습니다. 오히려 과거국내 제조기술에 비해 눈부시게 발전한 우리 메이커를 높게 폍가하신것이 아닌가 합니다.

요즘 블로그에 현대차를 조금이라도 칭찬하거나 도요타를 조금이라도 욕하면 일부 독자분들께 혼나는 분위기인데요. 혼날 각오 하고 소신껏 적어봅니다. 저는 현대차와 아무 관계가 없고, 도요타에 별다른 악감정도 없다는 점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3일에 프리우스와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RAV4 의 시승행사에 찾아가 이 차들을 시승했습니다. 인천공항 주변 35km 가량 공로에서 진행된 이번 시승행사에는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RAV4등 4개 차종이 등장했습니다. 

일반적인 수입차 시승과 달리 도요타의 시승에선 그룹 선두와 후미에 주최측 차량이 따라 붙었습니다. 게다 운전자 곁에 도요타 직원까지 동승해 추월 등 과격한 운전을 제한했습니다. 행사가 도요타의 철학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행사가 재미 없는 만큼 운전의 재미도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시승해보니 … 도요타 맹신해선 안될 듯



수입차라고 하는데, 현대차와 엇비슷한 성능과 스펙에 약간 실망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캠리나 RAV4의 경우 2005~2006년 출시된 후 지금껏 큰 변화가 없었는데, 현대차는 도요타를 의식해선지 성능이 엄청나게 향상된 신모델을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분야 기술발전이 워낙 눈부셔 그 기술력 뛰어나다는 도요타마저도 5년이나 차이나는 신모델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은듯 했습니다.

 

베스트 셀러 모델인 캠리2.5는 쏘나타2.0에 비해 부드러운 서스펜션이 인상적입니다. 서스펜션이 크게 출렁이지는 않았지만, 잔진동을 잘 잡아줍니다. 

코너링 성능은 큰 차이를 모르겠지만 승차감은 상대적으로 월등히 좋게 느껴졌습니다. 가속 성능도 신형 쏘나타 2.0에 비해 우수했습니다.



사실 이번 쏘나타는 어떻게 된 일인지 출력이 부족하고 서스펜션이 지나치게 딱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엔진음도 저속에서는 정숙하지만 고속에서 지나치게 카랑카랑합니다. 배기 사운드를 조금만 튜닝해줬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격으로보면 캠리는 쏘나타가 아니라 그랜저, VG 등과 맞먹는 가격인데, 그들 수준의 고급스러움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도요타를 좋아하는 분들의 시각으로만 보면 심플해서 오히려 좋다고도 하겠지만, 일반적인 시각에선 재질의 고급스러움이나 감촉, 버튼류나 계기의 배치, 기능, 정숙성 등을 종합해 볼때 한단계 아래로 보였습니다.

RAV4의 경우 혼다 CR-V보다는 낫다고 하지만, 투싼ix나 쏘렌토R 등과 비교하면 구매해선 안될차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내 디자인은 뒤로 하더라도, 가솔린이라 정차시 소음은 다소 낫지만 고속 주행시 소음은 극단적으로 증가하고, 가속력이나 연비 등에서는 비교하기 어려운 차이가 있었습니다.

도요타는 명색이 수입차지만 초기 상태만 놓고 보면 국산차보다 별로 나을게 없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도요타는 내구성이 워낙 좋고, 잔고장이 없는 브랜드라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그런게 먹혀들게 될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캘리블루북 등 중고차 시세를 통해 신차 리스료를 산정합니다. 중고차 가격이 높으면 차 살 때 돈을 덜내도 된다는 겁니다. 때문에 중고차 시장 가격이 신차 인기에 그대로 직결되는 냉혹한 시장입니다. 그러나 국내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과거 르노삼성 SM5가 비슷한 이유로 국내 소비자들의 호평을 들었죠. 하지만 당시도 베스트셀러는 잔고장 많다던 쏘나타였고, SM5의 판매대수는 매그너스(레간자)에도 못 미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소비자들의 호평과 실제 판매량이 연결되지 않는 묘한 시장이라는 겁니다.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 시승해보니 … 재미있지만 연비 개선 아쉬워

프리우스와 캠리하이브리드는 공히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를 채택했습니다. 하이브리드 기능을 더해 프리우스는 공인연비가 29.2km/l, 캠리 하이브리드는 19.7km/l에 달합니다.

출발 단계에서는 엔진을 작동시키지 않고도 전기만으로 2km 가량을 주행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현재 전기 모터만으로 달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양산차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뿐이라고 도요타 측은 말합니다.

그러면 다른 업체는 왜 안할까. 특허 운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비용에 비해 연비개선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시승한 프리우스의 연비는 여성운전자가 살살 운전하는데도 14.2km/l~20km/l 가량 나왔습니다. 막히는 거리가 결코 아니었고, 앞서 말했듯 선도 차량이 있어 급가속을 할 수도 없는데 공인연비 29.2km/l와는 30% 이상차이가 났습니다.


아래 사진 속 계기에 나타난 그래프는 5분에 한번씩 평균연비를 기록하도록 돼 있습니다. 클릭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유럽식 연비표시법인 5~7L/100km 를 가리키는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제가 기를 쓰고 운전하면 더 높은 연비를 낼 수 있었을 테지만, 일반적인 운전자의 연비가 이렇다는 겁니다. 디젤의 연비와 큰 차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프리우스는 손가락으로 튕겨 조절하는 기어노브 등 일반적인 자동차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실내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또, 리모컨 버튼위에 손가락을 얹으면 전면의 계기에 손가락이 얹힌 위치를 보여주는 장비를 내장하는 등 미래의 자동차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뒷 유리 한 가운데 프레임이 지나가기 때문에 룸미러를 통해 뒤를 볼 땐 약간 시야가 가려지는 점은 아쉽습니다.

프리우스는 특히 시속 40km이내에서 주행시 되도록이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EV모드'와 연비를 높이는 'ECO 모드', 가속력을 향상 시키는 'PWR 모드' 등 온디멘드(on-demand) 주행모드를 갖췄습니다. EV 모드의 경우 실제 주행시 급가속을 하거나 시속 45km이상으로 주행하면 자동으로 해제되기 때문에 실제 주행시 사용하기 어려워보였습니다.

프리우스는 '주차 도우미' 기능을 갖췄습니다. 터치스크린으로 모니터에 나타난 주차공간을 선택하면 차가 스스로 핸들을 돌려주는 기능입니다. 폭스바겐이나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놓은 '주차 도우미' 기능은 일렬주차만 지원하지만, 프리우스의 경우 평행주차도 지원한다는 점에서 쓸모가 많겠습니다. 다만, 시스템에 익숙해지는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주차가 동작되도록 하는데 버튼을 많이 눌러야 한다는 점에서 운전 잘하는 사람에게는 답답할지 모릅니다. 실제 시승 행사 담당자 중에도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가 한건도 없었습니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일반 캠리에 비해 연비가 우수하고, 트립컴퓨터와 연비를 나타내는 그래프 등이 향상됐습니다. 디자인도 약간 나은 편이죠. 하지만 연비 개선 효과가 크지 않고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흠입니다.

하이브리드의 배터리는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리튬 등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폐기 방법을 놓고 벌써부터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연비개선이나 환경보호 효과가 크지 않다면 과연 왜 존재해야 하는가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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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이 2009/11/04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이름있는 기자분께서 단지 실내 기능 및 디자인 가지고 차를 평가하다니...........

    그놈의 럭셔리, 럭셔리..
    디자인 화려하고 잡기능만 엄청 넣어 놓은게 차 본연의 가치를 높여주나요? 그럼 로터스 차들은 다 쓰레기 겠네요.

    기자님께서 현대가 파놓은 함정에 걸린건지, 하도 현대가 불쌍해 보여서 걸린 척하고 글 하나 포스트 한건지.. 이건..

    전 일본에 있으면서 차이야기로 화제가 걸리면 한국차도 좋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다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 전세계 판매량 및 인지도 면에서) 소나타는 물론이고 그랜져도 차의 가치적인 면에서 캠리의 상대가 안되죠.

    미국인들이 바보들이라 그랜져 보다도 비싼돈 주고 캠리 몰고 다니는 거 같습니까? 왜 중고차 값이 현저히 차이가

    날까요??

    현대의 실내 잡기능, 디자인은 썩어빠진 냄새를 지우기 위한 지독한 향수냄새에 비할수 있겠네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 상황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추측컨데 미국에선 캠리와 쏘나타 가격이 큰 차이가 없어서 그런것도 있을겁니다. 그랜저는 캠리보다 더 비싸니 말할것도 없을겁니다.

      브랜드 가치도 아직 더 낮고 중고차 가격도 낮은 상황에서 더 비싸게 돈 주고 그랜저를 사는 사람이 일부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 보겠습니다.

      한국서는 캠리쪽만 수입차다 보니 관세와 유통비가 비싸 그랜저보다 수백만원 이상 많은 돈을 줘야 하는데, 그 정도 값어치는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현대차 실내 디자인을 지독한 향수냄새에 비유할 수 있다고 표현하신 점은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한국 소비자들이 화려한 것에 지갑을 여는 풍조도 작용한 것 같습니다.

      좀 더 고상하고 세련된 실내를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저렴해보이는 실내가 화려한 것에 비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 정정해요 2009/11/05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11/03/200911030217.asp 에서보면...
      미국에서 캠리는 소나타가 아니라 그랜저랑 같은 가격으로 팔린다는데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닙니다.

      Toyota Camry
      MSRP Price Range: $19,395 - $29,045
      Invoice Price Range: $17,938 - $26,138

      Hyundai Azera
      MSRP Price Range: $24,970 - $29,570
      Invoice Price Range: $23,722 - $27,455

      Hyundai Sonata (이전 모델)
      MSRP Price Range: $18,700 - $26,550
      Invoice Price Range: $17,922 - $24,809

  2. 보리 2009/11/04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조건 일제맹신도 문제죠
    CR-V도 가솔린인네
    디젤국산과 비교되다니

  3. BlogIcon 의리 2009/11/04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차는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타야 제맛이란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4. gnngl 2009/11/04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단 선루프도 제대로 만들 능력도 안 되는 현대의 현실을 모르시는 건 아니시죠?
    겉에 크롬 덕지덕지 바르고 실내 장식 그럴싸하게 꾸미고, 실내 공간 넓혔다고
    럭셔리 카가 되는게 아니죠.

    내구성이 먹힐지 의문이라고요?
    sm5 초기 모델이 아직도 천만 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는 건 왜 일까요?
    왜 흰색 외제차는 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흰-색-일-까-요?
    기자님의 의문에 헛웃음만 나옵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쏘나타의 3단 선루프는 독일 베바스토 제품이라는 얘기를 얼핏 들었는데, 사실인지 확인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저도 현대차 내구성에 대해선 장담할 수 없겠지만, 10년전 현대와 지금의 현대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도장도 수입차에 사용되는 도장과 큰 차이 없는 수성페인트를 이용하고 있구요.

      내구성을 인정받기 위해선 앞으로 수년의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또 높은 내구성을 지닌 차의 신차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것도 아직 가설일 뿐입니다. 예로 드신 구형 SM5를 저도 탔습니다만, 사실 신차 판매가 그리 많지 않았던 차종이었거든요.

    • 장난하나요? 2009/11/05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페인트 내구성인대... 페인트보다 중요한게 강판인대.. 기자는 아무나 하나보조. 발빠른김기자가 아리라 그냥 입빠른 김기자로 바꾸세요.. 클릭수 올리려고 이런 엉터리 기사나 쓰기도 힘들죠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확하지 않아 말씀드리기 뭐합니다만, 기억에 현대차가 2~3년전부터 페인트의 성분 자체를 바꿨죠. 기존에는 유기용제를 용매로 하는 페인트였습니다만, 현재는 수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수입차 탑니다만, 누가 긁어서 국내서 일부 패널을 도장했는데, 몇년이 지나도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던걸요.

      정확한 도장 내구성은 10년전과 지금이 같은지, 월등히 나아졌는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10년이 더 지나봐야 알 일이니까요.

  5. 에혀... 2009/11/05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 뽑은 차를 비교하면 당연히 비교가 안되죠.... 5년 이상된 차를 비교해보세요. 그러면 왜 미국사람들이 캠리를 선택하는지 아실거에요. 그리고 지인분중에 미국에서 1년이상 생활하신 분에게 물어보세요. 왜 미국사람들이 캠리를 사는지... 그리고 아제라가 표시된 가격에 팔리지 않습니다. 많은 할인을 해주고 팔아요. 그렇게 할인받으면 캠리보다 더 저렴합니다.
    물론 현대가 10년의 현대가 아니지만 도요타도 10년동안 놀지는 않았습니다

  6. 바보기자 2009/11/05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분 참 근시안이군요.
    도요타 차들은 3년 5년을 타도 그대로인 반면, 현대차는 1년, 2년 가면서 잡음, 잔고장 등등 금방 맛이 갑니다...
    그차이가 크죠.
    5년에 한번 바꾸는 차랑, 10년에 한번 바꾸는 차랑 값이 같으면 10년짜리 타지 뭐하러 5년짜리 탑니까?
    현대차 잘못 뽑기하면 1년짜리도 안됩니다. 타다가 죽을 수 있으니까..... TV프로그램 안봤습니까?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나오는 도요타가 10년 타도 그대로인지 아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저를 포함해 수입차 타는 사람들은 수입차에 대한 환상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면 누구나 잔고장을 경험하거든요. 저는 독일 고급 브랜드 차를 탑니다만, 여러가지 고장으로 5~6차례 센터에 들어갔구요.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독일 브랜드는 물론, 일본 럭셔리 브랜드를 타는 친구들도 나름대로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럴진데, 도요타라고 해서 '용쓰는 재주'가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리콜과 품질문제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도요타의 현 상황을 냉철히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 지나가다 2009/11/25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에서 10년동안 고장 없이 굴러간 캠리가 최소 5백만대는 될거라고 봅니다. 미국에서의 축적된 데이타가 있을텐데, 계속 토요타의 내구성은 모르는 일이라고만 하시네요? 물론 오늘 뽑은 차가 내일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만, 꾸준한 품질이 오늘의 토요타의 명성을 만든거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25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아직 저는 모른다는 것인데요. 말씀하신대로 미국서는 좋은 인상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구성도 현대차보다 여러가지로 좋겠죠. 요즘은 현대차도 10년타는게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닌것을 보면 내구성은 경쟁할만 한것 같기도합니다.

      도요타가 한국서 월 500대를 팔겠다고 하던데,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7. 바보기자 2009/11/05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장의 내구도도 문제이고 AS는 더 큰문제지요. 문제가 있어도 덮기 급급하고 고객을 열받게 해서 돌려보내는 자동차회사와 문제가 있으면 끝까지 고쳐주고 안되면 교환/환불해주는 회사, 어느 회사차를 사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선택이 있다면 나는 차라리 르노삼성차를 사지 현대기아차는 안삽니다. 지금은 눈에 안보여도 현대차의 점유율은 시간이 독이 될 겁니다. 가만히 있어도 점유율은 천천히 빠질 테니까.. 1년에 1%씩 빠져도 30년 못넘기고 망하기 딱 좋겠죠. 점유율이 박살나기 전에 채산성 부터 박살날테니까.

    현대차가 정신차리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입니다. 미운놈은 떡하나 더줘서 입을 틀어 막아버리면 되지만, 아끼는 자식은 회초리를 들어야죠.
    그나마 계속 이런 식이면 국민들로부터 진짜로 외면 받습니다. 외면이면 다행이고 국민들이 벼르게 됩니다.

  8. 지나가다가 2009/11/05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도요타 기술력 있는 회사입니다. 현대차도 기술력 많이 좋아졌습니다. 댓글을 보면 다들 브랜드에 대한 고정관념들이 많은거 같은데...이제는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도요타, 현대차가 주변 전시장에 가면 있는데...직접 타보면 되잖아요...구지 미국에 사는 사람 말을 빌릴 필요도 없고, 그들의 의견을 따라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돈 내고 내가 사는 차인데, 내가 직접 보고 타보고, 만져보고, 따져보고 결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9. 코메디네 2009/11/05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도 우사인볼트와 5미터 달리기 하면 비슷하게 결과 나옵니다..
    캠리의 장점은 내구성과 품질입니다. 짧은 시간의 시승으로 저런 글을 쓰다니...참으로 대단하신 내공입니다...
    현대에서 보도자료 당연히 제공했겠죠?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에서 설마 남의 시승행사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할리가요.

      도요타의 내구성과 품질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지만, 우리모두 선입견 없이 한번 지켜보도록하지요.

  10. Kevin 2009/11/05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서두에 말씀하신것처럼 반응이 뜨겁네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제 자리를 찾아가겠죠...

  11. 특허 2009/11/05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우스 같은 방식을 다른 차 회사에서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프리우스 방식에 대한 특허를 거의 모두 토요타가 가지고 있다는 점이겠죠.

    하이브리드 특허에 관해 조금 더 조사해보시면 좀더 객관적인 기사를 작성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차 임원 말에 따르면, 도요타의 특허가 일부기사에서 적은 것처럼 그렇게 광범위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또 설령 특허가 걸려있더라도, 특허라는 것이 상대방이 아무도 만들지 못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이 역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니만큼, 돈 주면 된다는 겁니다. 자동차 기업들은 서로 특허료를 주고, 특허 부품을 사오고, 그런것들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합니다.

      그래선지 일부 업체에서 풀 하이브리드 시험차량을 만들고, 현대도 쏘나타의 풀 하이브리드를 내년에 내놓을 수 있는가 봅니다.

      특허를 잘 모릅니다만, KIPRIS(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서 검색해보니 현대와 만도가 내놓은 하이브리드차 특허가 벌써 수백개네요.

  12. MRJ 2009/11/05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열심히 쓰셨을거라 생각하구 비웃고 싶진않지만.. 프리우스랑 비교해놓은 대목에선 헛웃음만 나오네요. 잇힝..ㅋㅋㅋㅋㅋ 현대차에 대해 고정관님이니 뭐니를 떠나서 NF소나타 한번 보면.. 고거이 나온지 꽤 되엇는데.. 솔직히 지금와서는 돈주고 탈만한차는 아니에요.. 캠리급 내구성은 기대도안함.. 그냥 제발 기본은 하게 해주길.. ㅎ. 지금 캠리랑 YF 비교하는건 렉서스250하고 비교하는것이라는걸 알아야..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캠리vs쏘나타의 비교가 렉서스 250과 비교하는 것과 같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캠리와 쏘나타는 비교할만 한 것 같고, 렉서스 is250을 말씀하신다면 국내에 별로 비교할만한 차가 없는것 같습니다.

  13. 기자시구나 2009/11/05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도 딸려 내구성도 딸려 다만 최근나온껍데기만 바꾼 신차 뻥마력뻥연비에 가격만 거의 동급

    그리고 기자분이시라면 YF결함이 몇갠지 아시는지..

    포털에 "YF결함"이라고 한번 쳐보시고포스팅하시지그랬어요?

    차를고를때는 회사이미지도 중요하고 차량성능도차량도 중요하지만 더중요한건 구입후 A/S가 더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마 현대차가져가서 서비스받아보세요 "원래그래요"라는 크리맞고 돌아와야 할껍니다.

    기자분이 10년탈차라면 어떤걸 선택하겠습니까?



    현대를 칭찬하면 욕먹는게 아니라 무지해서욕먹는겁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대로 항상 새차가 나오면 '무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새차의 내구성이라는게 어떻게 될지를 과거 지식만으로 판단 해버리는것은 그 자체가 선입견이니까요.

      제가 지닌 정보는 현대차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들입니다. 그게 성공적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기 전에 미리 알 방법이 없습니다.

      내구성에 대한 믿음과 브랜드 이미지는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있는것을 따르시면 될 것 같구요.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은 신차의 성능과 스펙 뿐이니 이 부분만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 비달 2009/11/05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비 받으로가서 "원래 그래요" 이말 만큼 열 받는 말은 없죠..
    일부 악독소비자를 제외하곤 정말로 이상이 있어서 가는건데, 제대로 타고지도 않고, "원래 그래요" 라니.
    차도 차주인 오너가 차상태를 더 잘아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일단은 소비자가 이상있다고 하면 부품을 분해해서 보고나서 이야기를 해야지... 이건 뭐 소비자가 거짓말한것처럼 지들 맘이죠.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차는 수입차 메이커로부터 차 만드는 기술보다 고객을 접대하는 기술을 더 많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받은 고객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아직도 그 모양이라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15. ㅎㅎㅎ 2009/11/05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승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내구성은 비교 대상이다. 아직 현대의 내구성은 도요타를 못 따라 온다.

  16. 비둘사순 2009/11/05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웬만하면 말안할라구하는데 ,,,,캠리가 좋아야하는게 당연한거아냐? 우리보다 자동차기술이 얼마나 앞서있는데 우리가 지금 현대라는 차가 그몇십년을 극복하고 도요타란 차하고 견주고 있는것자체가 대단한일아닌가? 당연히 세계에서도 먼저 인정받고잇는 도요타가 좋은게당연한거지,,,그걸 굳이 도요타를 타봤냐 현대같은거지같은차하고 비교말라고하는 짜슥들 참 한심스럽고,,일본게좋다고 침질질흘리는건 어쩌면 기술력차이니까 이해하지만 그거가지고 한국제품하고 비교하면서 우리나라기술력을 비하하면 참좋겠다,,,,

  17. dhunter 2009/11/05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캠리가 쏘나타보다 서스펜션이 부드럽다니, 최근 몇세대간에 한국차들이 얼마나 독일을 지향하며 서스를 단단하게 만들어왔는지 돌아볼만한 대목이군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캠리는 미국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특별히 부드럽게 만들어진 것 같구요.

      현대차, 특히 쏘나타의 경우는 대상 세대를 젊은층으로 낮추느라 단단해 진 것 같습니다.

  18. 장난하나요? 2009/11/05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제라가 그랜저잔아요 그랜저랑 비슷한 가격대내요 .. 그럼 그랜저랑 비교하셔야지요.

    그냥 튀고 싶죠.. 댓글좀 많이 달려고.. 뭐 쑈라고 해야 관심을 가저주니.
    Toyota Camry
    MSRP Price Range: $19,395 - $29,045
    Invoice Price Range: $17,938 - $26,138

    Hyundai Azera
    MSRP Price Range: $24,970 - $29,570
    Invoice Price Range: $23,722 - $27,455

    Hyundai Sonata (이전 모델)
    MSRP Price Range: $18,700 - $26,550
    Invoice Price Range: $17,922 - $24,809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상하네요. 제가 보기엔 그랜저가 캠리보다 비싸보이는데요. 환율 계산해드리겠습니다.

      캠리 2292만원~3333만원
      쏘나타 2210만원~3138만원 (이전모델. YF는 좀 오르겠죠?)
      그랜저 2951만원~3495만원

  19. 난독증 2009/11/05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독증이신 분들이 많네요...ㅠㅠ 글 읽어보면 초기 상태의 비교라고 하고 캠리의 유명한 내구성과 무결점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먹혀들지 의문이다 라고 썼는데요... 그게 왜 의문이냐 하면 내구성이 뛰어났던 구형 SM5 역시 쏘나타에 밀렸기 때문이라고 썼고요...
    3-4년 내구성 비교해서 평가해야 한다면 자동차 리뷰는 애초에 불가능한 거죠. 구매에 참고만 하면 되는 거지 그렇게 흥분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성능 비교에서 Y20의 가속성이 캠리하고 비교해서 아쉽다고 하셨는데 정당하게 비교하려면 내년 출시 예정인 F24와 캠리 2.4를 비교하는 것이 옳겠죠. 2.4 엔진에 비해 2.0 엔진의 가속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쉬울 것이 없는 거죠.
    3륜차로 만들어도 우리나라에서는 팔릴 차가 쏘나타입니다. 어떤 기사나 리뷰에도 영향을 받지않는 정말 희한한 차죠. 기사 내용에 그렇게 흥분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기자님은 저번에 쏘나타 안 좋다고 했다가 그렇게 곤욕을 치루시더니 이번에는 좀 좋게 썼다고 또 곤욕이시네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쏘나타에 안좋은 점도 많지만 가격차를 감안하면 캠리와 비교해 우위에 있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쏘나타 2.4가 나와야 제대로 된 비교가 됩니다. 2.5와 2.0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엉뚱하지만, 지금 시장에서 그렇게 비교되고 있기에 한번 적어봤습니다.

  20. 1234 2009/11/05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우스 300Km 정도 주행했는데 평균 연비 23-24 Km/L 정도 됩니다... 고속 주행시도 평균 20 Km/L 정도 입니다..

    귀하가 너무 짧게 운전하셔서 연비가 그러지 않나 싶네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아마 시승에 나온차가 컨디션이 좋지 않고, 더구나 아직 새차여서 그럴 수도 있겠군요.

      장차 더 타보고 정확한 연비에 대해 다시 써보겠습니다.

  21. 333 2009/11/05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동차 시승기에 내구성 타령만 주렁주렁;;;
    몇년후 내구성 생각하면서 시승기 적어야 됩니까??

  22. ㅋㅋㅋ 2009/11/05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식으로 시승하면 모든 차는 엇비슷하지요.. 슈퍼카빼고는 ㅎ 프리우스를 연비로 까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고 놀랐다는...

    그럼 현대의 모든 차, 아니 국내 자동차 모두는 연비에 있어서 굉장한 욕을 먹어야 겠네요... ㅎ

    세상에 시판되는 차중에 연비가 가장 좋은 차중에 하나가 프리우스입니다. 걍 가속력이나 다른 부분으로 까셔야지..

    자동주차 기능도 주차 못하는 사람이나 쓰는 거지.. 운전 잘하는 사람이 왜 그런 기능 씁니까 ㅡ.ㅡ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ㅉㅉ

    그렇게 편파적으로 글을 쓰면 현기 안티만 더 만드는 게 됩니다.. ㅎㅎ 생각을 하세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5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리우스가 연비가 높다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29.2km/l라는 공인연비는 엉터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주행해서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연비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토크가 높은차량(디젤, 대배기량차)의 경우는 공인연비를 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이는 공인연비 시스템이 하이브리드가 나오기 전에 설계되다 보니,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들의 연비는 실연비와 비례관계가 거의 없게 되기 때문인데요.

      소비자들이 이를 모르고, 공인연비만으로 계산해서 하이브리드 차를 사서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시빅 하이브리드, 렉서스 하이브리드 오너들 모두 불만이 상당합니다. 저는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프리우스 2009/11/06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리우스 연비가 말이 안되는 엉터리 연비라고요?
      윗 분이 300km 타셨는데 25km 나왔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 분은 운전을 잘 하셔서?
      저도 프리우스 시승 때 두 시간 동안 시내와 고속도로 다 달려봤지만 22km이상 충분히 나왔습니다.
      결코 얌전하게 운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프리우스 타본 분들은 다 압니다.
      그 연비를 엉터리라고 하시면 안되죠.
      그렇게 생각하면 국내 다른 차들은??

  23. 111111 2009/11/05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bobaedream.co.kr/board/bbs/bbs_view.php?code=freeb&No=294568&page=1&select=Subject&content=프리우스&r_no=9&search_gubun=&s_pagescale=&search_day=&Pos=277635&Answer=16

    이글한번보시갰어요 일본에서 프리우스직접 몰아보신분이구 차량 운전사진도있내요 근대 기자님하고 연비넘차이나는대요 ?? 모가 진실인가요?

    • 프리우스 계약자 2009/11/06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볼때는 기자님 께서 말이 안되는 말씀 하신듯 보여집니다.
      저도 계약하기 전에 2번 탔었습니다.
      그것도 한 번에 두 시간 탔었어요.
      달려 보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운전도 해 보았지만
      과속 안하는 보통 운전으로 연비는 25km 이상 무조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가다 서다 반복하는 시내에서는 특히 그랬습니다.
      기자님이 엉터리 연비라고 하셨는데
      더 타보셔야 될 듯...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8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조건은 아니고, 특수 조건에서만 그럴겁니다. 25km 이상이 나오려면 배터리만으로 운행되는 구간이 길어야 합니다.
      정속주행이나 시속 40km 이상 주행에서는 그렇게 잘 안나오더군요.

      위에 나온 그래프를 확대해서 봐주세요. 30분간 그래프인데, 5분 평균 한번도 리터당 25km를 넘은 적이 없잖습니까.

    • trio 2009/11/10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속 주행에서도 연비가 안나오나요?
      제가듣기로는 60~70km로 달릴때 연비가 25km정도 나온다고 들었는데요?

      그럼 프리우스는 막히는 구간이 많은 서울 시내에서 타야 제일 효과를 볼수있는 차 인가요?

  24. 익은감자 2009/11/05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으면서 이전에 시승하셨던 다른시승기와 비교해서 좀? 다른부분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차량을 운전하는 개인적 차이야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지극히 개인적인? 시승기 같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연비,내구성,승차감 등이 말이죠
    블로그라도 여러사람이 보는 공개적인 글이므로 정확한 사실과 여러차례의 실측과 다른사람들의 경험등 최대한
    객관적인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자분께 부탁드리면 자동차의 안전도 아주 중요한 덕목입니다. 특히 '안전장치' 이런부분도
    꼭 대한민국기자분들이 항~상 지적해줬으면 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차량운전자 동승자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 NCAP 2009/11/09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자님들 안전장치 비교도 부탁 드립니다..
      우리 나라만 유독히 안전장치에 무관심한거 같네요;;
      ESP,Air bag 등등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9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기아차가 가장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ABS와 ESP죠.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옵션으로 선택하라 하면 돈 들어가고 티 안나는 옵션은 대부분 빼게 돼 있습니다. 무조건 기본으로 장착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25. 이런이런 2009/11/05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기아차
    왜 우리가 도요타에게 열광하는지 정말 모르는가?
    서비스센터들어가면 어처구니가 없다...
    원래 우리나라가 발전하면서도 서비스마인드가 부족했었지만...
    삼성전자 서비스를 받아보면서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제는
    대접받고 싶어한다
    게다가 차를 오래타서 낡아서 바꾸기 보다는 지겨워서 바꾼다고?
    그건 아니라고 본다...
    우리나라 차를 5년이상 몰아보면
    무섭다...어디가 고장날지...
    그래서 바꾸는거다...
    그리고 소나타 에어백이 뭔지나 알고 이런 기사를 써라...
    현대는 근본부터 잘못된거다
    자고로 사람의 목숨이 가장 중요한것을
    다른 부품도 아니고 생명과 가장 연관된 에어백을...

  26. 쟁이 2009/11/06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정비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여러 종류의 일본차을 봤습니다..
    저라면 일본차 삽니다..
    부품 내구성이 월등 하거든요.
    현대차 하체 부식되는거 많이 보셨을 겁니다..
    안이 훤이 보일정도로 부식되는 차 전 싫습니다.

  27. 나그네 2009/11/06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너 드라이버 10년차인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지금까지 현대차 3대 대우차 2대 외제차 1대 1년이상 몰았봤습니다만
    차의 성능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같은 급일 경우)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누가 어떻게 운전하고 관리 하느냐 입니다. 진짜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차는 주인이 아낄 수록 좋은 차가 됩니다. 차만 가지고 보면 그렇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몇몇기업이 욕먹는 이유는 차가 후져서가 아니라고 봅니다. 고객을 봉으로 아는 의식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요새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시승 비교 글은 기업 이미지를 바꾸는데에는 별로 도움이 안될듯 합니다.

  28. 바보기자 2009/11/06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이 타실것 같은 독일 외제차가 꼭 BMW 같군요. BMW도 캠리나 어코드에 비교하면 고장 정말 많이 나는 차입니다. BMW한대로 모든 외제차가 내구성이 별로다 라는 결론을 내리면 할말이 없죠. 그리고 VW면 더 고장이 많이 나구요. 특히 비틀은 왜 돈주고 사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고장 많은 거 아시죠? 모르시면 지금이라도 배우시구요.
    공부 많이 하셔야겠습니다.

    프리우스 연비가 공인연비 만큼 안나온다고 하시는데 그럼 YF는 나옵니까? 대개의 경우 연비테스트 방식이 캘리포니아 기준인것으로 아는데 미국에서는 교통이 복잡한 지역이지만, 서울대비하면 덜 밀리니까 당연히 연비 높게 나오죠. 한번 가속해서 계속 달리는 것과 달렸다 섰다하는 것은 운동에너지의 낭비라는 점에서 당연히 연비가 차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프리우스를 연비로 욕한다? 해외토픽감입니다~~~

    서스펜션이 단단하다 무르다는 차의 특성일 뿐입니다. 좋다 나쁘다는 개인의 취향일 뿐이죠. 다만 혼다의 경우 매우 단단한 편이고 그래서 서스펜션 관련한 '찌그덩'하는 소리나 shock absorber가 몇년만에 나가는 일은 전혀 없다는 것, 캠리는 보다 부드럽게 만들었지만, 되려 구형캠리에 비교하면 NF소나타는 너무 휘청대고 특히 핸들링이 영 아니라는 점도 소나타의 약점이겠죠.

    그리고, 렉서스 칭찬을 많이 하셧지만,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캠리'와 '렉서스' ES급은 같은 차라는 거 아시고 위에 기사를 적으셨는지, 지금 이 말을 듣고 자신이 쓴기사와 댓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얼마나 스스로 쪽팔리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공부하세요. 모르시면 함부로 적지 말고. 캠리 최고레벨은 렉서스 ES급 같은 엔진단 차와 외장과 내장만 다르지 엔진, 미션, 프레임은 똑같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실제로 시승해보면 모는 기분이 또옥 같습니다~~

    • 바보기자 2009/11/06 0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기자님이 쓰신대로 대배기량 차가 연비가 잘 나올 수 있는 이유가 있죠. 급가속만 안하면 rpm을 급격히 올릴 확률이 더 낮아서 입니다. 겨울이 아니라면 한 20%는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엔진이 예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니고, 출발전에 기본예열을 하고, 대기시 시동을 끄지않고 히터를 트는 등의 이유로 인해 기름이 더 소모됩니다. 그리고 온도가 낮으면 배터리도 빨리 나가듯 그냥 기름이 더 소모됩니다.

      그리고, 기자님도 지적하셨듯이 새차는 연비가 안좋습니다. 한 5천~8천 타고나면 연비가 제대로 나옵니다.

    • 바보기자 2009/11/06 0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이 모든 문제를 뒤로 하고도, 현대차의 치명적인 문제가 에어백을 싸구려를 쓴다는 점입니다.

      디파워드 -> 스마트 -> 어드밴스트 에어백 순으로 좋은 것인데, 국내차에는 거의 디파워드를 달았고, 옵션을 선택하거나 좀 좋은 차로 가야 스마트 에어백을 달 수가 있습니다. 1억짜리 에쿠스도 마찬가지죠.
      반면에, 미국 수출용 차량에는 단돈 9천달러짜리 액센트에도 어드밴스드 에어백 2개를 포함한 총 6개의 에어백이 기본입니다~~

      지난번에 이거 올렸더니 바로 지우셨는지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현대를 저질기업으로 취급합니다. 우리국민은 사고로 많이 다치거나 죽어도 되고, 미국민은 더 안전해야 하니, 헌데차는 미국기업인가 보죠 뭐.
      소비자들은 이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현대의 그 개판인 a/s도 마찬가지구요.

      반면 미국시장에서 현대는 5년 10만마일 보장을 해주지만, 모르는 사람만 혹할뿐, 일본차 타는 사람들은 신경도 안씁니다. 왜냐구요? 보증이 있건없건 거의 고장안나는 차와, 보증이 있어도 맨날 고장나서 계속 왔다갔다하는 차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무얼 타시겠습니까? 당연히 전자죠.
      그런 모든 것을 한번에 아우르는 지표가 중고차 값이구요, 기아 세도나 (그랜드 카니발)이나 오피러스(아만티)가 1년만에 새차값의 50-60%로 중고차 값이 떨어지는 것은 왜 그럴까요? 숙제로 남깁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6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굳이 제 얘기를 하고 싶지 않은데, 최근 몇년간 수입 브랜드 몇대를 샀습니다. 주변에 수입차 타는 친구도 꽤 많은데, 제가 기자라 이들이 문제 있을때마다 저한테 연락을 해옵니다. 국산차 못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도 심각해 달리다 서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렉서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고급브랜드 렉서스보다 도요타가 더 고장이 없다고 주장하신다면 할 말이 없겠습니다만, 하지만 수입브랜드 중에 10년동안 기름만 넣고 달릴 수 있는 차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가 도요타에 악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도요타도 그냥 차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그나마 위 글에는 도요타 내구성이 높다고 하더라. 라고 적었습니다.

      왜 그런지 도요타에 대해 맹신하고 계신것 같은데, 도요타가 그렇게 문제 없다면 왜 미국서 리콜이 1년에도 수십번씩 이뤄지는지, 특히 도요타 하이럭스의 경우 차량 결함으로 운전대가 부러져 주행중 사고로 승객이 사망하는 일이 수년째 계속됐는데, 도요타가 이를 알고도 은폐해 임원들이 구속됐다는 사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인연비는 노력하면 도달할 수 있는 연비입니다. 정속주행시 마구 올라가니까요. 10km/l인 쏘나타를 고속도로에서 운전해서 15km/l까지 뽑았다거나 하는 말을 흔히 들었을겁니다. 디젤차는 공인연비에 비해 실연비 향상효과가 더 큽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의 공인연비는 결코 도달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재래식 측정 방법에 문제가 있는거죠.

      렉서스를 제가 칭찬했다고 하셨는데, 어떤 구절을 보고 그렇게 느끼셨는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렉서스가 좋은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비가 겨울에 적게 나오고 여름에 높게 나온다 하셨지만, 대부분 차들의 연비는 여름에 낮게 나오고 겨울에 비교적 높게 나옵니다. 특히 디젤이나 터보 차량은 더욱 그렇습니다. 주행시 공기의 온도가 낮고 압축돼 있어 터보차저가 장착된 차는 엔진 효율이 높아집니다. 압축비가 높은 고성능 차들도 노킹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줄 필요가 적어져 효율이 높아집니다.

      말씀하신, 대기시 시동을 걸어놓아 연비가 떨어진다는 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문제니 잘 모르겠습니다. 저 같으면 겨울철 차 안에서 대기 안합니다만, 유럽차들은 대부분 REST라는 버튼이 있어 대기시 시동을 걸지 않아도 히터를 틀 수 있게 돼 있습니다.

      현대차 에어백 싸구려다 말씀하셨는데,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에어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일부 막아준다는 순 역할도 있겠으나, 효과에 비해 가격상승이 크다고도 생각합니다. 13년 운전하는 동안 에어백의 혜택을 한번도 못봤는데, 그냥 일반 에어백이라도 크게 다치지 않게만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에어백을 선택 사양으로 해두었을때 대부분 운전자들이 선택 안하는 것 같습니다. 대신 고급 오디오나 고급 내장재 등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미국 모델은 에어백이 많은 대신 국산 택시모델과 비슷해 고급 내장들이 빠지죠. 국가별로 선호하는 사양이 달라 기본 사양이 다르게 나오는건 당연한것 같습니다.

      미국 중고차값 알아보는 숙제 주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오피러스는 워낙 미국에서 인기가 없는 차지만, 기아 세도나는 미국 포브스에서 중고차값, 내구성 등을 포함해 2006년인가에 베스트카 10위내에 뽑은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도요타나 닛산 혼다 등 일본브랜드를 제쳤을겁니다.

      이쯤 되니 도요타 관계자이신것 같은데, 자꾸 이렇게 글을 쓰시면 도요타에 대한 다른 독자분들의 오해를 깨기 위해서라도 다시 글을 올릴수 밖에 없겠습니다.

  29. 지나가가 그냥갈까? 2009/11/06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중요한건 현대를 아직도 국내기업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은데 지분 25%가 외국지분입니다. 엄연히 말하면

    외국 기업이라는 거죠..국산이라고 광고때리는 현대가 어이없습니다..(나.너 우리던가..)

    K7차값보고 이제 ㅃㅃ2 했습니다.

  30. 111111 2009/11/06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연부부분하고 시승느낌이 다른시승기들이랑 너무 틀린대 이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좀 객관적이지 않타는 느낌이 드는대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6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운전 습관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리우스 한번 시승해보시고, 혹시 저보다 높은 연비 나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31. 김성기 2009/11/07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깐 타보면 그런 느낌을 받을수도 있겠지....근데 안전성은 어떻고?
    http://www.carz.co.kr/board/board006/view.asp?board_index=5165&page=1

  32. 현대자동차 만세 2009/11/08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 말씀이 맞아요..
    너무 일제를 좋아해서는 안되죠..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본것 정말 좋아요...
    에어백 7개 ..그래서 난 캠리로....

  33. NF 2009/11/08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나가다 기자님 글와 댓글을 보고
    타는 차는 독일차지만 좋아하고 추천하는 차는 현대차인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은 nf 끌어야 겠지만
    2년후 프리우스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 프리우스를 안 사더라도 절대 현.기는 안 삽니다
    현대차에 당해본 사람들은 압니다..
    그리고 기자님이 내구성이 좋고 그래서 오래탈수 있는데
    그게 한국사람들한테 까지 먹힐까 라는 듯한 글엔
    제가 답 하고 싶은 말은 현대차 타 보시면 압니다
    3년 5년 지나면 훅가요 그래서 절로 신차 사고 싶어 지거나 아님 신차 사야 합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9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제 주변 분들에게는 독일차를 추천합니다만, 3천만원대의 독일차가 거의 없어서 현대차와 직접 비교가 쉽지 않네요.

      현대차 내구성에 대한 비판 글이 이렇게 많은 것을 보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현대차가 그들 말대로 내구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더라도 당분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34. 이희승 2009/11/09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우스 연비 측정때.. 사진찍는 분이랑 동승하신거에요?
    여자분이 살살 모시는다고 하시는거 보면..

    최소 2분이 탑승하셨다고 보는데..
    연비측정 비교는 혼자 탑승으로 하시는게 맞다고 봐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09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이 맞습니다. 크게 10~20%까지도 차이나겠죠. 내장 트립 컴퓨터의 정보도 정확하지 않아서 10~20%까지 차이가 날겁니다.

      정확한 측정은 아니고, 대략적인 그래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일상적으로 하시는 연비 측정도 한두명을 태우고 짐도 실려 있는 상태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략 2~3명이 탔을때 저 정도 연비구나.. 정도로, 그저 상대 평가를 위한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좋겠습니다.

  35. 질문입니당.. 2009/11/10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현대자동차쪽 협찬을 받으시는 분이신지..

    도요다를 상당히 싫어 하시나봐용..

    기사를 쭉 보다 보니 항상 현기차는 우수하고 도요다는 후지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

    댓글 재미있게 봤답니다 ^^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11/11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블로그에서 현대쪽 협찬은 받은적이 없고 도요타쪽 협찬은 받은적 있습니다. 협찬과 관계 없이 좋은 것은 좋다고, 나쁜것은 나쁘다고 적습니다. 그런 조건이 아니라면 협찬 안받습니다.

  36. 괴남아 2009/11/11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블러그를 통해 유익한 정보 받아가는 한 사람입니다.
    전 차에대해 많이 알지도 전문가도 아닙니다만 그간 자동차 관련 블러그들을 통해
    리뷰나 시승기를 봐온 경험을 통해 보면 김기자님의 글이 어느 한쪽으로 특별히 편향됐다는 지적은
    조금 오해들 하시는 듯 합니다.

    오히려 많이 달려있는 댓글 중 상당 부분에서 편향된 시각을 보게되네요
    위 내용을 기사화 하셨는지에 대해서는 확인 되지 않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을 올린 블러그에 개인적인 의견을 소신껏 올렸는데
    비난조의 어투의 공격적 댓글들은 조금 아쉽네요

    저도 댓글 같은거 참 안쓰는 사람입니다만 지나는 길에
    아쉬운 맘들어 몇 자적었습니다.

    모든 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37. 발빠르다 발빠진 사람이네 2009/11/13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왜 외제차 모삼? 기자하면서.. ㅋㅋ 현대차 모삼.

  38. 짬뽀 2009/11/19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네티즌들 사이에선 캠리가 무슨 슈퍼카마냥 인식되고 있어요.

    일본차가 10년동안 그렇게 고장이 없다면, 일본 카센타는 다 망했어야 되지 않나요.
    일본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카센타는 여기저기 많이 있겟지 싶은데요.

    일본차가 내구성에서 그렇게 칭송받는 건, 그 때 당시의 미국 차들에 비해서 고장이 없어서가 아닌가 합니다.
    90년대 말이나 이천년대 초반만 해도 미국차는 Fix Or Repair Daily(FORD) 라고 놀림받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 때 당시의 일본차의 내구성은 미국 소비자들에겐 정말 칭송받았었죠.

    일본 제작기술이 뛰어나니깐 일본차의 내구성이 아무래도 좋을거 같기는 한데, 슈퍼카마냥 칭송받을 정도는 아니지 싶네요. 요즘은 한국차나 심지어는 미국차마저도 예전처럼 매일 고장나지는 않으니까요.

    이렇게 말하면, 누가 또 현대영맨이라 하는 분 계시겠죠. 제가 이야기 하는건 현대차가 좋다라는 이야기 아닙니다. 현대가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무결점도 아니고 여기저기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지요.

    우리나라에서 수입차가 내구성이 좋은건, 물론 부품품질이나 기본 내구성이 월등해서일수도 있지만, 가격이 비싼 수입차를 타는 만큼 아껴타는것도 있고 다른 소모품 관리도 꼼꼼히 해줘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포니 피업이나 20년 된 오래된 차들도 가끔씩 보이잖아요.

  39. 현대만15년 2009/11/26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제차 타고 다니시는 이유가 뭐죠?
    일단 국산차로 바꿔보세요..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딱 좋겠네요.
    아반떼 하이브리드 타보시고 이런식으로 주관적 기사 함 써줘보세요.
    답이 안나오는 차 입니다.

  40. gg 2010/07/14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기자님은 차살때 뭘 보고 사는가요?
    안전성,승차감,주행능력,내구성,연비 뭐 이런게 중요하지 않나요? 물론 자주 고장나는 차라면 AS도 중요하겟죠. 이런걸 우선순위를 두고 두 차종간에 비교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타보니 가격차만큼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닌거같다고 말하는 김기자님은 베르나 타나요?
    김기자님 글을 보니까 현기차에서 상당한 협찬을 받고 물타기로 글쓰는 듯하군요. 그게 아니라면 외제차에 굉장히 큰 거부감이나 원한이 있는 사람 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두 사물의 다른점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좀 둔한 사람같구요.
    위에 얘기한거에 더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를 살때, 검증된 차, 수많은 사람이 타보고 만족한 차를 사길 원하죠.
    이런 큰 차이점들이 안 보인다면 다른 기사는 몰라도, 자동차에 관한 비교 기사는 쓰시지 않는게 나을듯 하군요. 기자라는 프리미엄이 없다면 이런 기사에 공감해줄 사람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7/14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두 사물의 차이를 잘 인식 못하는게 아니라 차이를 너무 잘 인식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도요타 차들 그냥 그렇습니다. 유럽차들과 비교해서는 넘사벽의 주행성능이고, 국산차와 비교해서 약간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정숙성 등이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 정도 가격차이는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내구성을 왜 높이 평가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해주셨는데, 제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그렇다는 겁니다. 여기는 미국처럼 수리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차량 교체 주기도 빠르기 때문에 내구성 보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쪽을 더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캠리와 K5중 하나를 사라면 당연히 K5를 추천합니다. 비교해서 타보시면 바로 공감할 수 있을겁니다.

  41. gg 2010/07/15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캠리는 한국보다 미국에서 현대차와 가격차이가 훨 큰데, 그런 미국에서 훨 많이 팔린 차입니다. 한국에서 차량 교체 주기가 빠른것은 오래된 차를 탈때 고장이 많이 나서 유지비가 아주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캠리같이 내구성 좋은 차라면 오래탈 겁니다. 자동차 10년타기 운동본부가서 글을 한번 읽어보시면 압니다.

    미국은 인건비가 비싼 나라이지만, 미국에서 현대차 무상 AS 10년이고, 한국에서는 무상 AS 3년이니, 오히려 한국에서 헌대차 유지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캠리와 K5중 뭘 살것인가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지적하고 싶은건 "검증되지 않았다" 입니다. 일반인들에겐 여러가지 기능이 많은 제품보다는 검증된 튼튼하고 오래가는 제품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기자님 말을 듣고 K5를 산 고객이 당장은 만족할지 모르겠습니다만 5년후 10년후에는, "그때 캠리를 살껄"하고 후회할지도 모르죠.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10/07/15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구성 때문에 차를 자주 바꾼다는 말씀도 매우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미국 사람들 보다는 새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패션, 핸드폰, 집, IT기기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주기가 빠른 것을 보면 그렇습니다.

      내구성 높다고 알려진 수입차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현재까지는 수입차를 타는 한국인들이 차를 더 오래 타기는 커녕 더 빨리 바꾸는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캠리가 검증됐다고 하시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정작 미국에서만 인기를 끌었지 일본 본토를 비롯한 세계 어디서도 의외로 인기가 낮습니다.

      저는 그래서 미국에서 이번의 급발진 관련 사건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의 어떤 브랜드도 캠리와 같이 급발진을 막지 못하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택하지 않습니다. 반면 K5는 급발진을 막을 수 있도록 브레이크 시스템이 개선됐습니다.

      제가 여러 차들로 비교한 영상을 꼭 한번 봐주세요.
      http://www.aboutcar.co.kr/1319

      내구성에 대한 검증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물론 캠리쪽이 더 우수하다는 말씀이 맞을겁니다.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기아 부품이 설마 캠리 부품보다 오래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오래가는 차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10년가는 부품과 15년 가는 부품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10년 가는 부품을 선택하고 1500만원을 아끼는 것도 방법인것 같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2. 지나가다 2010/07/17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우스 연비가 14킬로에서 시작이라...

    파워모드 키고 달려야 나오는 수치를 연비의 범위라고 놓고 언급하시면,

    소나타의 연비는 1킬로에서 9킬로라고 시승기에 쓰셨는지 궁금하군요.

    오늘 마침 친구차 빌려서 하루종일 몰고 다녔고, 궁금해서 트립을 재세팅해서 다녔구요.

    전혀 느리게 달린다는 기분 없이 금일 평균 26킬로 나왔는데 제가 이상한건지요?
    (전 오늘 하루종일 고속도로도 타고 시내도 실컷 몰고 다닌뒤에 구매 결정을 했습니다.)

    도요타를 욕하면 안되는 분위기라고 하셨는데,

    제가볼땐 기자님 글쓰시는 태도가 더 이상하군요.
    (굳이 우리나라의 특이한 관습(중고차 시장과 신차 시장과의 연관성 등)까지도 정당화 시키시면서 설명하시거나,
    비교대상의 차량 선정에 있어서도(관세를 다 무시하고 국산차가 이미 수입차 가격 역전 현상까지 나타난 것은 다 무시??)
    문제가 보이고 말이죠)

    참 그리고 이전에 쓰신 시승기들을 읽어보니,
    현대차는 남들이 하는걸 베껴도 신기술로 과대광고를 해주시면서
    프리우스의 자동주차기능은 안쓰는데 달려있다는 식으로 평가 절하하시는 것이,
    굉장히 주관적인 느낌을 객관적인 듯 쓰시는 것 같습니다.

    고장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베스트 셀러였던 소나타기에,
    소나타는 고장이 많아도 좋은 차라는 정리가 되는 기자님의 글을 보면서,
    의도하신 바가 무엇이건간에 독자에게 전달되는 의미는 그렇다는걸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자동차는 평범하기가 제일 힘든 물건이랍니다.

23일 신형 쏘나타를 시승했습니다. 30분~1시간 가량의 짧은 시승이었으므로 여러가지 테스트는 해볼 수 없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엔진의 우려…탁월한 성능, 아쉬운 안정성

쏘나타의 2.0리터 엔진을 한마디로 말하면 '유별나지 않은 운전자에게 기분 좋은 성능을 제공하는 물건'입니다.

엔진힘이 강해진데다 차체도 가벼워져 차가 밀고 나가는 느낌이 탁월합니다. 브레이크와 엑셀을 꾹 밟고 있다가 브레이크를 놓으니 살짝이나마 휠스핀도 일으킵니다.

다만 엔진 고유의 진동과 소음이 있는 편인데, 저는 유별난 운전자라 처음 운전할때는 엔진이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러나 그것도 10여분간 운전해보니 금세 익숙해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도 있습니다. 정지상태에서 메뉴얼 모드로 2단을 놓고 천천히 출발을 해보니 이러다 엔진 시동이 꺼지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기묘한 진동이 일어났습니다. 특정 RPM과 특정 부하가 만나면 그런 떨림이 발생하는 듯 했습니다. 아마 엔진 구조상 밸런스 샤프트를 제거했기 때문에 이같은 특징이 드러나는 것 같았습니다.

현대차는 아마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고민을 했을것이고, 20~30대의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평탄한 안정성보다는 성능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대륙을 위한 디자인? vs 탁월한 뒷모습

현대차 디자인은 대체로 무난한 스타일을 추구했지만, 이번 스타일은 좀 특이하다.

특히 크롬이 과하게 느껴지는 그릴이나 길게 뻗은 헤드램프는 국내서 호감갖기 힘든 디자인인데 좀 무리수를 두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중국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조만간 미국시장을 뛰어넘을 것이 분명해 보이는 상황에서 그쪽 수출을 염두에 둔 디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반면 뒷부분 디자인은 참 잘 만들어졌습니다. 훨씬 비싼 폭스바겐 CC를 떠올리게 하는 비율이나 전체적 형상이 우수합니다.

테일램프에 미등이 켜지는 부분이 곡선형으로 처리된 점도 참 우아하고 멋져보였습니다. 공기역학적인 트렁크 리드나 테일램프 위로 철판을 적절히 구부려 곡선을 적절히 사용한 점도 놀랍습니다. SONATA라고 쓴 글씨가 수평이 맞는건지 아닌지는 좀 애매하지만


실내 내장 …대부분 대만족

실내 내장이 고급스러워 눈이 휘둥그레질만 합니다. 현대차 실내가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된 모양입니다. 으리으리하고 단차가 없습니다.

다만 버튼류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파란 조명이 들어오는건 여전합니다. 파란색은 잘 보이지도 않고 사진에도 잘 안나오는데 왜 이걸 고집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기아가 쓰는 붉은색 LED보다 단가가 더 비싸서 이런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을 좀 더 쓰면 좋겠습니다.

트립컴퓨터는 수많은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연비운전을 하는 비율, 평균속도, 누적그래프 등이 나옵니다. 이런 것들을 이용하면 나도 모르게 경제운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차량을 알아서 관리해주고, 서버에 연결해 정보를 올려준다는 등의 모젠의 차량관리 기능은 도무지 사용하기 쉽지가 않았습니다. 쉽게 좀 만들어주면 좋겠는데요.

계기반에는 1개의 컬러모니터와 2개의 원형 흑백모니터가 있습니다. 흑백모니터는 다른 기능은 없고 연료 게이지와 오일온도 게이지 역할만 합니다. 컬러모니터는 평균연비-순간연비나 다양한 정보가 나타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진보적인 기능입니다. 

다른 차종의 경우 연비운전을 하면 [ECO] 램프가 들어온다며 홍보를 하던데 사실 그건 별 도움이 안되고 이같은 순간연비가 나와야 연비운전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크롬으로 두른 계기반은 눈부시고 좀 남세스럽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수퍼비전이라고 하는 이 눈부신 계기반의 적용을 점차 늘려가는데, 이게 보기엔 좋은지 몰라도 야간 운전의 안전을 위해선 별로 좋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후방카메라는 야간에도 카메라 화질이 우수하고 가이드라인이 별도로 나옵니다. 경쟁차종(?) 렉서스 전차종, 벤츠 일부차종은 가이드라인이 없고, BMW 등은 화질이 형편 없는데, 그런것에 비하면 매우 좋습니다. 핸들을 돌리는 것에 맞춰 가이드가 좌우로 기울어지며 차 진행방향을 알려주니 주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창이 열린 상태에서 창틀 안쪽을 만지다 문득 이상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창틀을 덮는 고무가 손만 대니 그냥 밀려나와 분리되는 겁니다. 잡아 당기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어째서 이게 벌어지는 의아했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이렇게 엉성하게 마감한다는 점에 좀 실망했습니다.

실내 공간…더 넓은 공간, 희한한 뒷좌석

앞좌석은 크게 넓어졌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이전 소나타와 마찬가지로 넉넉한 공간입니다.

특히 시트의 경우는 질감이 단단한데다 몸을 감싸줘 스포츠 버킷시트 느낌이 강하고 각 부분의 각도가 세심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몸에 착 달라붙는데 국산차 시트가 이렇게 발전하다니 감격할 정도입니다. 허리를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하는 전동식 경추 지지대를 갖추고 있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경추지지대는 1cm만 높은 위치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이대로도 괜찮습니다.

지난번 차에 앉아봤을 때, 뒷좌석 공간이 좁지 않을까 우려했습니다. 천장 곡선이 너무 급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머리가 닿을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뒷좌석에 앉아 10여분간 달려보니 의외로 넉넉합니다. 특히 무릎공간이 이전 쏘나타에 비해 굉장히 넓습니다. 머리공간도 약간 더 넉넉합니다.

실내 공간 길이는 똑같은데 어째서 이렇게 됐을까. 가만 살펴보니 뒷좌석 방석부분이 엉덩이가 낮아지도록 기울어져 있고 엉덩이가 닿는 부분과 등 부분이 꽤 깊게 파여있었습니다. 기존 쏘나타에 비해 대략 5cm가량 낮은 위치에 엉덩이를 넣고 앉으니 머리공간이 남고, 허벅지 각도가 들어올려져 무릎공간도 더 넓어진겁니다.

그러나 시트가 같은 각도라도 엉덩이와 등받이를 파놓으니 정자세로 앉았을때 등의 각도가 기존 쏘나타에 비해 약간 일어서게 됩니다. 뒷좌석에 앉은 사람은 좀 꼿꼿히 앉아야 해서 불편하다는 말입니다. 또 시트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노면의 잔충격이 많이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시트가 앞으로 폴딩되지는 않습니다. 팔걸이 뒤에 구멍이 뚫려있는 스키스루는 제공합니다.

현대는 쏘나타의 뒷좌석 공간을 늘리는 대신 앉는 자세는 조금 불편하게 만든 것입니다. 뒷좌석에 타는 사람이 누구인지, 사용빈도는 어떤지에 따라서 선택의 여지가 있겠습니다. 택시로는? 적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딱딱한 서스펜션…가변식 서스펜션 아쉬움

국산 중형차라고는 믿을 수 없을 수준으로 노면 잔 충격이 그대로 느껴져 굉장히 딱딱하게 느껴졌습니다. 딱딱하면서도 코너링 할 때 독일차처럼 썩 단단하게 받쳐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시승차는 17인치 휠을 장착한 모델로 16인치 기본형은 이보다 부드러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대 쏘나타는 중형차 처음으로 가변식 댐핑 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노면에 따라 서스펜션을 단단하게 혹은 부드럽게 자동으로 바꿔준다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이 시스템은 아무 표시도 없고 스위치도 없어서 도무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노면이 너무 딱딱하다고 느껴지는데, 이게 시스템이 자동으로 단단하게 한 것인지 원래 그런것인지 알 수 없다는 얘기죠. 코너를 돌 때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부드러워져서 단단함이 떨어지는지, 그런것도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이전 쏘나타의 더블위시본에서 맥퍼슨스트럿으로 전륜 서스펜션을 교체한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훨씬 가볍고 코너링에서 오히려 좋은 반응을 냅니다. 중요한 것은 방식이 아니라 세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김한용의 평가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바랍니다)

디자인: ★★★★★
가속력: ★★★★
코너링: ★★★★
브레이크: ★★★★
실내공간: ★★★★
인테리어: ★★★
가격대비 성능: ★★
총점 : 74점 (100점 만점 기준)

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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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조혁준 2009/09/24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우 가이드 고무 제차도 헐렁한데 마찬가지인가봐요.
    그냥 창 닫았을 때는 별 문제 없어서 놔뒀습니다만.
    기분이 찝찝한건 어쩔수 없지요.

    투산 ix도 슬슬 시승차가 풀려나오는거 같은데
    매장에서 연락오면 놀러나 가봐야겠습니다.

    • 다니엘 2009/09/24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새는 가이드 고무를 접착하지않고 원라인으로 하나로 만들어 끼워넣죠. 그래야 소음도 없어지고 한쪽으로 밀리거나 치우치지도 않습니다. 물론 약간의 흠집에도 통채로 갈아야 하긴하지만...싸게 만들거나 디테일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09/25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이드고무가 끼워서 고정돼 있지 않고 그냥 얹혀있다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여태 본 어떤차에도 고무부품이 별다른 지지력 없이 그냥 얹혀있는건 본 적이 없습니다.

  2. ☜▩^^▩☞ 2009/09/24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다음 차는 역시 쏘나타인가 반문해보게 되네요...
    가족을 태워야 하고 무난해야 하고... 등등의 조건들이 생각나서

    그렇더라도 성능이 조금 더 높은 쪽으로 나와 줬으면 좋겠는데
    NF 2.4는 그렇지 못했지만, YF 2.4는 GDi라는 소문에 살짝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대 GDi가 어떨지 좀 못 미덥지만...)

    아, 남세스럽다... 오늘 새로운 표현 배웠습니다. ㄳ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09/24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주 찾아와주셔서 무척 고맙습니다.

      쏘나타 YF 2.4는 소문대로 GDI가 맞습니다. 연비와 출력이 모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엔진의 독특한(?) 진동도 잡아주겠지요. 구형 에쿠스의 GDI엔진은 미쓰비시 엔진을 들여와 값만 비싸지고 소비자 불만만 잔뜩 받은 모양인데, 이번에는 설마 그렇게 내놓지는 않겠지요.

  3. 차한잔의 여유 2009/09/24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딴 거 보다 가격 대비 성능에 별2개...ㅎㄷㄷ
    구매의욕이 확 떨어집니다..ㅎㅎ

  4. 바가지현대 2009/09/24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수출용 에어백 6개
    국내 내수용 에어백 2개
    가격차이는?

    • 메로니아 2009/09/24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 유럽과 중국, 호주, 동남아 수출차도 니 말처럼 에어백 2개야...

      물론 위 나라에서는 국내보다 최소 30%~50 이상되는 가격에 팔리지..ㅎㅎ

    • 다니엘 2009/09/24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전기준이 달라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한국차가 한국에서 보다 더 싸다는 생각 버리세요. 그건베이직 입니다..엔진과 차 껍데기 가격뿐이죠..한국처럼 풀옵션으로 차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씀..그리고 차의 20%가 세금에 더해지구요..똑같은 안전한차 원하시나요..그럼 캐나다처럼 30% 더 비싼가격에 사세요..

    • 누렁이 2009/09/24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뭘 캐나다 까지 들먹이십니까...

      미국에서 사면 미국생활에 불필요한 옵션 빼고 나머지 옵션 다 있는 차를 더 싼 가격에 구입가능합니다.
      자동 접이식 미러, 후방 주차 경보기 등등은 그다지 필요없는 옵션이죠.
      그 외에 안전옵션은 기본이고, 워런티는 대략 2배 넘는 기간과 마일리지.

      그리고 캐나다 등지는 평균소득이 더 높겠죠... 그냥 파트타임 시급도 훨 높으니,
      상대적으로 보면 차 가격은 한국에 비해서 안 높을 겁니다.

      암튼 한국에서의 가격에 대해선 할 말을 잃게 만드는군요.

  5. Steven SP 2009/09/24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형 소나타에서 바뀐거라고는 추가된 인테리어와 디자인?

    그럼 4천억이 넘게 들었다는 개발비는 어디로 갔단말인가?

    현대가 사기치는걸까? 아니면 디자인 하나에 그많은 돈을 쳐박았단 말인가?

    꼴에 괜찮은 디자인했다고 자국민을 상대로 수입차들이 쳐먹는 등을 똑같이 해먹으려 하는 건가?

    4천억을 쳐 발랐으면 적어도 새로운 엔진의 개발과 렉스서와 맞먹는 정숙성을 구현해야 하지않는가?

    기존의 엔진과 라인으로 생산하면서 디자인 변경했다고 4천억이 넘게들었다고 사기치면서 자국민들 등쳐먹어야할까?

    • 메로니아 2009/09/24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네...

      자동차 한 차종 만드는게 쉬운줄 아남?

      그게 쉽다면 현대가 미쳤다고 과거 30년 넘게 미쯔비씨 자동차 가져와서 좌우만 바꿔서

      차생산했을까?


      미쯔비씨에서 만든 차를 핸들 좌우 바꾸고 로얄티 지불하고 수천억 들었었지..

      그때나 지금이나 수천억 들어가는 건 비슷한데

      지금은 거의 현대차 디자인 연구소 소속 외국인이 디자인하고 설계 등을 현대 자체에서 하지.

      한 차종 양산하는데 수천억 든단다.

      짱꿰처럼 기술이 없으면 돈이 더 들어가지.

    • H사 비빕밥 또 생각나! 2009/09/24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로니아님...이해를 못하시는 듯! 현대자체에서 디자인하고 설계하고 양산까지 수천억 들어가는것은 누구나 기본으로 아는 내용이요. 근데 그 만큼 투자했다는데 결과물은 그렇지않으니 그 돈이 정말 사용되긴 된냐는 뜻입니다.
      이해안가요?! 더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A라는 여자배우가 성형수술을 했는데 4억이 들었답니다. 근데...성형전과 차이가 없으면 성형수술비 4억 들긴들었나?!...이런 식입니다...

    • H사 비빔밥님 2009/09/24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자인부터 엔진에 실내공간에 연비에 모조리 죄다 좋아졌는데 뭐가 변한게 없나요. 완전 명작이 탄생했구만

    • H사 비빔밥님 님 2009/09/25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자인은 개인차이니 내버려두고 엔진이 뭐가 좋아졌다는건지요? 그리고 명작이라 평하시니 안습입니다. 소나타가 명작이라? ㅎ 암튼 저도 소나타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성능대비 가격,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네요. 초기품질 좀 더 개선되면 내년 2분기를 위해 총알이나 장전해야 겠네요. 암튼 수고하세요.

  6. dlfqhstkskdl 2009/09/24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시골 술집 작부의 퍼렇고 알록달록한 아이쉐도우와 속눈썹을 닮은듯한 저 슈퍼비젼 클러스터는
    진심으로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버튼마다 달려있는 파란색 백라이트는 그리 고급스러운 색감이 아닌데, 왜 그리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7. JohnBird 2009/09/24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김기자님.

    마지막에 별표 점수 매긴 부분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
    가격대비 성능 점수 이전의 것들은 전부 들러리에 불과한거죠?
    마지막 2개짜리 점수가 클라이막스인거죠? ㅋㅋㅋ
    어쩐지 처음부터 너무 후하게 주시더라~~~

    가격대비 그나마 제일 괜찮아서 타는 쏘나타였는데
    이렇게 평가하시면 아예 근본이 뒤흔들리는 거겠죠.

    잘 보고 갑니다^^

    • SPEED GO 2009/09/24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승해 본 바...디자인,실내공간...등은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차량 근본기능인 엔진의 뒤떨어짐과 덜렁덜렁 트렁크, 실내에어컨온도숫자 무표시, 기본적인 속도감응형 핸들의 부재, 실기능보다 오버된 비싸게 팔기위한 파노라마썬루프, CD체인져부재...등 풀옵션 차량이 이런데 나머지 차량은 어떨 것 같습니까?! 소비자들은 풀옵션의 시승차만 생각할 겁니다.옵션사양으로 돈버는 현대 반성해야 합니다. 디자인만보고 타신 다면 YF 무난합니다.

  8. 소비자 2009/09/24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봐야 길거리에 택시로 널린 쏘나타겠지요.
    동네 아저씨들이 난닝구 입고 타고다니는 그랜져보다 못하단 소리...
    이상한 시선 의식하지 말고 그냥들 타세요.
    성능 운운하는 것 자체도 그렇고 모든 것이 우스울뿐.

    • 이상하네요 2009/09/24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택시 차량 선택시 유의점은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함을 제공할 것,
      연비가 좋을 것, 이 두 가지를 제일로 꼽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결국 택시차로 많이 쓰인다는건 그만큼 좋다는 얘기 아닌가요?
      가격 대 성능비가 뛰어나달까...?
      동급 중에선 좋은 차라는 얘긴데 왜 택시로 많이 쓰인다고
      해서 안좋다고 생각하는지?

      논리적으로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랜저보다 좋고, 흔하지 않은 차를 타고 싶으시다면
      렉서스 이상 급의 차를 타시면 되겠네요.
      아차, 렉서스도 요즘은 흔한 편이니
      BMW 7 급은 타시는 분이시겠군요.

    • 누렁이 2009/09/24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시간 운전시 편안함과 좋은 연비 보다도
      가격의 저렴함도 상당부분 고려되지 않을까요?
      택시에서 주로 쓰이는 연료가 LPG일텐데,
      LPG의 연비를 일반인들 타는 휘발유하고는 다를 거고요.
      아마 가격의 저렴함이 우선이겠고, 사이즈가 좀 되는 가장 흔한 차겠지요.

      뭐, 어차피 택시용 차는 일반 소비자한테 파는 차랑 가격도 옵션도 틀릴테니까요.

  9. dgmbcgold 2009/09/24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물 차를 본 뒤 시승기를 많이 기다려왔는데 제대로 된 시승기를 만났네요~
    정말 많은 참고 됐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정확한 선택을 위해서 쭈~욱 좋은 활동 부탁합니다~~

  10. 콕콕수 2009/09/24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너무 잘 쓰셨네요...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해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11. peany 2009/09/24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 그럼 2단 출발 하신건가요?

    앞부부분 디자인은 굉장히 잘된것 같은데
    중국을 위한 디자인은 아닌것 같아요

  12. 별루~ 2009/09/24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사느니 한 1000만원 덜주고 라프 프리미어iD 1.8을 사겠다~

    실내인테리어도 라프 프리미어하고 비슷하고만~

  13. 황준철 2009/09/24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승기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면 그릴부와 내부 센터페시아의 V형 디자인이 눈에 많이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계기반... 마티즈와는 차이가 분명 있겠지만 왜 전 마티즈 계기반이 떠오를까요?

    음... 8년된 에셈을 그냥 더 타야 되겠다..라는 마음이 더 커집니다.

    계약대수 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선택 하시는 차인데 저에게는 왠지...

    다시 한번 시승기 정말 잘 읽고 갑니다.

  14. BlogIcon 호흡과공명 2009/09/24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아버지(올해 53세..) 차 새로 사시게 되어 그랜저 Q270 Luxury와 소나타 Y20 Premier로 좁히고 이리저리 정보 찾던 중에 잘 보고 갑니다... 차에 대해 잘 몰라서 봐도 좀 아리송하기는 하네요 ㅎㅎ;;

    • ㅋㅋㅋ 2009/09/24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랜저TG 곧 단종모델 됩니다...참고하세요 ^^

    • H사 비빔밥님 2009/09/24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곧 단종되는 모델이 싸고 다 수정되서 별 문제도 없습니다. 싼 가격에 훨씬 좋은 2.7 그랜져티지 사고 말죠 저같아도

  15. SPEED GO 2009/09/24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F소나타 동호회에서 조차 고민하는 분들 많더군요. 그만큼 디자인만 보고 구입할려다 포기하거나 이후 출고차량을 기다리는 분들 많습니다. 토스카 L6기통6단변속과 YF소나타 V4기통 6단변속...타보시는 분들은 YF고개 절레절레합니다.
    차량의 핵심인 엔진에서 차이가 확나더군요. 가격대비 성능, SM5,토스카보다도 비싸면서 편의사양도 빠진 YF...아마도 출고되어 인수받은 후 실망들 많이 하실 듯 합니다. 풀옵션으로 가져 오는 시승차량에 속지 말길 바랍니다....ㅠ.ㅠ

  16. 소나타 2009/09/24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로에서 보니까 벌레 같습니다... 사마귀,,,,어제 영업소서 봤을 때는 멋있었는데...

  17. BlogIcon 토끼아빠 2009/09/24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받은 느낌과 참 비슷하다는 점에서 사람들은 다 느끼는 것이 똑같구나라고 생각해 봅니다. ^^
    많은 부분에서 무척 공감가네요. 대단히 발전한 YF이지만 사람들의 기대처럼 중형차의 플랫폼을 넘어설 수는 없나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18. ^^ 2009/09/24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이 지난주에 시승하고 왔는데..

    차가 이쁘긴한데 생각보다 차가 너무 안나간다고 하던데요..

    내장도 쌀티나고.. 그냥 TG 낮은급으로 사는게 낳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 SPEED GO 2009/09/24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더 기다리시다가 내년에 나오는 GM대우의 그랜져급 오펠 인시그니아 타세요. 유럽시장에서 인정한 찹니다.
      벌서 동호회도 생겼던데.아마 그랜져 주룩들듯 합니다.

  19. 김기사 2009/09/24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부터 택시기사들 접수하던데..택시로 시승해야봐야겠다..ㅎ

    • 난몰라 2009/09/24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기사님 욷겻어요

    • 큰일났다! 2009/09/24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YF소나타구입하신 택시기사님들. 손님들 타보고
      다시는 YF택시 안탄다고 하면 우쩔라고 그러세요.
      밥줄 끊어져여~

  20. 의문 2009/09/24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시승기에는 내장재가 정말 싸구려 같다고 하던데 이 시승기에는 칭찬일색이네요
    맨 마지막에 살짝 아쉬운점 끼워주는 센스..
    주목할것은 가격대비 성능이 별 두개네 ㅋㅋㅋ

  21. 오펠리아 2009/09/24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나타 첨엔 디자인이 좀 과감하네 했다가, 한달정도 사진으로만 봐도 확 질리내요..
    전 GM대우에서 왜 오펠의 다양한 에코텍엔진을 묵혀두고 있는지 모르겠슴다.
    물론 이제 겨우 라프에 1.8달고 나오긴했지만...
    다양한 에코텍엔진 저배기량에서도 고성능과 높은 연비를 내는데 말이죠.
    GM이 오펠 단물만 빨아먹고 팔아먹었다는데 그래도 토스카후속으로
    인시그니아가 채택됐다니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대박나지 않을까요...
    대우차 이미지도 좀 개선될테고...
    전 오펠의 신형아스트라가 맘에 들던데, 소형에서 준준형을 아우르면서 굉장히 실용적인 해치백인데다가
    디자인도 이쁘구요.. 왜 이런차는 국내도입을 안하는지.. 쩝...
    1.4 터보엔진만 올려도 국내 준준형 1.6 라인은 무난히 경쟁될듯한데...
    물론 유럽에서도 2만유로넘게 팔리는 차지만, GM통해서 국내브랜드로 나오면
    국내에서 좋은차 싸게 팔 수 있을텐데 말이죠.. 넘 꿈같은 얘긴가...
    유럽뿐만 아니라 인도에서도 소형차가 잘팔린다는데 우리나라만 에혀~

    중형급에선 인시그니아에 에코텍 2.0 터보엔진만 달고 이~쁘게 나와준다면
    소나타는 뭐 중국에 수출만 해야죠.. 이것도 힘들려나.. 중국엔 오펠있다던데..

    나라가 전반적으로 효율과 상식이 통용되지 않고
    허세와 부조리만 넘쳐나는듯함다...

    • 까꿍이 2009/09/24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 기업 GM대우알바신가봐요..

      ㅎㅎ

    • 까꿍님아 2009/09/24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GM대우가 왜 외국기업에 넘어 갔을까여?!
      현대보다 크게 뒤쳐지는 기술도 없어요. 오히려 엔진성능기술은 앞서지만...국민들이 현대차에 목매어 비싸도 현대, 싸구리틱해도 현대...현대만 최고인줄 알고 있으니 국내기업이 외국회사에 넘어 갔어요. 대우차 첨 타본 뒤 느낌이 뭔줄 아세요?! 왜 현대만 여태것 탔는지...--; 엔진소리에 해외수입차인줄 알았어요.

    • H사 비빔밥님 2009/09/24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까꿍님. GM대우의 주인이 외국인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이미 한국에서 뿌리 내렸고 많은 공장을 가지고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거기서 일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gm대우가 더 발전해서 한국사람들도 더 많이 취업하고 전혀 실이 될게 없는 기업입니다.

    • 동감 2009/09/24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지막 대목이 시사하는바 크군요.
      효율과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다는건, 보이지 않는 세력에 의해 끌려가고 있다는 거죠.
      결국 허세와 부조리가 부작용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 제발 정신좀 차려야 됩니다. 자동차건 뭐건 물건값이 외국보다 비싸게 팔고 있지않습니까.
      YF도 냉정하게 보면 너무 구림니다. 그런데, 마케팅으로 좋아보인다고 밀어부치고 있는게 안보이십니까.. 그러면서 가격은 올리고 있죠. 참 돈벌기 쉽습니다.

    • 까꿍이님아 2009/09/25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님은 횬다이 알밥이신가보네요.. ㅎㅎ

  22. 뒷자석 정말 별로 이다 2009/09/24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승은 못하고 매장에서 보았는데 뒷좌석에서 앉을 때 천정의 윗 부분과 가깝게 되어 있고 뒷좌석 뒤에 있는 유리창이 넘 가까이 있어서 하절기 뙤약 볕이 들어 와서 정말 아님. 그리고 타고 내릴 때 뒷좌석 머리 박치기 할 가능성이 매우 많음(키가 큰 어른) 그리고 승하차시 불편하고요. 안락한 뒷좌석 의자는 결국 상체 중 머리가 천정에 안 부딪히게 하려고 푹 들어가고 뒤로 눕게 경사가 지어서 장거리 운행 시 허리에 무리가 와서 그렇다고 상체를 세우기도 힘들고 오랜 시간 동안 말이죠. 가격 대비 별로 임. 앞 전면 그릴부 너무나 번쩍거리고요. 시승은 안해 봤는데 위에서 시승기를 볼적에 역시 다시금 차체의 가벼움과 도로의 요철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출발시 2단에서 엔진 소음 등 점수는 제 개인 생각으로 가격대비 성능은 60점, 디자인 외 기타 부분은 70점 될 것 같아요. 분발하여 개발하시길 바래요.현대자동차 임원진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23. H사 비빕밥 또 생각나! 2009/09/24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차량이 비싼 이유...개발비용 4천억은 아마도...

    http://cfs9.blog.daum.net/image/13/blog/2007/11/13/15/49/473948dee12d1&filename=ccc.jpg

  24. 장난치는 현대. 2009/09/24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나 관심도 많고 탈도 많은 현대 소나타군요.
    옵션은 옵션대로 뒤죽박죽 가격 장난 쳐 났고.
    연식변경을 위해 듀얼머플러 빼고.
    첨단사양 적용되었다고 광고하며 어차피 가격에 그대로 드러나고.
    중형차는 답답하지 않은 가속성과 정숙성 두가지가 제일 중요할텐데 현대는 한마리의 토끼도 완벽히 잡지 못했군요.
    과연 3000만원 이상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곧 캠리나 골프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내수시장을 독보적으로 앞서고 있으니 보이지도 인정하지도 않겠죠.
    구매예정자들은 몇달 두고 보는게 더 현명할 듯 합니다.
    이번에도 내수용은 아연강판 적용하지도 않았을테고 품질은 미흡하고 독과점의 폐해밖에 보이지 않네요.

  25. BlogIcon j.sparrow 2009/09/24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서점에 들르느라 나왔다가 실물을 봤고 뒷자석에도 앉아봤습니다.
    더도덜도 아닌 냉정하고 깔끔한 분석이네요.
    제경우 뒷좌석에 앉았을때 불현한건 잘 모르겠고 좀 움푹해서인가 타고내리는게 아주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사실 다른 단점은 저에겐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창문 고무 문재는 좀 심각하군요.
    그리고 배기음. 소리가 큰게 아니라 중저음이라는게 중요한건데.. 현대 실수했군요.
    배기음은 . 소리의 크기가 아니라. 따듯하게 느껴지는 편안한 베이스기타 소리같은 날카롭지않은 중저음이 좋은건데.
    막상. 일상적으로는 귀를 자극하지 않지만 두두두두의 소리가 편안하게 리듬감을 준달까... 그런게 좋은건데..

    저는 시승까지는 못해봤어요. 배기음 그렇게나 거슬리나요?

    하여간 추천 한방 날리고 갑니다.

    • llll 2009/09/24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난하십니까? 잘알고나 말하시던지...
      요즘 현대차 수출이 아연강판이면 내수도 아연강판입니다
      카더라는 자제하시길...

  26. 아~~~~~~~ 2009/09/24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도대체가 엔진 성능이뭐가 좋아진거야??장난치나??시승기 제대로 하세여...
    트랜이 엔진에서2마력올라가고0.1토크 올라 갔는데..??도대체가 얼마나 좋아졌다는지...궁금하내여..

    트랜이도 163마력이라더니..언덕베기올라가면 엔진 터질라고..스타트빠르면모해 나머지가 꽝인데...

    글구까궁이...현빠티가 너무난다....쁑딱이~~~~

    어디서 페이리스트모델 가지고 완전 신차인마냥 장사쳐해냐~~~

    그걸믿고사는 사람들이나..에휴~~~

    그리고 전에 기사보니...엔에프초창기144마력짜리랑..성능비교하더라165마력으로 올랐다고..ㅋㅋㅋㅋ
    장난치냐...그지들아~~~~

    • ㅋㅋㅋ 2009/09/24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님 열봤지마세요. 그래서 마지막에 가격대비 성능은 별이 2개! 별이 2개잖아요...ㅋㅋㅋ

  27. 이글의 핵심 2009/09/24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종평가는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알맞은 점수 주신듯....ㅋㅋㅋㅋㅋ
    YF 풀옵 3500 / 6세대 골프풀옵 폭스바겐 3300 젊은이라면 99% 골프로 갈듯 합니다
    골프 6세대 디젤 연비 17.6킬로....현대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 연비로 개발 못합니다

  28. 실물 ㅠ.ㅠ 2009/09/24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 주행중인 차량을 보았는데...
    이건 국내인 취향이 아닙니다. 딱 답나와있더군요...
    웬지 부담스러운 그릴...
    5년탄 소나타 5년더 타기로 고고씽~

  29. 원래 디자인이.. 2009/09/24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에 있는 지금과 조금 다른 디자인 있던데... 그게 더 멋있던데... 컨셉카도 아니고 잘 만들었던데...
    왜 그걸 안했을까 ㅡㅡ;

  30. VW CC 2009/09/24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f 가서 보니까 괜찮아 보이더군요..다만..조금 지나면 길에서 5대중에서 2대는 yf가 지나다닐테지만..전 지금 폭스바겐CC를 타는데 yf 사진보고, 비슷하거나 더 낳을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실제모습은 조금 뚱한것이 그렇지 못하더군요..그리고 ㅎㄷㄷ한 가격..ㅋ..CC는 지금..2010년 형이 5190만원 일겁니다..(전2009년형이라..5040만) 하지만..미칠듯한 연비가 이차를 선택하게되었는데..고속도로나 국도 정속 주행하면, 20km/l를 넘나들고, 시내주행하면,,13-4km/l ..그리고 미칠듯 밟아서..y00km를 넘는 속도를 내면..12km/l정도 나옵니다..3년 이상을 탄다고 가정해보니..TG를 사는 거랑..비슷하겠더군요..이젠..기준이 yf랑 비교가 되겠지만..수입차는 가격을 내리는 추세인데..왜 현대는 올려야만 하나요??

    • 누렁이 2009/09/24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입차랑 가격을 맞춰주기 위해서 그런게 아닐지...

      가격 밸런싱~~~ 아마 한국에서 자동차 부분 FTA 필요없다라고 말하기 위한

  31. 뒤가 아반테 2009/09/24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모습은 아반테네요. 패밀리룩(?)인가...

  32. 김춘추 2009/09/24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중요한 가격대비 성능면에 가장 낮은 점수를 주셨군요....

  33. BlogIcon 최영민 2009/09/24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앞모습 진짜 촌스럽다!!미국수출?? 놀고자빠졌네~~
    싸구려 크롬으로 도배질해논거 촌스러워서 안탄다!!
    미국오면 100%망한다.
    바퀴4개 달리면 다 똑같은차인지 아나보지??
    센디에이고에서도 돈없는그지유학생들도 현대차안탄다 .
    다 일본차 타지 .뽀대없고 연비나쁘고 중고차 가격나쁘고 ,3년만 타면 덜덜거리는 한국차 투가타냐~~
    ㅉㅉㅉ 불쌍한 한국놈들~~
    내 진작 미국에 와서 미국시민이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돌I 2009/09/24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병신은 그래놓고 이름은 최영민이네...
      불쌍한 전직 학국놈....그 애미애비도 한국놈이겠지..

    • 영민아! 2009/09/25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건 뭐, 일빠나 현빠보다 더한 놈일세! 니 친구 쥐박이랑 지옥에나 떨어져라. ㅉㅉㅉㅉ

  34. 흠... 2009/09/24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객관적으로 지적했다가...알밥들의 광기와 아우성에 놀라셨던 것 같네요...

  35. Ehd 2009/09/24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내예상대로 나왔군
    코너링
    이거 정말 현대차로 코너링하다 뒈질번한게 한두번이 아니다
    증말 10년이가도 발전하는건 가격밖에없는 똥차
    에쿠스라고 사서 탔는데 이건 차도아니다

  36. 벌러덩 2009/09/24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어2단에서 시동이 꺼질것 같은 기묘한 진동과 소음이 느겨진다면 이건 뭐 점화플러그다 되었을때 나는 것과 같은데
    이건뭐 좀 재고해야 될 듯하군요.
    쏘나타가 많이 비싸졌으면 결점이 없어야죠.

  37. 깨굴 2009/09/24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쁘긴 한거 같은데...다른차 가격대비 넘 비싸다는거...난 좀더 저렴한거 살래여....

  38. 차카게살자 2009/09/24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대가리 ^^ 보니 액티언 필이 나서 별로 .... 크롬 범벅으로 휘번뜩 해보입디다.

    가격은 2770만원 ... 매장 차 위에 있는 가격인데... 기본형이겠죠??? 옵션 몇개 더하면 3천만원대가 될텐데...

    서민은 꿈도 못꾸게.... 현대차 귀족노조간부원나 탈 수 밖에.....

    • 귀족노조차...? 2009/09/24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듣고 보니 그렇네요...
      자기가 만들고 자기가 타는 차...

      아무리 바뀌고 더했어도 가격 넘 많이 올랐어요.

      갖고 싶어도 부담 백배네요...

  39. jade 2009/09/24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방카메라나 네비, 슈퍼비젼 이런건 3천넘어가는 최고급사양에나 있겠죠..
    그이하 모델은 내장도 이전과 별다름 없는 차가 될 것임.
    게다가 택시 소나타가 쫙깔리면...ㅋㅋ

  40. 어리석은것들 쯔쯔쯔 2009/09/24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다이차 중고로 팔아먹을때까지 고통스럽게 타다가 좋은값에 파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는 젬대우 편안하고 안락하게 타다가 똥값에 팔랍니다. ㅎㅎㅎㅎ

  41. d 2009/09/24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자석 불편 하더라구요........ 타고 내릴때도 힘들고.... 허리고 더 뒤로 졎혀지면 그나마 편할텐데...

  42. 여기현대안티들만ㅋ 2009/09/24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젬대우 편안하고 안락하게 타다가 똥값에 판다는 말에 뿜었네. 지엠이 기술 좋다는 말도 웃기고...

    우리나라에 그 많은 현대차, 기아차 고객이 다 머리가 나뻐서 현대 기아를 산다고 생각하나?

    예전 15년 전쯤에는 대우차가 인기가 더 좋았지. 다 말이 필요 없다. 판매량이 그 차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준다. 와이프도 차가 좋지 않다면 판매가 안 될거고 그 반대라면 엄첨 팔리겠지.

    현 상태로 보면 엔에프 나올때 보다 몇배는 호응이 좋은 거 같은데... 현대차 기아차는 이 가격에

    팔면 나쁜 넘이고 어코드 4000만원 이런거는 눈에도 안 들어 오나 보네. 나도 영국에도 살아 봤고

    외국이라면 자주 나가지만 현대, 기아, 대우, 삼성, 쌍용 이렇게 국산차들이 있는 거에 행복한 줄

    알고 살아라. 외제차면 최곤줄 아는 넘들은 머리 한번 구경하고 싶다. 진짜 가격대비 성능이 외제차가

    좋다고 생각하나? ㅋㅋㅋ

    • possessio 2009/09/24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차 가격 가지고 장난치는거야 온국민이 다 알지 않나요? 알면서도 사주는거죠. 현대차 가격이 정말로 합리적이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차값에는 무상보증기간 비용이 계산되어져 있는데, 미국은 10년 무상보증이죠. 자국민들에게도 그렇게 하지 않는데... 솔직히 기분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어코드 이야기 하시는데 4천이라도... 어코드는 2.0이 아니죠.(2.4가 3900이고 3.5는 4500합니다) 배기량 기준으로 같은 등급이 아닙니다. 물론 3500에 들어오는 도요타 캠리도 2.5니까 같은급이 아니죠. 2천cc소나타 풀옵션이 취득세+등록세+공채 미포함인 상태로 3100입니다.

      미국시장은 크니까 현대가 미국에선 싸게팔 수 있다고 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08년 미국에서 현대가 40만대의 차를 팔았고 한국에선 57만대의 차를 팔았죠. 적어도 현대의 입장에선 한국이 더 큰 시장입니다.

      얼마전에 폭스바겐 6세대가 런칭했는데요... 이게 독일에선 1400cc부터 팝니다. 1400cc 80마력짜리 완전깡통차가 환율 계산해보면 우리돈으로 3천만원 정도에 독일에서 팔립니다. 그런데...한국에 런칭한 2000cc 140마력짜리 6세대 골프는 자동변속기랑 오디오시스템같은 옵션들 집어넣고도 3390만원에 런칭했죠.

      정말로 현대차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님을 2009/09/25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정 횬빠로 인정합니다. 아님 횬다이 공돌이인가? 아님 영맨? 암튼 당신 같이 말대 안되는 논리로 애국심에 호소하다보니 결국 피해는 소비자가 보는거지. 10년간 물가 인상률이 15%라는데 그동안에 횬다이께서 올린 차 가격이 30% 거든요.
      그렇게 횬다이한테 충성하다간 당신 집안 기둥 말아먹습니다. 정신 차리세요.ㅉㅉㅉㅉ

    • 비달 2009/09/25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현대가 지엠보다 기술력이 좋다고 생각하다니? 차를 만든 시간과 자체 엔진을 만들수 있는 원천 기술이 그리 쉬운줄 아는지??
      현대가 지엠보다 기술력 좋다는 건 차좀 아는 사람이면 웃기는 소리라고 하지..
      지금 현대차 엔진은 미쓰비시 엔진블럭 개조 개량해서 나온 엔진이지.. 완전 새로운 블럭의 신형엔진이 아닙니다. 그러니 제쿱같은 경우는 미션도 외제를 쓰는거죠.. 참 언플이 대단하긴 하네요.. 좀있으면 현대차 기술력이 벤츠보다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43. 어색해 2009/09/24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 디자인은 항상 어색해. 항상 30%부족해.
    NF도 점점 이상해 보이고, 세련된 맛이 하나도 없어. 세밀한 터치가 없었다는 말이지.
    YF도 조금 획기적이으로 보여서 좋아보이런지 모르겠지만, 조금더 들여다 보면 백설탕넣은 커피같아.
    나는 저거 보면 왜 거기가 생각날까... 너무 갈라졌네. 쌍용 카이런 절반 흉내내다 말았나..
    도데체 개성이 없어.
    이상 안티현대. 노조가 힘못쓰는 그날까지..

  44. 괜찮하 2009/09/24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괜찮은 차다.
    여력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차종이야 다들 다른거지.
    리플들 읽어보니 그러한 옵션을 다 만족 시켜주는 차는 지구상에 없다.
    아마 있다면 그 걸 살 돈이 없을테고.
    그러니 없는거나 매일반이지.

    그건 그렇고 차값이 한 7~12%만 낮아도 소나타가 압승일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마구 든다.

  45. 그래봤자.. 내수용 똥구루마 2009/09/25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맹구가 타겠냐.. 정의선이가 타겠냐.. 만든 놈도 안타는데.. 누가 타겠나.. 모르지 검찰에 소환될때 약한척 하느라 탈지도..

  46. 님들참신기해 2009/09/25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면서 결국은 현대기아차 살꺼잖아여?
    대우차는 왠지......아니라고 해서(뭐가 아니란건지 자기들도 모르면서)
    르삼차는 비싸다,,,,,,,,,,,,고 해서(현대기아차 보다 정말 비싼건지 가격비교는 해봤나)
    쌍용차는 아웃오브안중이니까...

    그리고 저 돈이면 외제차 산다는 사람있으면 사세요,
    그래봤자 엔진오일 한번 갈면 15만원씩 깨지고,
    한짝 하나 가는데 300만원씩 들이며 외제차 사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47. 성용 2009/09/25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승용차는 6단기어면서 렌트나 택시는 5단 기어인거지......................?

    현대가 아직 6단 기어 내구성에 자신이 없다는건지? 아니면 lpg에는 굳이 6단기어가 필요치않다는 것인지.....?



    흠흠,, 궁금하구만요~

    • 누렁이 2009/09/25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lpg에 6단오토가 필요없진 않겠죠...
      그냥 가격때문이 아닐까요???
      렌트카용이나 택시용차는 가격을 세게 못 부르니,
      어차피 못 받는 가격, 좀 더 저렴하게 가자겠지요.
      기존에 잘 사용하던 무난한 5단오토를 소비하자는게 아닐찌...
      아마 다음에 나올 소나타에는 렌트카용이나 택시용도 6단오토 나오겠죠...

      물론 미국에서도 렌트카는 베이스 모델입니다.
      한번은 Chevy Malibu를 빌렸는데, 2.4L 4단오토 깡통차더군요.
      승용차로 많이 쓰는 모델들은 대부분 6단오토인데 말이죠

    • 탄불파파 2010/01/08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세요...

      가격보다 내구성이 떨어지기 때문 아닐까요?

      택시는 특성상 계속적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일상인데
      아직은 현대 6단오토미션이 버텨주질
      못할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48. 현빠들은.. 2009/09/28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도 현빠들은 소나타 칭찬하기 바쁘네....
    기존에 토스카 같은 차종에 스트럿 방식 서스펜션 사용한 것 가지고 후졌네 어쩌네 거품물고 그러더만....
    이번에 소나타가 서스펜션 스트럿 방식으로 바뀐거에는 묵묵히 입다물고들 있군....
    역시나 현빠들은 답이 안나와요....

재미있는 이벤트를 해봤습니다.

국산차 중 가장 연비가 좋다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연비가 가장 나쁠것 같은(?) 포르쉐 911의 연비를 비교해보기로 한 것이죠.

가장 최고속으로 달렸을때를 비교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테스트 자체가 불가능하고, 의미도 없으니 이번에는 동일한 속도로 달리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 연비를 테스트하기로 했습니다. 

'과격 싸이코 운전자 A'가 똑같은 속도로 차를 운전하는 경우를 가정해서, A씨가 두 차를 똑같이 몰았을 때 어떤차의 연비가 더 높은지가 궁금했습니다.

후배에게 물어봤습니다. 어떤 차 연비가 더 좋을것 같은지.

후배는 "최고속으로 달리면 아반떼 연비가 낮아지겠지만, 그래도 포르쉐한테 지기야 하겠어요?"라고 하더군요. 포르쉐랑 연비가 비슷해지긴 할 지언정 똑같아 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아래 댓글중에도 모 자동차 회사 연구원(이라고 하시는 분)이 이런 글을 올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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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하게 몰아도 프리우스 연비가 15킬로 이하로 내려가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제 레이서가 테스트 트랙에서 극한 성능 시험을 하는 경우에도 순간 연비가 10키로 이하로 내려간적이 없었습니다. 디젤의 경우엔 1킬로까지도 떨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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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정말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정말 극한에서 테스트 해도 연비가 10km이하로 내려가지 않는지 정말로 저도 궁금합니다. 정말이지 오기가 생겨서 직접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산길 주행에서 하이브리드차 연비가 고성능 스포츠카 연비에 크게 뒤쳐졌습니다. 산길이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험하게 운전하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참고로 이날 주행한 거리는 적산거리계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다음 맵의 거리 측정 기능을 이용했습니다.

7월 31일 오후 북악스카이웨이에서 '현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이후 아반떼)와 고성능 스포츠카 '포르쉐 911 Targa 4S'(이후 포르쉐)의 연비가 얼마나 나는지 비교시승을 했습니다.

아반떼를 이용해 가능한 최고 속력으로 달리고 포르쉐는 그 뒤를 바짝 따르는 방식이었습니다.

연료를 채우고 산길을 계속 반복주행한 후 다시 충전소까지 찾아간 거리는 총 35.7km에 달했습니다. 총 거리의 약 50% 가량이 산길 주행이었고 이때의 주행은 타이어가 타는 냄새가 날 정도로 가혹하게 했습니다. 나머지 50%의 주행은 일반 도로였습니다. 그다지 과격하게 주행하지 않았습니다.



▶ [화보] 화보로 보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포르쉐의 연비대결

차만 바꿨을 뿐인데…같은 길 다른 느낌

당연한 일이지만, 아반떼는 산길에서 아쉬운 거동을 보였습니다. 제가 몰면 비틀비틀합니다.

저보다 운전을 훨씬 잘하는 분이 아반떼를 몰아주셨는데, 그러면 또 포르쉐가 따라가기 힘들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불안정한 것은 사실입니다. 차의 목적이 스포츠 주행이 아니니 당연한겁니다. 사실 이 부분은 흠잡기는 그렇고, 특정이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가속페달을 바닥까지 밟아도 전혀 가속되지 않는 순간이 1초 이상 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끼어들기 할때 치명적이겠더군요. 가솔린 모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이상한 반응이었습니다. L모드로 바꾸고 나니 그제야 가속이 제대로 이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것이 CVT의 특성일거라는 막연한 추측을 했습니다.

늘어난 무게 때문인지 가솔린 모델에 비해 브레이크 성능이 약간씩 밀리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반면 가속력은 나쁘지 않았고 서스펜션이 강화됐는지 기울어짐이 적었습니다. 차체 앞뒤의 무게배분이 좋아 가솔린 모델에 비해 언더스티어도 덜 일어나는 듯 했다고 가솔린 모델을 운전하시는 분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포르쉐로 달릴때는 같은 산길을 달리는 동안 매우 여유롭게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엑셀은 반만 밟고도 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는 아반떼의 꽁무니에 바짝 따라붙을 수 있었습니다. 가속감이나 코너에서의 안정감도 우수해 마음이 푹 놓이는 느낌이었습니다.

포르쉐 연비, 아반떼를 이기다


주행후 충전소까지 막히는 길을 30여분간 뚫고가서 아반떼에 LPG개스를 충전을 했습니다. 9.06리터니까 6931원어치가 들어갔다. 싸긴 정말 쌉니다. 하지만 연료가격은 연비와 관계 없죠. 만약에 연비는 꽝인데 LPG 가격 혜택 덕에 경제적인 운전했다면 뭐하러 하이브리드 만듭니까? 그냥 LPG차 만들면 되지. 그렇죠?

그러니까 오늘은 연비만 보자구요.

아반떼는 총 주행거리 35.7km를 9.06리터로 나눠보면 리터당 3.9km 남짓 달린셈입니다. 반면 포르쉐는 36km 주행후 8.08리터가 들어가갔으니 리터당 4.5km를 달렸습니다.

고성능 스포츠카인 포르쉐의 연비가 아반떼 하이브리드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난 것이죠.

포르쉐는 공인연비가 8.5km/l지만 산길을 고속주행해도 공인연비의 52.9%를 낸것에 비해 아반떼의 경우 공인연비(17.8km/l)의 21.9% 가량 밖에 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같은 테스트는 제가 처음한게 아니고, 영국 BBC 방송국의 톱기어 등 다른 해외 언론에서도 이같은 테스트를 했습니다. 순전히 재미로요. 흥미 위주 기사라는 점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튼 해외 언론에서도 트랙위에서 가혹한 테스트를 한 결과 도요타 프리우스 등 다른 하이브리드카의 연비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혹 테스트 해보니…하이브리드 만능 아냐

이번 테스트는 산길을 정지 없이 꾸준히 달린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차에 절대로 불리한 테스트였다. 사실 하이브리드차는 도심에서 정지와 가속 감속을 계속해야만 연비향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산길 뿐 아닙니다. 하이브리드는 감속할때 충전하고 가속할때 전기를 이용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고속주행이나 험로를 달리는 등, 전기 충전량에 비해 소비량이 높으면 오히려 연비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모터, LPG 탱크 등을 장착해야 하므로 가솔린 모델에 비해 110kg가량 무겁습니다. 하이브리드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면 오히려 보이지 않는 2명을 차에 태우고 다니는 정도의 부담이 됩니다.

사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평지에서 가장 높게 나옵니다. 이 차를 며칠간 운전했다는 운전자 박모(34)씨는 연비가 고속도로 주행에서 최대 19km/l 정도 나오고, 시내주행을 위주로 했을때 13km/l가량 나왔다고 했습니다.

차에는 저마다 그에 맞는 주행 방법이 있습니다. 적절한 주행방법으로 주행해야 연비가 좋아집니다. 고속주행을 자주하는 운전자가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운전하면 원하는 성능도 얻을 수 없고 연비도 오히려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 [화보] 화보로 보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포르쉐의 연비대결

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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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딤이 2009/08/03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11 4와 4S 단순 배기량 차이에요?

    다른 옵션 차이는 없나요?

    그리고 별거 다 비교 하시네요~ㅋㅋ

    젬잇게 잘 봤습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08/03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S가 붙으면 더 강력한 엔진이 장착된다고 합니다. 옵션은 포르쉐가 원래 주문생산 베이스다 보니 자유롭게 더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을겁니다. 다만 국내 들어온 코리안 패키지의 경우는 S모델의 휠도 크고 서스펜션도 다르고, 기타 여러가지 옵션이 다르게 장착됩니다.

  2. iceman 2009/08/03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CVT가 아니고 일반 오토기어였다면 공인연비가 훨씬 낮았을거 같네요 현대에서 짱구를 잘 굴린거 같습니다만 CVT기술이 많이 딸리는거 같습니다.

    역시 하이브리드는 시내주행용으로 구입하는게 그나마 효율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근데 김기자님 Targa의 영상에서 찌그덕 거리는 잡소리가 심하던데, 혹시 이 소리가 Targa의 단점으로 지적된다는 그소리인가요?

    • BlogIcon 레드존 2009/08/03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CVT기술력을 떠나서 휘발유 LPG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CVT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08/03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닙니다. 앞유리에 고정시킨 카메라가 유리에 닿아서 나는 소리입니다. 제가 세심하지 못해 불쾌한 소리 들려드린점 죄송합니다.

      최근 하이브리드에는 CVT를 장착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처럼 돼 있습니다. ISG를 기본 장착하는 것처럼 말이죠. 처음에 도요타가 짱구를 잘 굴리고, 다른 회사들은 이걸 그대로 따라가는 형국인 것 같습니다.

      포르쉐 911 Targa는 매우 간헐적으로 찌그덕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차가 비틀릴 정도로 기울어진 턱에서만 납니다. 예를들어 오른쪽 앞바퀴만 언덕에 슬그머니 올라간다는 식으로 말이죠. 민감해야만 느낄 수 있긴 합니다만, 1억8천만원짜리 차에 걸맞는 거동은 아니죠.

  3. BlogIcon mark 2009/08/03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운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짐작대로 인것 같네요.
    그냥 하이브리드인 것으로는 경쟁 않된다는 것을 알텐데 말이지요.

  4. BlogIcon 의리 2009/08/03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길은 가혹하니.. 오히려 포르쉐가 우리나라에 더 잘 어울리는 차이려나요. 하하

  5. 네발짐승 2009/08/03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예전에 탑기어에서도 비슷한 테스트를 했었죠^^ 아웅 잼있는 테스트 잘봤습니다.
    아반떼 제자리뛰기 미션은 CVT에서도 나오는군요 ㅎㅎ

  6. BlogIcon 완이주니 2009/08/04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실험이네요. ㅋㅋ
    결과도 의외구요 ㅎㅎㅎㅎ

  7. 서완규 2009/08/04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기자님의 테스트 정말 중요한 정보입니다. 하이브리드가 만능인듯 연비 최우선인듯 착각을 일으킬 수 있는 점 잘 지적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기자님의 또다른 행보 응원 합니다^^ 더운 여름 고생 하셨어요~~ 현대가 김기자님 싫어할듯^^; ㅎㅎ 괜찮아요~ 포르쉐가 좋아할텐데요 뭘^^ 국산차도 수입차 못지 않은 성능이 되길 바랍니다.

    김기자님 화이팅^^y

  8. 하지만..... 2009/08/04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순 연비를 비교해선 안 될 것 같아요.
    친환경 자동차와 일반 자동차를 비교하는 글들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지만...

    단순 연비나, 성능, 승차감을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말 그래도 친환경 자동차는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잖아요.
    그 환경에 대한 가치를 연비나, 승차감, 성능, 등의 비용과 견줄 수 는 없겠죠.

    연비가 두세배 이상 차이난다 하더라도
    환경이라는 가치와
    보존, 복구에 쓰여질 돈들과을 생각하면..
    하이브리드카, 등등의 그린카들이 훨씬 훌륭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 그 환경이라는것이 2009/08/04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비로 표현이 되는것이조

      하이브리드가 차를 만드는 소재를 친환경적인것을

      사용한건 아니잔아요?

      연료 소모를 줄여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화석연료를

      적게 사용함으로서 생기는 친환경일터인데

      연비가 좋지 않다면 개뿔 무슨 친환경인가요?

      가격만 비싸고 동력성능 안좋고 게다가 연비마저

      나쁘다면 그거야 말로 비경제적이고 반환경적인

      차가 도는것이조

    • 친환경은.. 2009/08/04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 오해하고 계신듯 한데요...
      LPG는 별로 친환경적이지 않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휘발유보다 약간 적은 정도이고 디젤보다는 훨씬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다른 나라에서도 친환경에 대한 대응에서 LPG는 논외의 대상입니다.
      단지 우리나라에서의 친환경이라는 이상한 인식과 왜곡된 세금 체계에 의한 가격 문제, 인프라 이용성 때문에 LPG를 사용하게 된 것이죠.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본다면 아마 포르쉐와 저 정도의 연비 차이라면 아반떼 하이브리드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훨씬 많았을 것으로 보이네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08/04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이브리드카가 좋은 아이디어이긴 합니다만, 광고 하는 것처럼 대단하진 않은것 같아요. 특히 연비운전을 하는 운전자보다 못하더라구요.

  9. tjsqlstpfls 2009/08/04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끝까지 읽지도 안고
    답을 알수있어서
    다 읽지는 않았지만
    당연한 결과인듯 합니다 ...
    하이브레이드 아직까진 울 나라에선 별로...
    차 가격만 열라 비싸고
    연비 딸리고 ....근데 왜 개발하고 파는지 몰겠습니다
    차라리 전기차 ~~~

  10. 초보 2009/08/04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냥 lpg와 비교를 해주시면 하이브리드가 얼마나 쓸모가 있는건지 혹은 없는건지 더 알기 쉬웠을 것 같아요 ^^

  11. 저질 현대 2009/08/04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휘발유 1리터 가격에 35키로가 나온다고 현대가 구라치네 10때끼들......35.4주행에 lpg9리터 이상이면 10000원에 35.4km를 달렸다는건데...그래도 언덕길이라 하지만 너무하는거 아니냐....빨리 주행수 고쳐라 씨범버들아 귀족 노동자들 돈줄라고 비싼돈에 팔아먹고 나중에는 알아서 하라 이거구만....

  12. 짬보 2009/08/04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아시겠지만, 하이브리드란 구동 시스템 자체가 저렇게 마구 밟아대는 주행환경을 상정하고 만든건 아닙니다.

    조금 달리다가 서다가 해야지 회수되는 에너지가 생기고 회수한 에너지로 모터를 돌릴 기회가 생길텐데요. 이런주행 상황은 한 2~300미터 진행하다가 신호걸리는 딱 시내주행상황입니다. 하이브리드의 진면목을 볼려면 시내주행상황을 비교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산길을 과격하게 달린다던가 고속도로에서 밟아대는 상황이라면 오로지 내연기관 엔진으로만 주행할 뿐 베터리 구동 시스템이 끼여들 여지가 없죠..
    그래서 베터리 구동 시스템은 그냥 ‘짐’이 되는 겁니다. 더군다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는 탑재되는 내연기관 엔진이 동급의 디젤이나 가솔린 차보다 엔진 성능이 조금씩 낮으니깐.. 작은 엔진으로 더 무거운 짐을 끌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겁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연비가 안나올 수 밖에요.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08/04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시내주행에서는 하이브리드카의 완승일겁니다.공인연비가 그 테스트를 하는거죠.

      그래서 이런 실험을 하게 된 겁니다.

  13. 가다가 2009/08/04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능이 아니라고??
    그럼 포르쉐는 만능이냐?
    점잖은 사업가가 아침에 직원들이 출근하는 자기 회사 앞으로 타고 출근하기 적당한 차일까?
    전문직을 가진사람들이 학술발표회에 갈 때 교수나 선배 앞에서 타기에 적당한 차일까?
    당신은 단지 유럽차 광팬에 불과 할 뿐이야
    아반떼는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거라고...
    그래서 차는 다양한 기종이 있는것이고 그 필요나 욕구에 따라 선택할 뿐이지
    도데체 성능비교는 뭐하러 하는지 도데체 이해 할 수가 없군
    포르쉐하고 아반떼하고 성능 비교는 동호회에서나 하라고 이 골이빈 잉간아
    아반떼같은 소형차는 유가나 지구환경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차라고
    당신처럼 자기자신의 욕구에만 충실한 안티친환경들이 까는데 필요한 차가 아니라고 멍멍아

    • 그러니까.. 2009/08/04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 영맨은 그냥 입다물고 현대차나 쳐 타시라고요...이 멍멍이 현대영맨아..

    • 뭥미 2009/08/04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다이 알바임? 왜 이리 열내는 거임?

    • 이 님 코미디언이네 ㅋㅋ 2009/08/06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잖은 사업가가 아침에 직원들이 출근하는 자기 회사 앞으로 타고 출근하기 적당한 차는 아반떼일까요? 아니면 벤츠S/BMW7/에쿠스 같은대형 세단일까요?

      현대자동차 사장은 출근할때 아반떼 타나봐요?

      전문직을 가진사람들이 학술발표회에 갈 때 교수나 선배 앞에서 타기에 적당한 차는 아반떼일까요? 폭스바겐 골프TDI / BMW320D / 푸조308... 같이 실제연비가 20km에 육박하고 CO2배출량도 휘발유차보다 적고, 질소 산화물도 해결된 친환경 디젤차일까요?

      그리고 "도데체"는 어느나라 말일까요? 도대체 알 수가 없군요.

  14. 자동차전문가 2009/08/04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다 아는 사실입니다만 하이브리드카를 구입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과격한 주행을 하는 사람은 아니죠. 하이브리드카라는 것 자체가 과격한 주행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드는 것이므로 하이브리드카는 하이브리드카답게 사용해야 합니다.

    일단 장거리 고속 정속주행이 많은 경우라면 하이브리드카는 아무런 장점이 없으므로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주행이 많다면 하이브리드카는 단순히 무거운 저배기량 가솔린차(또는 LPG차) 이상 아무 것도 아니므로 매우 불리합니다.

    또, 이 테스트처럼 과격하게 달리는 경우 역시 저배기량 가솔린차(또는 LPG 차)가 무겁기만 한 것이므로 하이브리드카는 아무런 장점이 없고 오히려 불리하기만 합니다. 고속 과격 주행은 하이브리드카의 영역은 아닙니다.

    하이브리드카가 만들어진 목적은 "시내 주행에서의 연비 향상"입니다. 가다 서다가 반복되는 중저속 주행 상황입니다. 즉, 시내 출퇴근용입니다. 하이브리드라는 개념은 제동시 손실되는 에너지로 충전을 해 두었다가 그것을 출발시의 보조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내연기관은 출발시 엔진회전수가 낮은 구간에서는 출력과 토크가 충분하지 못하지만, 전기모터는 회전수가 낮은 구간 쪽에서 오히려 토크가 매우 높고 회전수가 높아짐에 따라 토크가 줄어드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회전 구간에서 전기모터로 동력을 보조해 주면 대단히 효율적이 된다는 것이 하이브리드카의 개념입니다. 출발할 때 엔진 회전수를 무리하게 높일 필요 없이 모터가 동력을 준다는 것이고, 그 동력은 바로 제동할 때 손실될 것을 저장해 두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이브리드카입니다.

    따라서, 시속 60km 이하로 가다 서다를 반복할 경우 하이브리드카의 진면목이 나옵니다. 그러나, 엔진회전수를 높이고 과격하게 주행할 경우 모터가 거의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며, 모터와 배터리는 단지 짐이 될 뿐입니다. 차를 무겁게 할 뿐이죠. 당연히 연비가 개판이 됩니다.

  15. 자동차전문가 2009/08/04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 첫머리에 "재미있는 이벤트"라고 쓰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트집을 잡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이것은 그저 재미있는 이벤트일 뿐입니다. 하이브리드카의 목적과 동떨어진 상황에서 사용해 보면 과연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이벤트이고, 그 결과 하이브리드카는 그렇게 쓰면 안된다는 결론이 났을 뿐입니다.

  16. 질문이요 2009/08/04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쉐가 슬립스트림의 덕을 본건 아닌지요? 포르쉐가 앞서고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슬립스트림덕을 보면 어떨지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글쎄요... 2009/08/04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분들이 약간 오해하고 계신게...슬립스트림인데요...
      실제 슬립스트림의 효과를 보려면 1m이내...거의 30cm정도의 거리를 두고 따라가야 효과가 크다고 하는데요..
      1m 이상만 떨어져도 거의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저렇게 그냥 뒤에 따라가는 정도라면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08/04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르쉐가 앞서면 아반떼가 따라갈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이 방식으로 하게 됐습니다.

      슬립스트림의 영향도 약간은 받긴 했을겁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빠른 속도는 아니고 커브길 위주여서 큰 차이는 아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17. 뉴스에서도 봤었는데 2009/08/04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와 블로그는 내용이 약간 다르네요.
    어쨌든 재밌고 유익한 기사네요.

  18. 훗 진짜로 2009/08/06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로 실험을 하셨군요. 이런 실험의 중요점은 우리나라 평균 운전 성향과 도로 상황 등을 비교하면 이것이 현실이죠.
    제가 울산에 살지만 60KM 시골도로에서 80 100 달리는 사람 평균이고. 급가속에 급출발이 기본이죠.

    똑같은 실험을 탑기어에서 했었죠. 얼마나 안정된 속도로 달리고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리 연비가 결정되는 것처럼.

  19. 졸린지니-_-; 2009/09/24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은 이 실험에서 실용성은 좀 배재하겠습니다.(타이어가 타는 냄새가 날 정도의 가혹주행...)
    그래도 의미있는 실험인 것 같네요.
    한가지 우리에게 새롭게 주지시켜주는 이야기는, '하이브리드는 시내주행전용(?)'이다라는 것입니다.
    경차와 마찬가지로... (전 경차탑니다.)

    하이브리드라는 것이 아이디어는 좋지만, 어디까지나 과도기적인 것도 사실이고, 좀 잘 만들면 확실히
    좋은 효율은 얻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당장 전기차 충전소를 요소요소 및 주요 휴게소에 만들수도 없고,

    그래도 어디까지나 과도기용이고, 생각보다 과도기가 길어질 뿐이지요.

  20. 행인 2009/09/24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내 주행용으로 저 비싼 차를 살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도대체 차 값 만큼의 활용도가 있을까 싶습니다.
    저정도라면 그냥 중고 개스차를 타는 게 비용을 더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가 서울 도심을 달렸습니다.

미쓰비시 공식수입원 MMSK는 20일 송파구에 위치한 미쓰비시 정비센터에서 일부 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시승행사를 치뤘습니다.

오해가 있는 경우가 많아 설명을 보태자면, 현재까지 국내 나온 전기차들은 충돌테스트 등의 기준에 미달돼 정식으로 도로에 나올수가 없습니다. 건교부 담당자도 "부딪치면 죽는데 어떻게 허가를 내주겠느냐"고 말합니다. 반면 전기차 업체들은 "오토바이도 도로를 다니는데 우리차도 자동차 전용도로를 빼고는 달릴 수 있게 해줘도 되는것 아니냐"고 항변합니다.

자동차제조사로 등록된 일부 메이커들의 경우 이런 차들도 시험용차량으로 등록해 거리에 가지고 나올수 있습니다.

아이미브는 일본에서 양산되는 i(아이)의 전기차 버전으로, 충돌테스트도 다 거쳤고 성능도 검증돼 도로 주행에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제 등의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한국내 등록은 불가능한 실정이어서 이번 시승차는 연구 목적으로 1년간 임시주행허가를 받은 차입니다. 특별한 혜택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얘깁니다.


차에 들어가 앉았더니 의외로 넓은 공간이어서 놀랐습니다. 사실 국산 경차들도 자주 타보지 않아 그렇지, 일단 타보면 머리공간이 넉넉하고 탈만 합니다.

키를 돌렸지만 READY라는 녹색 등이 들어올 뿐 시동을 거는 소리나 공회전 소리도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변속기 노브를 D에 놓고 가속패달을 밟으니 "위잉"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전진했습니다. 가속을 할수록 전기 모터 소리가 고음으로 높아질 뿐 별다른 소음이 생기지 않아서 독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매우 조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대만큼 조용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고음이 엔진음보다 좋으냐고 묻는다면, 제 경우는 커다란 엔진음이 더 좋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 경차 플랫폼인데다 엔진음이 고음이라서 노면음과 섞이지 못해 노면 소음이 상대적으로 크게 들렸습니다.

전기차들은 대부분 변속기가 없고 모터와 바퀴가 직결돼 있습니다. 때문에 동력이 손실되는 느낌이 거의 없고 가속 느낌도 탁월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가솔린 차량은 엑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고 있다가 엔진회전을 높인 상태로 출발할 수 있지만, 이 차의 경우 변속기가 없기 때문에 초반에 낮은 모터회전수 그대로 출발해야 하므로 휠스핀을 일으키는 급가속은 할 수 없습니다.

급가속을 하지 못하는 만큼, 계기반의 전력소모 바늘도 출발 직후엔 전기를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모터 회전수가 높아진 시속 20km 이후의 가속은 압권입니다. 일본의 경차 마력 제한으로 인해 출력은 불과 64마력이었지만 무게가 1080kg으로 가볍고 토크는 2.0리터 중형차 수준(18.3kg·m)이기 때문에 가속감이 좋았습니다. 최고속도는 시속 130km라고 했는데, 실제 주행해보니 계기반상으론 시속 130km를 쉽게 넘었습니다. (이렇게 솔직히 썼다가 바로 잡혀가는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 테스트를 위해서였으니 부디 용서를)

코너에서의 기울어짐이 매우 적었습니다. 스포츠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경차의 느낌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본래 아이의 주행성능이 뛰어나서이기도 하겠지만, 이 차의 레이아웃이 매우 이상적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를 트렁크와 뒷좌석 사이에 배치하는 차들이 많은데, 이 경우 뒷부분의 무게가 지나치게 무거워지고 무게중심이 높아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차의 플랫폼 모델인 휘발유 i(아이)는 경차이면서도 독특하게도 RR 형태입니다. 엔진과 변속기 관련 부품이 모두 뒷좌석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는겁니다. 승객이 주로 앞좌석에만 타기 때문에 밸런스에서도 유리합니다. 설계할때도 휠하우스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더 저중심 설계를 할 수 있고 배치도 더 쉽습니다. (전륜은 바퀴가 회전할 공간을 만들어둬야 하기 때문에 휠하우스가 크니까요) 왜 진작 이런 아이디어를 내지 않았을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피아트 500 등 RR형태의 경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전기차 아이 미브의 경우도 배터리와 모터 등 무게가 많이 나가는 부품은 대부분 차체 바닥부분과 뒷좌석 시트 아래에 위치시켰습니다. 이 차는 본래 뒷엔진 후륜구동차여서 운전의 즐거움도 제법이었습니다.

이 차 계기반에는 타코메터나 속도계도 없고 바늘이 하나 있는데, 충방전계입니다. 순간연비를 나타내는 거라고 보면 되겠는데요. 엑셀에서 발을 떼거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계기반 바늘은 왼쪽으로 기울어지며 충전상태임을 나타냅니다. 변속기 레버는 D와 ECO, B 등 세가지 주행모드를 갖추고 있는데, ECO모드에서는 주행 가능 거리가 늘어나고, B모드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해 더 많은 양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차는 일반 가솔린차에선 생각할 수 없는 의외의 복병이 있었습니다. 전기차는 냉각수가 뜨거워지지 않아 쉽게 히터가 나오게 할 방법이 없다는겁니다. 가장 뜨거울때가 50~60도 정도라고 하고, 이 정도를 유지시켜야 전기장비들이 동작하는데 문제가 없다는군요.

때문에 별도로 전기를 이용해 별도의 히터용수를 데워 히터를 작동시킵니다. 에어컨보다 히터를 작동시킬 때 전기소모가 더 많았습니다. 차량 왼편에는 급속충전을 위한 충전구가 자리잡고 있었고, 오른편에는 100~220V까지 일반 충전용 코드 연결부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최초의 전기 양산차…구매 가치 있을까

최초의 전기 양산차인 미쓰비시 아이미브(i MiEV)는 놀랍게도 주행성능, 주행 안정성, 간편한 충전방법 등이 모두 훌륭하게 완성된 듯했습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급속 충전기로 30분이면 80%가 충전되고, 일반 가정용 콘센트를 꽂아도 7시간만에 완전히 충전이 된다는 점입니다. 아직 별다른 인프라가 마련되지 않았지만, 이 정도라면 가정에서 사용하는데도 별 문제가 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전기료가 싼것도 도움이 됩니다. 같은 거리를 달릴때 드는 전기료는 휘발유 가격의 1/3에도 못 미칩니다. 엔진오일이나 에어클리너 교체도 필요없는 등 정비 비용도 크게 줄어듭니다. 배터리의 교체주기는 10년 가량이라고 미쓰비시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주차장의 전기에는 미터기가 달려있지 않을텐데, 전기를 사용은 하되 전기료 지불 방법이 모호할 것 같습니다. 포르쉐 대치센터 지하주차장에는 BMW C1 전기 오토바이가 세워져있던데, 낮시간엔 항상 코드를 꽂아 충전하고 있더군요. 주변에 물어보니 그 분이 전기료를 어떻게 내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뭐 그런식으로 쓰면 생각보다 더 많이(?) 절약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차는 일본에서 460만엔이나 하지만, 일본에서는 지방에 따라 30~50%가량의 정부 지원이 있어 실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은 230만~320만엔 정도면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돈으로는 3040만~4230만원(7월 20일 현재 환율)정도입니다. 환율이 예년수준(90원대?)으로까지 내려오면 1900만원 수준, 아 그러면 살만하겠는데요.

기술발전으로 차 가격만 낮아진다면 전기차가 휘발유차를 대체하는것은 시간문제로 보였습니다. 다만 전기차의 보급이 크게 늘면 정부에서는 줄어드는 세수에 대한 대안을 내놓을 것이므로 전기차의 가격 잇점이 줄어들게 될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기에너지가 내연기관에 비해 효율이 월등히 높고 생산단가가 낮은만큼, 세수가 늘더라도 소비자의 경제적 이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화보] 미쓰비시 아이미브 서울 도심 달렸다

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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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슬라임 2009/07/21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가격이면 아직은 골프 디젤이 더 땡기는게 사실...

  2. 노란7 2009/07/21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가격이 후덜덜 이군요... 하긴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사고 싶다는 생각은 싹 사라지게 만드는 가격이군요~ 4000만원~!ㅋ

  3. BlogIcon 복돌이^^ 2009/07/21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은데요....
    가격과 충전시설등의 편의 시설만 갖추어 진다면...참 좋을듯 하네요...
    (그럼 전기세를 올리겠죠..정부에서...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가격이 올레??..ㅡ.ㅜ 2009/07/21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쓰비시 아이.. 한번쯤은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차였는데..ㅎ
    아이미브 궁금했었는데 기자님 덕분에 어느정도 궁금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가격이.. ㅠ.ㅠ
    기자님.. 기회 되시면 '레오모터스'나 'ct&t' 전기차도 한번 시승해주세요. 기자님께서 타시는거 한번 보고 싶습니다.
    왠지 기자님이라면 시승하실것 같다는 느낌이..^^

  5. BlogIcon 고수민 2009/07/22 0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생한 시승기 잘 보았습니다. 제가 마치 전기차를 타본 듯합니다. 장점과 단점을 적절하게 지적해주신 것도 좋았고요. 위의 댓글에도 써있지만 다음에 우리나라 전기차(?)와도 한번 비교해주시면하는 바램도 있네요. 하여간 전기차의 기대가 오는 것은 필연일 것 같은데 미래를 미리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6. 파리대왕 2009/07/22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CT&T에서 나오는 천만원짜리 전기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500원이면 한달을 쓴다고 하니..

  7. 영스톤 2009/07/25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시간 충전하면
    그게 가정집 전기료로는 얼마나 되는지요???
    (이런걸 알려줘야 발빠른 김기자시지~ 암암~)

  8. ㅇㅇ 2009/07/26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마 전기차 샀다가 누진세크리 당하는건 아니겠죠? -_-
    제대로 누진되면 휘발유가격은 가볍게 추월할듯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07/26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진세 받게 됩니다. 현재 누진세로는 하루 160km씩 매일 주행하고 7시간씩 꼬박꼬박 충전하면 한달에 10만7210원이 나온다고 합니다.

  9. BlogIcon 차행동 2009/07/27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나오는 피아트500은 엔진이 앞에 있습니다. 뉴비틀과 같은 경우죠.

    미쓰비시i는 엔진이 뒷바퀴축보다 앞에 놓이기 때문에 '리어미드십'이라고 메이커에서는 표현하고 있네요.

    좋은 글에 자잘한 '지적질(?)'해서 죄송합니다. 팬인지라 ^^;;

    • BlogIcon 발빠른김기자 2009/07/27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말씀하신대로 이름이 '피아트500'이라고는 해도 구동형식은 FF로 바뀌었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오토씨(?)님께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