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랩을 그대로 베낀것이 명백한데.
구글랩은 뭔가 굉장하고 기발한 것들이 가득한 것에 비해
네이버랩은 기존 검색 페이지를 조금 다르게 보이게 하는 정도.
증거로 네이버랩에서 내놓은 서비스 중 인물 얼굴검색을 한번 보자.
얼굴 사진을 보고 검색해준다니, 텍스트 검색에 비해 얼마나 월등한가. 멀티미디어와 사진 정보가 발달하는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아닌가 말이다.
패리스힐튼의 얼굴을 클릭했다.
그러나 결과 페이지는 다음과 같았다.
대체로 패리스 힐튼을 잘 찾아낸 듯했다. riya 나 ola 같은 서비스인가. 네이버의 얼굴 인식 기술이 이렇게 발달한 것인가.
자세히 보니 좀 이상하다. 네모가 엉뚱한데 가 있는 사진이 많다.
어째서 찾아낸 사진안에서 패리스힐튼이 어딨는지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것일까.
가만 살펴보니, 이 서비스는 이미지의 주석 텍스트를 검색하는 텍스트 검색.
단순 텍스트 검색을 해놓고는, 거기에 얼굴에 네모를 쳐서 마치 얼굴 이미지로 검색한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조잡한 서비스다.
이래놓고 네이버랩이라니, 뭘 연구한건지 그것이 궁금하다.
TAG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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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포탈들의 차세대 기술 전시장, OO랩
Tracked from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 2009/11/12 13:59 삭제구글의 실험적인 서비스들은 사실 모두 구글랩이란 곳에서 처음 시작이 되곤 했습니다. 이러한 실험적 서비스들은 사용자의 반응을 통해 곧 정식 서비스에 적용이 됩니다. 이러한 사이트들의 특징은 일반적인 사이트와 달리 Alpha, beta같은 상용화 서비스의 준비단계가 아니라 순수히 소규모로 유저들의 반응을 수집하고, 기술력을 알리기 위함입니다.큰 기업들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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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라고 검색했는데, 결과가 좀 안습이군요...
(그대로 현직 대통령인데!)
그냥 텍스트 검색인것 같습니다. 언젠간 제대로 동작하겠죠.
반면 리야(http://riya.com), 올라로그(http://olalog.com) 라는 사이트들은 이미 일반인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누구인지를 알아서 테깅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 네이버보다 몇발짝 앞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 몇번은 얼굴에 이름을 지정해줘야죠. 여튼 한번 테스트 해보시면 깜짝 놀랄만 합니다.
예전에 얼굴검색을 연구했었던 개발자 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네이버랩의 "얼굴사진검색" 은 "한예슬" 의 얼굴을 검색해 주는것이 아니라, "한예슬" 이 나와 있는 사진에서 단순히 사람의 얼굴영역을 찾아주는 서비스로 알고 있습니다.
'뭐야? 별거 없잖아?'
이렇게 볼수도 있겠습니다. 서비스로서는 큰 의미가 없는건 사실이겠지만, 저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인식이 가능할수가 있습니다. 얼굴인식을 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영상에서 사람의 얼굴이라고 판단되는 부분을 먼저 뽑아내야 하는데, 네이버랩스의 "얼굴사진검색" 기능은 바로 그 기능으로 보여집니다.
네이버랩이 아직 시작단계라 이것저것 일단 내놓고 본거 같습니다. 사실 몇몇 기능들은 아주 쉽게 구현할 수 있는것들이네요. 예전 회사의 팀장님 표현을 빌리자면 "그정도는 반나절이면 하겠네요"
혹시 영상처리 프로세스를 말씀하시는게 아닌가요??
무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의 뇌와 눈은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네이X도 조금씩 성장하겠죠모^^
지나가다 2008/02/07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글 잘 봤구요.. ^^ 그런데 네이버랩은 네이버에서 만든걸 올리는... 구글랩 같은 경우랑은 좀 틀립니다. 네이버랩에는 누구나 작품(?)을 올릴 수가 있으니깐요. 즉.. 네이버에서 올린 것도 있고 다른 이가 올린 것도 있다는 얘기죠. 구글랩이야 20% 프로젝트와 연계가 있지만 네이버랩은 그런건 아니고.. 뭐랄까 묘한 마케팅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 생각하건데 네이버는 인터넷의 마소 같아요 ㅎㅎ
네이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기에 저는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혹시 작품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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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LAB 이란?
NAVER Lab은 네이버의 혁신 기술
및 최신 UX, UI를 선보이는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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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얼굴검색은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psb 2008/02/08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것 아니라고 보여질지 몰라도 뭔가 많은게 들어가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설마 아무런 기술없이 '랩' 이라는 이름하에 올렸을리는 없죠. ㅋ
우리의 자랑스런 네이버이기에...별것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ㅋㅋ
2008/02/08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그런 면이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해당 기술은 컴퓨터 비젼 인식을 이용한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가 더 허접해보이는거구요. 텍스트 기반이었다면 저렇게 엉망으로 나올 이유가 없죠. 난이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도 몇개 업체에서 하고 있는데 사실 비슷한 수준입니다. 단순하게 설명드리면.. 눈코입 비스무래한데 찾아서(살색 덩어리에 검은색 3군데) 얼굴인가 판단한 후에, 각 특징값 눈코입 거리등을 이용해 해당 이미지와 가장 유사한 이미지를 검색하는 기술입니다.
'컴퓨터 비전인식'이 아닙니다. 직접 한번 보시면 바로 아실겁니다. 그냥 '아무얼굴이나 인식'이지요. 이미지 텍스트를 검색했더라구요.
http://s.lab.naver.com/facedetection/?where=contents&query=%ED%8C%A8%EB%A6%AC%EC%8A%A4%ED%9E%90%ED%8A%BC&sort=0§ion=image&res_fr=0&res_to=0
텍스트를 기반해서 Set을 줄이고, 그 안에서 다시 비젼인식으로 검색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조금이라도 얼굴인식 기능이 있다면 백인과 황인, 남자와 여자 정도는 구분할 수 있겠죠.
텍스트만 가지고 검색하고 얼굴 위치에 네모만 쳐주는 기능이 맞습니다.
☜▩^^▩☞ 2009/09/29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 에니 '동쪽의 에덴'을 떠올리게 하네요