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네이버 계정이 털렸나봐요.


HTTP://BLOG.NAVER.COM/DIGITRIO


우째 이런일이.


제 계정에 이상한 글들이 잔뜩 올라오고, -> 이건 삭제했지만.


오른편에 이상한 도박사이트 광고가 붙고 -> 이건 삭제가 불가능


기사 퍼머링크가 이상한 URL(k77777...)로 바뀌어 있고 -> 이것도 수정 불가능





아이디/패스워드야 어떻게든 해킹 했다 하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수정할 수 없는 영역을 어떻게 해커가 수정했는지,

네이버 시스템의 문제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네이버 사용하고 있지 않아 다행이지만, 너무 쉽게 뻥 뚫려 버리는 것 같아 답답하네요. 에효.


일단 네이버에 신고합니다... 만 별 뾰족한 해결책은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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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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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만들었던 고프로 우산 모노포드.


고프로 샘플 영상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야.


이번에는 간략하게 고프로 샘플 영상을 만들어 올려봅니다.


시간 여유로운 분들은 한번 보시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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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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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를 구입한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는 셀프 동영상을 찍기 위한 것.

바로 요런거.. ㅋㅋ





아아아앙 보기만 해도 재미지고 얼마나 좋아!


나도 자동차 시승을 요렇게 해보고 싶다는거죠.


이걸 하기 위해서는


1) 고프로에 삼각대용 마운트 (요건 애초부터 샀고)

2) 극강으로 가볍고 작게 접히는 모노포드!


이렇게 2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모노포드의 가격이 3만원 이상으로 만만치 않고, 별다른 기능은 사용할 필요도 없으며 괜히 쓸데없이 무겁고, 쓸데없이 긴것이 좀 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다일피디아의 도움. "우산대 끝에 끼우면 돼~"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우산대 모노포드.



여러분들 댁에는 분명히 못쓰는 우산이 있을겁니다.



요런넘.


막 3단으로 접히고 그러는데 잘못하면 손이 찡겨서 피가나기도 했던 바로 그런 수동우산.


우산 안쪽을 보면 가느다란 철사로 동여맨 부분이 2군데 있습니다.


그걸 풀면 우산이 막 분해 됩니다.


그 결과 요런 대만 남게 되죠.


대의 끝부분이 삼각대의 카메라 마운트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우산 중에는 저 부분이 튀어나온(수나사)게 아니라 홈(암나사)으로 돼 있고 반대편이 수나사로 돼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산을 무작정 작살내기 전에 우산 끝의 동그란 부분을 풀어서 한번 보세요. 수나사인 우산만 가능합니다.


이렇게까지 작게 접히기도 하니 휴대에도 직빵입니다.




이걸 고프로 삼각대 마운트에 끼우면  끝.


아앙 이걸 진작에 알았으면 쓸모가 더 많았을텐데!


아악 보라카이 다시 한번 가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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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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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모터쇼에서는 야마하가 내놓은 독특한 스피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벽에 종이 한장 걸려있는것 같은데, 이게 스피커 역할을 하더라구요.

바로 이 종이.


인포 사운드라고 하는 시스템이었는데요. 


옆에서 보면 이렇게 얇습니다.


그냥 두꺼운 종이나 헝겊처럼 생겼는데, 여기 전선만 연결하면 스피커로 작동하더군요.


앞의 야마하는 광고용이고, 뒤의 검정색 부분만 스피커입니다.


음질이 꽤 우수하고, 균일하게 들렸습니다.

헝겊부분을 막 만지거나 흔들어도 그대로 들립니다.


야마하는 이 헝겊 스피커를 만들긴 했지만 어디다 쓸지 명확하게 정하진 못한 것 같습니다.

이런 설명이 있더군요.


얇고 가볍고 휘어지기 때문에 둘둘 말아서 들고다닐 수 있고,


무지향성이어서 넓은 공간에 고른 소리가 난다고 하네요.



광고판으로 이용하라는 설명도 있습니다.

스피커를 장치하기 곤란한 실내공간에 광고에서 소리가 나오면 얼마나 주목도도 높아지고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겠냐는 설명입니다.

음, 이런 획기적인 기술이 겨우 그런 용도로 쓰기 위해 사용된다면 좀 아쉽긴 하네요.

굉장히 신기한 물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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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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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플 맥에어 키보드를 수리받았습니다.


저는 올해 1월 2세대 맥북 에어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12개월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12개월 썼을 뿐인데 키보드 일부분이 까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요렇게 까졌어요. 아주 볼상 사납죠.


하지만 사실 이전에 모 온라인 경제신문사 다닐 때 회사에서 줬던 삼성 15인치 노트북은(이름도 모르겠지만) 4개월만에 키보드 코팅이 벗겨지는 수준이 아니라 움푹 패여 버리더군요.


물론 당시 더 열심히 일하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키보드가 변형된다니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너무 열심히 두들겨서 까진걸.



여튼, 애플 센터에 찾아가서 수리가 되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키보드 2개만 바꿔줄 거라 생각했는데,


'키보드가 벗겨지는 것은 제품의 결함'이라면서 키보드 전체를 갈아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결과는 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상판 전체를 새것으로 바꿔버리네요.



맥북에어의 '키보드 결합' 같은 미묘한 수리는 협력업체 AS센터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일이어서 본사에서 반제품을 조립해 온다고 합니다.

어설프게 잘못 수리하면 키보드 터치감이나 미세한 간극 등이 잘못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상판에 키보드가 결합된 상태로만 부품이 공급되는 모양입니다.

사실 협력업체 AS센터는 별다른 기술적인 수리를 하는게 아니라 결합만 완벽하게 하면 되는 단순작업을 합니다. 각부분이 앗세이(Assy) 형태로 결합된 모듈 부품이 생산 공장에서 나오는거죠.

그래선지 이번 AS를 마친 결과는 정말 완벽하네요. 전자제품을 AS하면서 이렇게 완벽한 AS를 받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협력업체의 수준은 조금 더 향상돼야겠지만요.


사실 저는 그동안 겪어본 애플의 AS방식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수리를 센터에서 하는게 아니라 공장에서 새것과 거의 동일한 공정을 거쳐 만들어 온다는 점이 정말 중요합니다.


자동차로 치면 AMG 공장에서 만든 고급 엔진을 국내 AS센터에서 마구 뜯어서 재조립을 한다면 어떻게 만족하겠어요. 공장에서 막 가져온 엔진+변속기 세트로 통째로 갈아주는게 가장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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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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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램값은 땅에 떨어지고 있는 반면 하드디스크 가격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태국의 홍수로 인해 공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서 이같은 문제가 생겼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판매량이 반토막 났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총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도 읽긴 했습니다만...

글쎄요.

국내 총판이 하드디스크 재고를 몇개월 분량도 채 안갖고 있다는건 말이 안되죠.

더구나 일부 공장은 이미 가동했고, 내년 1월 정도에 완전히 복구 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원래 계획대로 연말 재고를 털어내야 할 시점 아닌가 싶네요.


판매량은 절반이 됐다지만 덕분에 가격은 이렇게 올랐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무슨 꺼리만 있으면 마구 가격을 올려댄다"면서 수입상-총판-딜러-판매상 등을 마구 비난하고 있습니다.

일본 지진때도 잠시동안 일본 카메라와 렌즈들 가격이 엄청나게 치솟기도 했죠. 똑딱이 카메라는 모두 메이드인차이나인데도 말이죠.


만약 네티즌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소비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 지금 안사는것 뿐입니다.

지금 하드디스크를 구입해야 할 계획이 있는 분들, 딱 한달만 참아보자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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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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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밤샘을 하며 기대했던 세계 팬들을 실망시키고 말았다.

가장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연결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인 아이폰5가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본사캠퍼스에서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2시부터 시작된 프리젠테이션이 인터넷 언론사들을 통해 세계로 실시간 문자 중계되고 있다.

중 계에 따르면 애플은 신형 아이폰, 즉 아이폰5로 예상되던 폰을 내놓는 대신 아이폰4S를 내놓는 것으로 프리젠테이션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이폰4S는 기존 아이폰4에 듀얼코어CPU인 A5칩을 장착하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등 성능을 향상 시킨 모델이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 수명주기로 볼 때 1년만에 S를 붙인 모델을 내놓고 2년만에 풀체인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 아이폰5을 기대하는 것은 너무 조급했다는 평가도 있다.

중계에 따르면 애플이 내놓는 신형 아이폰4S의 CPU는 두배 가량 빠르고, 그래픽 속도는 7배 가량 빠르다. 통화시간도 크게 늘어나 3G로 통화하는 상태로 8시간까지 통화가 가능해졌다. 다운로드 속도도 크게 향상돼 14.4Mbps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애플은 또 아이폰4S의 카메라 성능을 크게 부각시켰다. 이번 아이폰4S는 카메라의 화소수가 800만 화소로 전 세대 DSLR 수준에 육박하고, 소위 똑딱이라 불리는 카메라들과 맞먹는 수준이다. 특히 첫번째 촬영시간이 1.1초에 불과해 2초가 걸리는 삼성 갤럭시S2에 비해 절반 가량만에 촬영이 가능하고, 두번째 촬영은 0.5초에 가능해 삼성 제품(1.8초)에 비해 1/4 가량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5가지 재질을 통해 조리개 값이 밝은(f2.8) 렌즈를 장착했다. 화이트밸런스가 향상되고 얼굴인식 기능도 생겼으며, 손떨림 방지가 동작하는 상태에서 full HD인 1080p로 HD영상을 촬영해 iMovie(별매)로 직접 편집해 업로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애플은 신형OS와 새로운 소프트웨어도 공개했다. 소위 '악마의 앱'이라 불리기도 했던 한국앱 '오빠믿지'의 기능, 즉 원하는 경우 상대방의 동의에 따라 상대방 위치를 즉시 찾아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춘 '프랜드 파인더'라는 기능을 아이폰 차세대 OS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OS는 12일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새로운 OS에는 카메라 기능도 향상돼 밝기와 포커스를 고정(AE/AF-Lock) 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밝기 차이가 나는 사물의 사진을 찍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개인의 명함과 같은 정보를 서로 쉽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아이카드 기능 또한 내장된다.

스티브잡스가 애플을 떠났기 때문에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팀쿡이 맡았다. 팀쿡의 프리젠테이션은 이전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에 비해 긴장감이나 짜임새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애플은 이번에 이례적으로 30분 이상 애플스토어, 앱스토어와 iOS5등 자화자찬을 늘어놓아 아이폰5를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다.이로인해  관련 웹사이트의 접속량이 폭주해 문자와 동영상을 중계하던 미국 유명 웹사이트 씨넷(Cnet)이나 문자 중계만 하던 엔가젯(engarget)등 대부분 중계 사이트가 접속 불능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한편, 삼성 이재용 사장은 아이폰5의 공개일에 맞춰 "4일이나 5일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언론을 통해 미리 언급한 바 있어 그 내용이 이번 아이폰5가 공개되지 않은 것과 관계 있는 것이 아니냐고 일부 네티즌들은 추측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아이폰 4S의 1차 출시국에서도 벗어나 있다.

제가 원래 올렸던 곳은 여기입니다.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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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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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2010년식) 키보드에 결함이 있네요.

키보드 위에 코팅이 돼 있는데, 이게 쉽게 벗겨집니다.

최근 주변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많은 분들이 이런 문제를 겪고 계시네요.

제 키보드는 지금 이렇게 돼 있는데,


조만간 더 많이 벗겨질 것 같아요.

애플에서 이걸 무상 수리해줄 것 같지 않죠? 쩝.

수리해준다 해도 컴을 맡기거나, 수리중 메모리가 깨지는건 생각하고 싶지도 않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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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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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제넘게 국내 발매될 모 자동차 게임의 번역을 감수하게 됐습니다.

감수비(?)를 물어보기에 일이 그리 어려운게 아니라서 돈을 받기는 애매하고, 그냥 그 게임을 해볼 수 있게 게임기를 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XBOX 360과 키넥트, 게임을 받았습니다.

아, 말하자면 이거 대가성 감수를 해준 셈인데요. 공정위가 이런건 뭐라 안하나요? ^^

여튼 난생처음으로 XBOX 360을 해보게 됐구요.

정말 신나네요.


우리는 XBOX 360이라고 하면 'DOA 비치발리볼 국내 출시' 보도자료가 먼저 떠오르는데 말이죠. XBOX를 얘기할 때 이걸 떠올리는건 저 뿐인가요? 츄릅 'ㅠ' (아 왜 침이...)

바로 이


이런 게임은 아마 못할 것 같고..


아무래도 자동차 뉴스 회사니까 자동차 게임만 해야 하는데요.


여기에는 카메라로 동작하는 컨트롤러인 키넥트가 장착돼 있습니다.


멋지구리 하군요.


엑스박스 360도 이렇게 멋있어졌는지 몰랐어요. 무려 250기가의 하드가 내장돼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맥미니보다도 훨씬 크잖아.


무게로 보나 뭘로보나 이건 그냥 소형 PC네요.


기본으로 들어있는 타이틀은 이것이었구요.



얼른 자동차 타이틀이 와야 회사에서 해볼 수 있을텐데. 아 기다려지네요.

이 게임기는 회사에 기증하기로 했으니 시간나시면 한번씩 놀러오셔서 자동차 경주 하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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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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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해서는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기 힘든데요.

특히 내비게이션 거치대에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제가 평상시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은 파인드라이브 IQ700인데요.

거치대 관련해 얼마나 소비자 불만이 많았는지 이 제품에는 독일에서 수입한 거치대를 끼워줍니다. 튼튼하고 잘 붙고,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하지만 가뜩이나 좁은 앞유리를 이렇게 가린다는건 큰 문제죠. 내비게이션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것도 엉성하고.


더구나 만일의 경우 앞유리가 깨지면 저게 제 얼굴로 날아오겠죠. 상황에 따라 에어백에 맞아서 가속될 수도 있을거구요. 

이렇게 되면 내비게이션은 어디로??!!


여튼,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모양을 보면, '저게 뭥미'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러다 정말 마음에 드는(90%정도?) 제품을 만났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크랩슨 거치대라고 하는건데요.

거치하는 흡착판의 디자인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내비게이션 거치대라 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단단한 고무를 이용해서 뾱~ 하고 흡착하는 방식이다보니 앞유리가 아니면 마땅히 붙일데가 없지요.


크랩슨 거치대는 유리가 아닌 대시보드 위에 붙일 수 있어서 앞유리를 전혀 가리지 않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어, 어떻게 저렇게 붙어있지? 싶었는데, 잘 붙습니다!



이 거치대의 흡착판은 젤 타입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울퉁불퉁한 표면에도 잘 맞게 흡착판이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대시보드 위에 올리는 방식이다보니 밖에서 봐도 꽤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막대기가 쭉 나오는게 아니고, 넙적하게 만들어진건 사실 순전히 디자인을 위한겁니다.



하지만 옆좌석에 앉은 여성들도 아마 이걸 보면 꽤 센스 있는 남자로 생각하거나, 특이한 기능이 있는 차로 여길겁니다. 뭔가 있어 보이잖아요.



거기다 지렛대 원리를 절묘하게 이용해서, 약간씩 움직이면서도 절대(99%) 떨어지지 않는 거치대가 만들어졌네요.


의외로 플랙서블합니다. 높이를 위아래로 조절하거나 앞뒤로 당기거나 미는 방식으로 조절할 수도 있죠.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아이폰을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아이폰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구멍도 있네요.


하지만 아이폰 거치대로는 조금 오바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도 할 수 있다는 정도의 의미로 보면 되겠습니다. 갤럭시탭을 거치한다면 꽤 괜찮을 것 같네요.


가로로 눕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제가 90%만족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제품도 완벽한 것은 아니어서, 관절 부위를 조여야 할 때는 약간 불편합니다. 이 제품만 그런지 좀 뻑뻑합니다. 하지만 장점이 더 많기 때문에 살만한 제품이긴 한 것 같습니다.

후딱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동영상으로도 찍어봤습니다.

이 제품은 인터넷에서 최저가 3만5천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만듦새의 고급스러움에 비해 의외로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리뷰하라고 하나 빌려줘서(주시는건가?) 지금 한창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리뷰 끝나고 반납하라고 하면 반드시 하나 사게 될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대시보드에 붙이는 방식의 내비게이션 거치대를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미국산 매그인가 하는 제품이 있다고 하는데, 디자인이 너무 공학도(라고 오덕이라고 읽는다)스러워 보여서 제 취향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가격도 두배가 넘는다고 하구요.
 
혹시 위에서 소개한 제품 외에도 다른 좋은 제품이 있다면 의견 주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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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발빠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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